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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섬 나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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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자연과 역사와 현대미술
추천의 글 ‘나’를 만나 보이지 않는 것 너머를 보다

1 나오시마
지추미술관
-01 안도 타다오
이우환미술관
-02 이우환
이에프로젝트
-03 미야지마 타츠오
-04 스기모토 히로시
옥외작품
아이러브유 I♡湯
-05 오오타케 신로
베네세하우스

2 테시마
테시마미술관
-06 나이토 레이
-07 니시자와 류에

3 이누지마
세이렌쇼
-08 야나기 유키노리
-09 산부이치 히로시
이누지마 이에프로젝트
10 키타가와 프람

부록 나오시마/테시마/이누지마 걷기
나오시마/테시마/이누지마 지도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의 발자취

저자 소개4

후쿠타케 소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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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베네세홀딩스 이사장, 나오시마 미술관재단 이사장,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종합 프로듀서이다. 1945년 오카야마 현 출생이며 와세다대학 이공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 나오시마 문화촌 구상을 발표했다. 1995년 “잘 살다”라는 의미의 ‘베네세코포레이션’으로 회사명을 바꿨다(변경 전 후쿠다케서점, 현재는 베네세홀딩스). ‘경제는 문화에 종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문화사업에 임하고 있다. 오카야마현문화상(2003년), 예술선장문부과학신상(2008년), 일본건축학회문화상(2010년) 등을 수상했다.

안도 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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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이다. 1941년 오사카 출생. 세계 각국을 여행한 후, 독학으로 건축을 배워 1969년 안도 타다오 건축연구소를 설립했다. 예일대, 콜럼비아대, 하버드대 객원교수였으며, 1997년부터는 도쿄대 교수로, 2003년부터는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스미요시의 연립주택, 세비야만국박람회일본정부관, 빛의 교회, 오사카부립 치카츠 아스카 박물관, 아와지 유메부타이, 효고 현립미술관, 포트워스 현대미술관 등 다수가 있다. 1979년 스미요시의 연립주택으로 일본건축학회상 수상, 2002년에는 미국건축가협회(AIA) 금메달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여러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
건축가이다. 1941년 오사카 출생. 세계 각국을 여행한 후, 독학으로 건축을 배워 1969년 안도 타다오 건축연구소를 설립했다. 예일대, 콜럼비아대, 하버드대 객원교수였으며, 1997년부터는 도쿄대 교수로, 2003년부터는 명예교수로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스미요시의 연립주택, 세비야만국박람회일본정부관, 빛의 교회, 오사카부립 치카츠 아스카 박물관, 아와지 유메부타이, 효고 현립미술관, 포트워스 현대미술관 등 다수가 있다. 1979년 스미요시의 연립주택으로 일본건축학회상 수상, 2002년에는 미국건축가협회(AIA) 금메달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여러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건축을 말한다(建築を語る)』, 『연전연패』, 『건축가 안도 타다오(建築家 安藤忠雄)』, 『르코르뷔지에의 용기 있는 주택』 등이 있다.

박누리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과 미술사를 공부했다. 20대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로, 30대는 한국과 일본에서 굴지의 테크 기업의 IPO, M&A, 지분투자 등을 담당한 테크업계 금융인으로 살았다. 인문학적 두뇌와 자본시장의 감성 사이에서 헤매면서,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에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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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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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숭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겸 전문위원,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996년부터 2006년 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과 학예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을 지냈으며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는 NGO의 상임간사로 기무사에 서울관을 설립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1년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감독으로 10여 년간 방치되었던 옛 청주 연초 제조창 건물을 활용, 전시와 도심 재창조에 신기원을 이뤘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숭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겸 전문위원,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996년부터 2006년 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과 학예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을 지냈으며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는 NGO의 상임간사로 기무사에 서울관을 설립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1년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감독으로 10여 년간 방치되었던 옛 청주 연초 제조창 건물을 활용, 전시와 도심 재창조에 신기원을 이뤘다. 이후 이 일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계기가 되었다.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큐레이터로, 미술 행정가로 시각 문화 정책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시각 문화 저변 확대에 관심이 큰 그는 문화방송(MBC) <문화스페셜>, 한국방송공사(KBS) <문화가 산책>과 기독교방송(CBS)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며 음악과 미술을 접목시켜 소개했다. 교육방송(EBS)이 25회에 걸쳐 제작 방영한 <청소년 미술 감상>은 현재 중고등학교 미술 수업의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큐레이팅했던 전시로는 《통痛-1990》(동숭아트센터, 1990), 《한국 현대미술, 격정과 도전의 세대》(토탈미술관, 서울, 1993), 《토니 크랙》(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97), 《안도 타다오의 건축》(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98), 《영국현대미술》(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98), 《아트&아트웨어-옷, 그 겉과 안》(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루이즈 브루주아》(국립현대미술관, 2000), 《러시아 천년의 삶과 꿈》(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부산시립미술관, 2000), 《바벨 2002》(국립현대미술관, 2002), 《아트 북 아트》(국립현대미술관, 한국출판협회, 2003) 등이 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정리하고자 1998년부터 기획 실행한 《근대를 보는 눈》은 한국 근대 유화 및 수묵채색화, 조소, 공예를 분야별로 최초로 심도 있게 집대성한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0년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시원》(국립현대미술관, 2000)을 시작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전환과 역동의 시대》(국립현대미술관, 2001),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사유와 감성의 시대》(국립현대미술관, 2002)를 총괄 기획하여 한국 현대미술사를 처음으로 개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논문으로는 「한국 미술의 현대성 규명을 위한 시론」(2000), 「한국 근현대미술관사 연구-국립미술관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모순의 근원을 중심으로」(한국근대미술사학회, 2004), 「한국 미술 시장의 화랑의 역할과 문제점 그리고 그 대안」(문화예술위원회, 2006), 「문화 예술인 복지 제도에 관한 연구」(문화예술위원회, 2006), 「화가로서의 문신」(한국인물미술사학회, 2006) 외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저서로는 『영화 속 미술관』(마로니에북스, 2011), 편저서로는 『아트 북 아트』(컬처북스, 2003), 역서로는 『미술관 관람의 길잡이』(시공사, 199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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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2g | 155*210*20mm
ISBN13
9788960532656

책 속으로

많은 작가들이 현대사회의 문제나 과제, 모순을 하나의 작품에 압축해서 녹여 넣는다. 그런데 그런 작품을 똑같이 말썽 많고 복잡한 대도시에 전시한다 한들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까? 세토내해의 아름다움은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를 거쳐 전 세계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아왔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세토내해에 현대미술의 요람을 만들자는 구상은 이렇게 구체화되어갔다.--- p.11

현재 나오시마에는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지만 실은 현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활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더 큰 기쁨이다. 이는 현대미술의 힘이며,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사후의 극락이나 천국이 아닌 현세의 낙원, 즉 ‘인생의 달인’들인 노인의 웃음이 넘치는 장소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난 20년이 넘게 연구개발해온 덕분에 가능했다.--- p.14

노인은 인생살이의 달인이다. 그런 그들에게 약간의 돈이나 물건 같은 것은 기쁨이 될 수 없다. 우리의 미래인 노인의 얼굴에서 웃음을 되찾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주민의 대부분이 노인인 세토내해의 섬들에서 현대미술을 도구 삼아 ‘노인이 웃는 얼굴로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애쓰고 있다. (...)기업활동의 목적은 ‘문화’이며, ‘경제는 문화에 종속’되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수단이 목적화되고 있다. 부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은 기업 활동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부의 배분 방법이 문제이며, 세금으로 거둬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일부를 사용해 기업 스스로가 좋은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에 공헌하는 것은 어떨까. 인간과 기업의 모든 활동은 좋은 커뮤니티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pp.19-20

나오시마에는 일반적인 관광지에 있을 법한 그런 요소가 거의 없다. 유적도 없고 온천도 없고 두드러진 경관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극히 일상에 가까운 풍경이 신선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나오시마의 마을과 경치는 그 어디에라도 있을 것 같지만 실은 이미 사라져버린 광경이다. 과거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주변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장소. 게다가 그곳은 도쿄라는 중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아무 때나 마음대로 갈 수 없다. 이런 여러 요소들이 잘 짜여 있다. 아티스트들은 나오시마에서 매우 순수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환경과 함께 생각하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살리는 시도를 할 수 있게끔 한 나오시마와 같은 장소는 세계적으로도 예가 없다. 예술은 빵을 만들어낼 수 없고,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없다. 그렇지만 예술 작품을 본 후에 자신이나 세상이 무언가 조금 변화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나의 장소를 열고 미술관을 만들어보고, 그 가능성을 재차 느꼈다.--- pp.92-93

나는 근 십몇 년 동안 나오시마가 조금씩 바뀌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미술과 섬사람들 사이에 접점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브루스 나우먼과 섬사람들, 그 사이에 회로를 놓아 둘을 통하게 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나오시마에서는 꾸준히 오랜 시간의 노력 끝에 이것을 해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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