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INTRO
EDITOR'S LETTER INSIDE | 알지, 아는데… - 동네 마실 - 두발 자전거 - Deep Inside : 나를 대신한 교통 - 추억 여행 - 출퇴근시간 - 교통, 기후변화 THERAPY | 잘 타는 법 -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방법 - 대중교통 백배 활용법 - 현명한 자동차 이용법 - 장거리 여행법 - Music therapy What's this - Interview : 카이스트 장기태 교수 - Short Story : 자동차 연료 이야기 - FACT Check OX - Numbers : 숫자로 보는 교통 OUTSIDE | 구름 아래로 - 굿바이, 비행기 Together - Opinion : 국민청원 - Our ACTIVITY : 함께 실천하기 - Talk, Talk... Talk! OUTRO Book in Book - 저탄소 이동 사전 Reference |
|
자전거란 것이 신기해서 한 번 배우면 잊지 않고 몸은 잘 기억하고 있다. 십여년 전 자전거로 운동할 요량으로 한 대를 구입했었다.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타지 않게 된 자전거를 오랜만에 타게 되니 실력도 체력도 옛날 같지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1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를 40분대까지 당기며 워밍업을 하고 난 후로는 가방이 가벼운 날에는 자전거로 출근길에 오르기도 했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나중에는 장보기용으로 유용하게 활용했었다. 자가용이나 버스를 타야 할, 다소 먼 거리도 자전거를 이용하면 막힘없이 달려주니 얼마나 신나는지 모른다. 운동용으로, 출퇴근용으로, 장보기로 등 여러모로 유용하다.
---「Inside ‘두발 자전거‘」중에서 |
|
기후변화의 주요원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 그 중에서도 교통입니다. 교통은 우리 일상에서 크게 두 부분에서 나오는데, 바로 내가 직접 이동하기 위해 쓰는 교통과 나를 대신해 이용되는 교통입니다. 직접 이동하는 수단은 자전거, 자동차, 비행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자동차와 비행기가 기후변화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탄소발자국을 기준으로 보면 1km를 이동하는데 혼자 타는 자가용은 200g, 비행기는 210g을 배출합니다. 반면 자전거는 0g, 기차는 2g정도를 배출하죠.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교통을 이용할지는 자명해 보입니다.
발생시키는 탄소도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대신해 멀리서 가져오는 물건들인 수입품, 택배들에도 탄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얼마나 멀리에서 오느냐, 어떤 수단이냐에 따라 탄소의 영향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배출될 탄소를 줄이는 길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활동범위가 넓어지면서 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교통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교통을 다각적으로,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는 만큼 실천할 수 있고, ‘뭐라도 하나 해 보자’는 생각으로 실천이 필요합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우리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교통수단의 선택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