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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역사 속의 치과의료 1. 치과의사의 전문직화 이발-외과의사와 발치기술자 도제식 치과의사에서 전문직 치과의사로 치과대학 설립 치과대학 교육혁명 한국에서의 치과대학 설립 2. 파브리카와 가이타이신쇼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베이컨과 데카르트의 실험적 입증 갈레노스의 4체액설 파브리카 현미경과 세포 하비의 혈액순환설 일본의 가이타이신쇼와 란가쿠 3. 세균설 확립과 생의학 질병모형의 대두 세균설 확립과 파스퇴르 세균 질병설과 코흐 사회의학 및 세포병리학과 피르호 세포생물학 일본 현대의학과 기타사토 식민지 한국의학과 시가 구강 내 세균과 밀러 4. 산업화와 치과의료 아말감 전쟁 틀니 특허 분쟁 마취의 발견 치과용 드릴 치과용 주조법의 등장 레진과 임플란트 치아이식과 뼈이식 5. 전신건강과 구강건강 국소감염설과 무차별적 발치 국소감염설의 부활 치주병과 전신질환 치주염과 전신질환의 공통원인 6. 의사와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구강의사 미국과 영국의 치과학 100년 한의학과 서양의학 의치 일원화 주장 Ⅱ. 철학 속의 치과의료 7. 사회발전과 질병모형의 역사 체액설 감염설과 세균론 생의학 임상모형 사회경제 모형 건강증진과 총체모형 8. 우식증 발생론 고대 충설에서 산업혁명 이후 세균설까지 밀러의 화학세균설과 그 이후 9. 구강병 발생의 과학적 접근 우식발생 주요 세균의 발견 충치는 유전인가? 환경적 감염인가? 충치예방제 개발 시도 10. 사회복지와 구강보건의료 정치경제체계와 구강보건의료 사회 및 국가와 구강보건의료 영국의 국가건강서비스와 구강보건의료 한국의 치과치료와 구강보건의료 Ⅲ. 사회 속의 치과의료 11. 우식증과 불소 갈색 치아와 사회적 문제인 우식치 불소 검출 불소로 우식치 문제 해결 불소국소도포법의 개발 12. 사회문화적 전통과 구강건강 스테판 곡선 당분과 우식의 연관성 연구 단 음식 통제와 우식 감소 설탕 대용 감미료 건강한 간식 섭취법 13. 공중구강보건사업 미국에서 전쟁과 구강건강 공중구강보건사업 국가우식증사업(NCP) 국립치과학연구소(NIDR) Ⅳ. 대중 속의 치과의료 14. 임상치과학의 정립 치아보존과 악안면구강외과 치열교정과 공중구강보건과 치아보철과 치주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영상치과 구강병리과 심미치과 스포츠 치과 15. 구강보건용품 잇솔의 대중화 치약(세치제)의 발전 이실과 사이솔: 잇몸병 예방 구강세정제의 등장 16. 치주병 예방과 관리 잇몸과 잇몸병 잇몸병과 세균 면역과 잇몸병 잇몸병 관리 17. 타액 진단과 건강 타액과 혈액, 소변 타액과 자가 신속진단 구강진료의 변화: 외과에서 내외과로 타액 진단의 적용: 암, 치매 등 타액은행 18. 미래의 구강보건의료 사회보장과 구강보건의료 유전체와 구강건강 구강보건행정 구강보건의 사회과학적 접근 남북통일과 치과학 나오기 참고문헌 그림출처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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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000년 전 바빌로니아 학자들은 ‘벌레’를 치통과 출혈성 치은염의 원인으로 생각했다. 바빌로니아인들은 통증을 완화하고 벌레를 몰아내기 위해 에아(Ea) 신에게 주문을 하고 치은염 부위에 분쇄된 사리풀을 놓았다. 중국 의학서적에서도 기원전 27세기에 치아우식의 원인으로 벌레를 인용하였다.
---p.14 갈레노스는 인간의 몸에는 혈액(blood), 점액(phlegmon), 황담즙(yelloe bile), 흑담즙(black bile) 등 네 가지 채액이 존재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 설을 믿었다. 그는 이 네 가지 체액이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하며, 병 은 이 네 가지 체액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발생한다고 믿었다. ---p.69 인간은 현미경을 사용하여 아주 작은 미시적 대상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고, 17세기에 이르러 로버트 훅(Robert Hooke)은 현미경을 사용 하여 세포를 발견하였다. 확대경은 고대 로마 시기부터 사용되었고, 12세기 이탈리아에서는 한쪽 눈에 끼워서 볼 수 있는 확대경인 루페 (lupe)를 발명하여 보다 세밀한 대상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p.83 피르호는 실레지아에서 1847~1848년 발생한 티푸스 전염병 조사에 파견되었고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발진티푸스 는 머릿니가 사람에 기생해 피를 빠는 과정에서 리케차(rickettsia)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병으로 치사율이 높고 비위생적 환경에서 유행한다. 제1,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 유행하여 수백만의 사망자를 냈고, 지금도 아프리카나 비위생적 환경의 난민 캠프나 형무소에서 발병되고 있다. ---p.109 기타사토 시바사부로(北里柴三?)는 일본의 내과의사이자 세균학자이다. 기타사토와 베링(Emil von Behring)은 1890년 베를린 코흐 연구실에 서 함께 일하면서 코흐의 지도로 디프테리아 항독소 혈청을 발견했 다. 베링은 이 연구로 1901년 최초의 노벨상을 받았고 코흐는 1905년 에 노벨상을 받았지만, 기타사토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 못하였다. ---p.120 밀러(W. D. Miller)는 미생물학의 황금시대에 일했다. 파스퇴르(Louis Pasteur)는 박테리아가 설탕을 젖산으로 발효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마지토(Emil Magitot)는 당의 발효가 실험실에서 치아를 용해시 킬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p.131 체액(體液) 이론은 고대로부터 19세기까지 서양의학의 핵심 원리 중 하나였다. ‘체액’은 ‘humor’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단어는 ‘유동성’을 의미한다. 인체에는 검은색 담즙(우울질이라고도 함), 노란색 또는 빨간색 담즙, 혈액 및 가래(점액) 등 네 가지 기본 체액이 있으며, 각 개인은 특정한 체액 구성으로 구별되고, 건강은 그 개인을 위한 적절한 체액 균형으로 정의되었다. ---p.223 예방의학 시대의 의사들은 역학?통계학?약리학?영양학?세균학 및 병리학 분야의 혁신을 이루었고, 현대의 공중보건은 이로부터 엄청난 이익을 얻었다. 고위험군에 초점을 맞춘 예방의학 시대의 공중보건 접근법은 현재 수감자와 가난한 사람 등 열악한 건강상태 집단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방법이 되었다. ---p.245 최근에는 치아우식 병소가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되며, 크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인이 치아우식 병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첫째, 숙주 요인인 유전과 치아 및 타액, 둘째, 우식성 음식, 셋째, 치면세균막 내 세균, 넷째, 불소가 그것이다. ---p.258 1942년 9월 딘은 오하이오 신시내티 전문가들과의 면담에서 물에 불화물을 첨가하여 식수 불소농도를 1.0ppm으로 조정하여 치아우식을 감소시키는 공중보건사업에 대하여 긍정적 의견을 들었다. 그러나 이후 그가 만났던 첫 번째 반대는 “불소는 독이다”라는 주장이었다. 이후 그는 인공 불소농도 조정을 지칭할 때 ‘불소(fluorie)’ 대신 ‘불소화(fluorination)’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p.301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보랄(Bowral)에 있는 어린이집 호프우드 하우스에서 15년(1947~1961년)간 이루어진 이 연구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식이가 평균 호주 가정의 아이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다른 경우 식이가 치아우식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p.318 치과진료는 치아의 발거와 틀니로 상징되던 초기 단계로부터 보존수복의 단계로, 그리고 보철수복과 재활, 그리고 예방 및 공중구강보건 단계로 발전하였다. ---p.355 대부분의 아이들은 치아의 목 부분에서 치은 조직의 염증 징후가 있는 반면, 성인에서는 잇몸질환의 초기 단계가 널리 퍼져 있다. 이 상태를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잇몸 여백의 홍조와 붓기, 출혈이 특징이다. ---p.402 치주질환은 잇몸 및 주변 결합조직의 만성 염증반응으로 서서히 진행된 상태에서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여러 치아를 한번에 잃게 되는 심각한 침묵의 질병이다. ---p.449 구강보건 전문행정을 수행하려면 직제편성과 동시에 전문인력이 배치되어야 한다. 최근 의료계 각 직종별로 전문성이 있는 인력배양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정책에 이바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상당수의 구강보건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p.483 국내에서는 Health Plan 2020에서 제시되었듯이 예방중심의 만성병 관리, 즉 구강질병과 연관된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적 구강병 정책에서 소외되었지만 정부 정책상 기본계획에 필요한 요소가 치주질환이다. ---p.485 남북한 의료는 재원조달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남한의 경우 공중보건과 관련된 재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고, 진료서비스의 재원은 건강보험, 의료보호, 산재보험 등으로 다원화되어 있다. 북한은 조세에 기반한 무상치료제를 도입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하나로 통합적인 접근을 보여 준다. ---p.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