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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부 엄마이슬 아가이슬 하루의 행복 호수 이슬 와샤샥 생명 제2부 결혼 삼형제 부부 친구 너의 미소 그리움 딸아 제3부 독락당 의미 눈 성 밤 환희 죽음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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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연인끼리 서로서로 꼭 잡은 손에 전해주고 싶은 책 첫 장만 넘겨도 영혼이 정결해 지는 책 소중한 이의 이름만 써 보아도 가슴이 훈훈해 지는 책 아니 시를 쓰고 있으면 자신이 시인이 되어버리는 신비로운 책 나이 드신 어머니께 시집 간 딸이 고운 글귀 옮겨서 정성 드려 보내주세요 평소에 못다 한 사랑이 꽃이 되어 행복이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우리의 일상이 늘 그렇다 해도 우리의 삶이 순간 사라지는 이슬처럼 허망타 해도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아름답고 싶습니다. 영롱하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싶습니다. 그 소망이 이루어지는 책입니다. 사진의 새로운 장르(TOL)를 열 빛의 유희가 있는 아름다운 서정의 공간 이 책의 사용법 1. 소중한 이의 이름을 메모공간에 기록합니다. 정임 정임 정임씨 오오 나의 정임씨 2. 명언을 옮겨 쓰면서 소중한 이의 이름을 삽입합니다. 1) 가장 유능한 사람은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다. -괴테 당신 같군요. 희연씨 2)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나폴레옹 당신과 나를 위하여 나폴레옹이 머리를 짜 내었군요 당신이 나의 희망이고 난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오. 영미씨 나의 영미씨!! 3. 자기의 감정을 쉬운 말로 써 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 정희씨 사랑하는 나의 남편 성규씨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성미씨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친구 태임씨 ! 4, 간단한 시를 옮겨 써 이름을 넣어봅니다 1)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호자 호자 호자 호자여! 회금 회금 회금 회금이여! 혁 혁 혁 혁 나의 혁이여! 복희 복희 복희 복희 나의 복희여! 은희 은희 은희 은희 나의 은희여! 2)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행숙 행숙 내 사랑이여!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경희 경희 경희여!! 5. 시와 사진 1) 직접 시를 쓸 수 있다면 쓰고서 자신의 사진을 붙여 봅니다. 2) 둘만의 추억이 될 사진을 붙여서 간단한 시를 써 봅니다. 6.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이 있다면 멋지게 꾸며 보십시오. 그리하여 이 책을 가슴에 안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자신을 보여 주시고 행복하게 사셔요. 이 세상에 떠도는 무수한 단어들 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어머니’입니다. 저자의 단언은 숨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모든 인간의 심성 저 깊숙이에서 오직 착함만을 뽑아 올린 영혼의 이름‘ 그것이 바로 어머니입니다. 친구의 단언은 더욱 또렷합니다. 내 영혼을 담은 너여! 네 안에서 난 네가 되고 있나니 너가 나인걸 너가 나인걸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친구의 정의는 기쁘다 못해 행복이 가슴 저리게 스며듭니다. 인간이 만든 제도 중 가장 성공한 것은 가정이라 선언하고서 ‘한 우물 속에 빠진 해와 달’로 정의 되는 부부는 가슴 시린 정서가 밀려옵니다. 전혀 다른 생각과 느낌으로 살아가는 부부는 영원한 평행선으로 수많은 교점이 존재하는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에 당부하는 작가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포근합니다.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지만 소중한 가정의 범주 안에서 사랑하고 양보하는 해와 달이 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그 충고는 너무나 감미로워서 신혼부부나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나 황혼기의 부부나 모두 행복해 하며 가정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근간이 되는 가정은 작가의 염려가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 오늘도 내일도 행복을 키워갈 것입니다. 그 어떤 도덕경도 이보가 더 감미로울 수 없습니다. 사진의 새 장르를 열 빛의 유희(TOL기법)의 독창성이 시의 서정을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함께 즐겨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