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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경제학 그리고 자연과학에서 바라보는 환경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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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순환형사회 1
1.1 [법학] 순환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대처방안 ? 3
1.2 [생물학] 지구의 생태시스템이 순환의 기본 ? 14
1.3 [경제학] 경제구조를 지탱하는 자연순환 ? 26
1.4 [대담] 가까운 문제부터 생각한다 ? 34

제2장 생물다양성 65
2.1 [법학] 다양성을 지켜야 하는 이유 ? 67
2.2 [생물학] 다양화 된 생물 ? 82
2.3 [경제학] 다양성을 지키는 것의 합리성 ? 93
2.4 [대담] 가까운 문제부터 생각한다 ? 101

제3장 기후변화와 온난화대책 135
3.1 [법학] 국제적인 관점의 필요성 ? 137
3.2 [물리학] 인류가 초래한 온난화 ? 148
3.3 [경제학] 경제적 구조에 의한 해결 ? 156
3.4 [물리학] 에너지의 관점 ? 166
3.5 [대담] 가까운 문제부터 생각한다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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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46g | 153*224*20mm
ISBN13
9791130334509

출판사 리뷰

오늘날 환경문제는 한 개인이나 소수의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닌 전지구적(全地球的)인 문제로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는 우리들의 관심사가 아니었지만, 이제는 매일 그 수치를 확인하거나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것이 일상사가 되었습니다.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온 국토를 뒤덮는 것도 모자라 먼바다까지 흘러 들어가 바다생물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다시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인간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구환경을 만드는 일은 이제 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 즉, 순환형사회, 생물다양성,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라고 하는 핵심적인 환경문제들을 법학과 경제학, 그리고 자연과학적인 관점에서 그 원인과 대책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통섭(consilience)’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정작 통섭적인 시각에서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책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통섭적인 시각으로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고 유용하므로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이나 학생들에게도 일독(一讀)을 권하는 바입니다.
이 책은 〈SSK 기후변화와 국제법연구센터〉의 센터장인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박덕영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진행되었습니다. 기후변화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오던 박덕영 교수와의 교류를 통하여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역자(이경재)는 박덕영 교수와 이 분야에 관한 적절한 텍스트를 번역해 보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게이오대학(慶應大學)에서 출간된 이 책을 발견하고 즉시 번역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전체기획은 박덕영 교수, 1차 번역은 이경재, 그리고 1차 번역의 수정보완은 SSK 기후변화와 국제법연구센터의 김경우 박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이 번역본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유학을 한 김경우 박사의 탁원한 일본어실력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이제 환경은 모든 생태계의 생사를 결정짓는 매우 심각하고도 절박한 문제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선 나부터라도 플라스틱을 덜 사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모든 자원의 사용을 소중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그저 생각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이러한 가장 단순한 생각에서부터 커다란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환경문제는 그저 생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작더라도, 사소하더라도 직접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흔하게 사용했던 프레온가스를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장소 불문하고 습관적으로 해 왔던 흡연도 이제는 매우 제한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며, 천연가스로 움직이는 버스가 도처에서 운행 중 입니다. ‘작지만 위대한 실천’은 이제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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