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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쓴 악마의 시
사랑을 너무 믿거나 믿지 않을 이들을 위하여
고니 저 은알 그림
Nomad(노마드)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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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김순곤

북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작사?작곡가 G프로젝트 대표 컬러링북을 비롯한 다수의 북 디자인을 해왔으며, 본명인 김순곤과 고니라는 예명으로 가요 작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바람의 노래」, 「인디언 인형처럼」, 「초혼」 등 1,000여 곡의 작품을 발표하여 〈불후의 명곡〉, 〈명불허전〉 등 TV 프로그램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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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본명 이윤미, 밥 달라고 냐옹 물 달라고 냐옹 화장실 청소하라고 냐옹거리는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하는 나의 작은 공간에서의 일상이 가장 편하고 좋은 그림쟁이 은알. 2004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를 졸업하고, 2003프랑스 에꼴 E.E.S.A 교환학생으로 2학기 과정을 수료했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종이여자. 천사의 부름. 7년 후. 마지막수업, 여자에게 다 줘라. 이중인격. 윈터걸스. 비키니 살인사건, 두 번째 기회. 리아의 복권당첨 스토리, 영원에 대한 진실, 라일강의
본명 이윤미, 밥 달라고 냐옹 물 달라고 냐옹 화장실 청소하라고 냐옹거리는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하는 나의 작은 공간에서의 일상이 가장 편하고 좋은 그림쟁이 은알. 2004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를 졸업하고, 2003프랑스 에꼴 E.E.S.A 교환학생으로 2학기 과정을 수료했다.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종이여자. 천사의 부름. 7년 후. 마지막수업, 여자에게 다 줘라. 이중인격. 윈터걸스. 비키니 살인사건, 두 번째 기회. 리아의 복권당첨 스토리, 영원에 대한 진실, 라일강의 딸 마라, 루머의 루머의 루머, 비밀, 파아노 교사, 너를 위한 해피엔딩, 인연만 들기, 새콤 달콤 베이커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두근두근 하우스, 이지현과 이지현, 지금사랑해도 될까요, 러브인아시아, 샴페인, 마법사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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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300g | 150*178*20mm
ISBN13
9788995643730

출판사 리뷰

매혹적 단상과, 화려하지만 회색빛 감도는 관능적 색채의 연주가 펼쳐지는 아포리즘
김순곤 작사가와 은알 일러스트레이터가 환상의 뮤직을 연주한다.

‘못 찾겠다 꾀꼬리’ ‘고추잠자리’ ‘인디언 인형처럼’ ‘문 밖의 그대’ ‘나만의 것’ 등등 감성어린 수많은 대중가요 가사를 쓴 김순곤 작사가의 매혹적인 선율의 단상과, 화려한 색채의 연주로 관능적인 신비를 느끼게 만드는 여성을 많이 그린 은알 작가의 그림이 만났다.

가수 조용필의 히트곡 가사 외에 국내 대중가요의 주옥같은 노랫말로 듣는 이의 가슴을 에이게 만든 김순곤 작사가의 짧은 글들 속에는 사랑과 열정, 꿈, 환상 등의 감정이 직감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 특유의 감성으로 복잡한 사랑의 느낌도 단선적으로 표현해내는데 가령 실연의 아픔을 이야기할 때도 아파서 몸부림치는 격랑을 보이지 않는다. 그냥 일상 속에서 마치 발에 차인 돌을 한 번 차 올리는 감정의 단선을 보인다. 그런데 읽다보면 가슴을 후벼 파는 아픔과 싸늘한 바람이 어깨를 스친다. 거기에 은알 작가가 화려한 색의 향연을 펼쳐 단선의 감정을 관능적으로 연주해내고 있다. 에로틱하지만 신비한 그림 속의 여성들은 터질 듯한 영감을 던지며 책 속의 내용을 파고든다. 마치 클림트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을 주는 은알 그림들과 그 그림들을 종횡무진하는 김순곤 작사가의 사랑과 열정의 아포리즘은 매혹적인 신비를 보여준다.

일상의 모습을 단선적으로 보여주면서 가슴을 울리는 느낌을 오래 남게 만드는 여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 축복처럼 다가오는 사랑

사람들은 그런 사랑을 늘 갈구하면서도 사랑이 앞으로 다가오면 선뜩 나섰다가 환멸을 싸안고 돌아서서 외로운 길로 들어가 버리는, 사랑과 그 사이의 간극에서 맴돈다. 그런 우리네 모습을 직조해낸 김순곤 작사가의 직감을 열어보면 아픔이 그의 노랫말 ‘흔적’에서처럼 맴돈다.

아픔과 상처를 냄새 피지 않고 단선으로 나타내는 일상의 느낌이 오히려 더 절절하다. 마디마디에 상처가 있는데도 상처를 드러내지 않는 놀라운 표현들은 김순곤 작사가의 가사 조직 능력과도 닮아 있다. 그래서 글을 읽는 내내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된 사랑과 열정들이 신비하게 몸 안으로 칭칭 감겨들어오는 듯하다. 김순곤 작사가의 그 뜻이 은알 작가의 화려한 관능이 도사린 색감으로 얹혀져 사랑의 영원한 탐색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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