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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1부 슬플 때는 슬퍼서 기쁠 때는 기뻐서 꽃망울/ 봄맞이/ 꽃 한송이/ 웃음나무/ 슬픈 날/ 가시울타리/ 그대 사람/ 한 나무/ 꽃잎 떨어지면/ 날개짓/ 철탑줄/ 눈물을 흘려야겠습니다/ 눈물/ 가릴 수 있나/ 행복한 개펄/ 알 때까지는/ 있는 그대로/ 웃음터/ 둥근 마음씨/ 달/ 나도 끼어들어/ 오솔길 2부 아무리 숨어 봐라 내가 못 찾나 구름달/ 구름산/ 달빛/ 이야기꽃/ 섬마을에/ 우산쯤이야/ 해바라기/ 쉼터/ 모래집 짓고/ 빗소리/ 시루떡/ 연날리기/ 별/ 김장/ 꽃과 여인/ 새벽 종소리/ 일용할 양식/ 여름/ 어머니/ 무지개/ 어머니 기도/ 행복한 풍경 3부 보고 싶은 얼굴 만나고 싶은 얼굴 첫눈 오는 날/ 숨바꼭질/ 되돌아 보면/ 산촌/ 고향/ 포도밭에서/ 가을날/ 논가에서/ 호숫가/ 그 꽃들/ 행복한 시간들/ 그때는 그랬는데/ 고향 풍경/ 코스모스/ 아궁이/ 빨래터/ 허수아비/ 겨울/ 더운 바람/ 그녀에게/ 반가운 소리 4부 믿을 만한 사람 되었으니 세상 좋은 사람 되었으니 좋은 밭/ 큰 그릇 작은 그릇/ 비/ 눈길/ 비둘기/ 새벽 새/ 그리움/ 이슬/ 숨은 달/ 잠자리/ 아침에/ 민들레미꽃/ 그림자/ 사랑한다면/ 고래 구름/ 비 갠 오후/ 풍성한 나무/ 수채화/ 찬바람/ 행복이슬 5부 아픔은 싸매주고 그리움은 풍겨주고 어떤 생인가/ 돌들/ 천생연분/ 희망/ 말/ 자랑/ 우산/ 외로울 때는/ 종소리/ 절대긍정/ 물 한 병도/ 시와 만남/ 아직 때가 아니라면/ 떡잎을 몰랐다고/ 고민/ 어디에 서 있는가/ 시냇물/ 마지막 수업/ 즐거움/ 소리/ 자리가 죄/ 노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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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울어주고 웃어주는 웃음치료사
소통과 힐링의 시인과 함께 해서 기쁩니다 십여년 전에 절망의 나락에서 몸부림칠 때는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어 일부러 웃음치료 강의를 찾아 다녔습니다. 웃다가 울다가 알게 모르게 가슴에 응어리가 풀리는 경험도 했습니다. 그 좋았던 경험이 생생하기에 '소통과 힐링의 시'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언젠가는 웃음치료사의 시집도 발간할 수 있기를 소원했는데, 마침내 그 소원을 이루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울어야 할 때가 있다 닭은 울어야 아침을 맞는다 어린 새는 울어야 크게 입을 벌려야 어미 새의 먹이를 받는다 때론 울어야 할 때가 있다 그때는 더 크게 울자 까치는 울어야 새소식 전한다 - ‘서시’ 전문 제일 먼저 ‘서시’를 접하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극과 극은 통하기 마련이지요.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는 극과 극인 웃음과 울음도 통하기 마련입니다. 최규훈 시인은 이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소통과 힐링의 시'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진솔한 표현과 이에 대한 공감입니다. 슬픔을 간직하면 응어리가 되어 더 큰 상처로 남지만, 이를 잘 표현하면 세상에 나 같은 슬픔을 겪는 이는 나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더불어 공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치유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울어야 아침을 맞고, 울어야 먹이를 먹고, 울어야 새 소식 전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위안이었습니다. 웃음치료사가 현장에서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며 틈틈이 써내려간 ‘소통과 힐링의 시’를 독자님들께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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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샘물은 웃음이고, 웃음의 샘물은 청정무구한 심성입니다. 최규훈 교수의 시를 접하면서 청정무구한 심성의 샘물은 아름다운 시의 세계일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목마른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소통과 힐링의 시에 폭 빠져 봅니다.
- 한광일 ((사)국제웃음치료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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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인이 지은 행복의 집이라고 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최규훈 교수가 지은 행복의 집에 머물러 행복에 폭 빠져봅니다. 고향, 숨바꼭질, 어머니, 웃음, 행복을 가득 담은 시들이 긴 여운으로 남아 있네요. - 최은미 ((사)국제서비스협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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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소통과 힐링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최규훈 교수가 이번에는 시를 들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심어주는 시들을 접하고 잠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 전국근 (성우·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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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잘 익은 풍성한 과일을 옆에 두고도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몰래 먹은 풋과일이 인생 칠십 고개를 넘어서도 그립게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평소 풋과일같이 소박한 웃음을 주는 최규훈 교수의 시집을 보며 어린시절 친구들과 풋과일을 먹던 추억이 살아와서 좋았습니다. - 김황례 (엘림랜드 전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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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마음에서 온다고 하죠. 시를 읽는 순간, 시인의 마음무늬결을 타고 시인의 감성에 푹 빠져 움츠렸다 톡 터지기도 하면서 마음 흠뻑 젖는 감성여행을 다녀온 느낌입니다. - 김순복 (가천대학교 최고명강사 프로젝트 책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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