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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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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어른의 순애보
2. 달이 빛나는 밤에
3. 스타, 허상과 실상을 오가는 존재
4. 전시의 리더
5. 삶을 위한 계획
6. 인간 혐오
7. 남녀간의 우정
8. 불륜의 두 가지 종말
9. 학교 교육
10. 지골로의 삶
11. 고대의 전쟁과 현대의 전쟁
12. 학식과 덕행을 갖춘 남자
13.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4. 정의에 대하여
15. 한눈에 반한 사랑
16. 차별에 대하여
17. 반성이라는 행위
18. 악녀
19. 수면제
20. 자유로운 여자
21. 언어에 대하여
22. 꿈은 이루어진다
23. 에피큐리언
24. 놀이하는 마음
25. 무도회의 수첩
26. 파워와 품격
27. 관능
28. 상냥한 관계
29. 죄와 벌
30. 이탈리아 남자의 꿈
31. ‘라이징 선’, 그후
32. 주거에 대하여
33. 지중해
34. 여자의 삶
35. 거짓과 진실
36. 작가가 그리는 작가상
37. 실업
38. 경청하는 자세
39. 8월의 고래
40. 영상의 한계
41. 아무도 몰라준다
42. 생과 사, 그리고 생
43. 단순명쾌한 히어로들
44. 여가 선용
45. 모자의 대화
46. 천재, 신이 사랑한 사람
47. 위대한 평범
48. 시오노 나나미가 뽑은 내 인생의 영화
49. 영화의 청춘시절을 떠올리며/가와모토 사부로

저자 소개2

시오노 나나미

 

Nanami Shiono,しおの ななみ,鹽野 七生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양억관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491g | 128*188*30mm
ISBN13
9788935654819

예스24 리뷰

--- 양윤선 yunseon@yes24.com
『로마인 이야기』로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영화 에세이이다. 1964년 로마로 간 이후 어떤 공식 기관에도 적을 두지 않고 공부하여 로마와 로마사에 대한 책을 숱하게 저술하고 있는 자신에게 지중해 문명에 눈을 뜨게 해준 것도 한 편의 영화라는 고백을 비롯하여, 영화에 대한 작가의 단상부터 경험담 그리고 비평까지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다. “어릴 적 부모님은 나를 책과 영화로 길러 주셨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지중해를 동경하게 된 계기도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후였다. 그 정도로 영화와의 만남은 매우 결정적인 것이었다”고 쓰는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인생은 절반은 호메로스의 작품에서, 절반은 영화 <트로이의 헬렌>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타가 공인하듯이 시오노 나나미는 영화광이다. `내 인생의 영화들'이라는 타이틀 아래 1950년대부터 1990년대 영화까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지만 대개는 우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명화'가 많다.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는 영화 매니아로서 개인적인 기호가 강하게 드러나 있어 다른 영화 에세이들과는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시오노 나나미의 감성적이고 명쾌한 필치는 가벼운 마음으로 에세이들을 읽어볼 수 있게 한다.

어떤 주제나 정해진 형식에 따라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미디, 멜로, 전쟁, 액션, 서부 영화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영화를 다루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사랑에 관한 영화와 전쟁에 관한 영화에 대해 쓴 글들이다. 로마사와 영웅, 정치와 전쟁을 오랜 시간 공부하고 책을 써온 시오노 나나미로서는 <패튼 대전차군단> <지옥의 묵시록> 등 전쟁영화에 대해 좀더 풍부하고 전문적인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글들은 사랑에 관한 영화에 대한 글들이다. 이를테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라는 “시시껍절한 영화”를 보고 나서는 “섹스 없는 남녀의 우정이 가능한가 하는 주제엔 관심 없다”며 “오히려 섹스가 있는 남녀의 우정이 가능한지에 관심 있다”라는 식인데, 시오노 나나미다운 살짝 비틀어보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비틀어보기는 확실하게 이성보다는 감성에 의한 것들이다.

“이해받기를 바라기보다 사랑받기를 바라는 쪽이 훨씬 강심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자” "불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여자는 남자를 독점할 생각을 버린 여자뿐일 것이다. 남자를 자기만의 소유로 삼으려는 순간 파국을 맞이하는 것이 불륜의 숙명" 등등 저자 특유의 성찰이 돋보이는 글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영화배우와 영화 속 주인공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남자품평회' 또한 상당한 흥미를 더해준다. 이미 『남자들에게』를 통해 보여주었던 탁월한 남자론을 이 책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시오노 나나미에게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비교될 정도로 최고의 남자로 뽑힌 배우는 과연 누구일까. 바로 <하이 눈>과 <우정어린 설복>에서 품격, 유머정신, 균형감각 그리고 위대한 평범성을 완벽히 보여준 게리 쿠퍼.

책 속으로

그들은 원자폭탄은 물론이고 전쟁 시대의 일본과 마주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식들하고도 그 문제를 통해 교류하지 않는다. 하와이에 사는 친척의 성공담 정도가 고작이다. 종형제이지만, 그들은 미국인이라 자신들의 아버지가 원자폭탄으로 죽었다는 엄연한 사실에서 도망쳐버린다.
그것을 알고 노란 미국인 사촌이 나가사키 공항에 내리자마자 뱉어내는 말은 너무도 상징적이다.
"왜 큰아버지가 원자폭탄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지 않은거야?"

이 말은 40대와 50대 일본인을 향한 것이다. 이 영화에서 아버지 세대 묘사가 유형적인 것은 시나리오를 쓴 구로사와의 역량이 쇠퇴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세대 자체가 너무 유형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제 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늘 도망만 쳐왔다는 점에서 그렇다.

... 중략

반성이란 말의 의미는 자신을 돌아본다는 것말고도 자기 행위 또는 의식에 대해 판단을 내릴 필요성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찰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후자의 반성이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로 정리하여 세계에 던져야 한다. 독일인이 했고 이탈리아인이 했던 일을 일본이라고 못 하란 법은 없다. 20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할 일로 이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이다.

pp.138~140

출판사 리뷰

영화는 나에게 '로마인 이야기'를 쓰게 만들었다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는 바로 익은 감이 저절로 떨어지듯, 시오노에게는 낭중지추일 수 밖에 없는 재능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지중해 문명에 반하고, 그로써 오늘날 '로마인 이야기'의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계기로 단순히 "호메로스 작품을 일고 난 뒤" 였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절반만 맞는 말이다. 그러면 그 나머지 반은 뭘 까? 「트로이의 헬렌」이다.
그는 말한다. "내 인생에서 그 영화와의 만남은 결정적인 것이었다."

시오노의 탁월한 서술에 영화는 새롭게 태어난다

이 책에는 영화의 황금시대에 만들어졌던 주옥 같은 명작들 - <제3의 사나이>, <천장 관람석의 사람들>, <육체와 악마>, <여름의 폭풍> 등등 - 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소개되면서, 그 시절 청춘의 통과의례로서 영화를 보았던 시오노의 애수어린 노스탤지어와 함께 우리를 책 속 영화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든다. 읽는 이에 따라서 보고 안 보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굳이 줄거리가 필요 없을 만큼 매력적인 시오노의 영화평과 그 속의 사람들 이야기가 따뜻하기만 하다. 보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가 끝난 뒤에 다가오는 그 갈증과 충만함이 더 큰 것이다. 아마 금방이라도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쉬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싶을 때, 옛날이 그리워질 때, 아들과 대화를 나누고자 할 떄, 나는 영화를 본다" 고 한 시오노의 말에 "맞다, 맞아!"를 연발할지도 모른다.

영화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즐겨라!

영화에 보이는 그의 사랑을 좀더 살펴보자. 더없이 비생산적인 시간일 수밖에 없는 비행기 안에서는 틀어주는 영화란 영화는 뭐든지 다 본단다. 귀국할 때면 늘 애용하는 도심지 호텔 바로 곁에 큰 비디오 가게에 반드시 들러 그동안 보지 못한 영화를 섭렵하고, 극장은 필수 코스다. 또 '한 여름밤의 재즈'같은 영화처럼, 봤다 하면 열두 번이나 가서 보는 극성스러움도 있다.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가 TV에 방영되면 어떤 작품이건 무조건 테이프에 담아두고, 만약 일이 있어 그날 집에 없을 때도 아들에게 엄명을 내려서라도 녹화를 시킨다. 한번은 어떤 영화작품의 추천사를 써달라는 외화배급회사 사람에게 '새러토가 트렁크' 비디오 테이프를 찾아만 준다면 무슨 짓이든 하겠다고 말했단다. 그는 말한다.

인간이란 나이를 먹을수록 많이 보고 많이 느껴야 한다. 젊은이의 감수성이란, 정신적 나태에 빠진 어른들의 일시적인 항복 상태의 징표에 지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예민하고 깊은 감수성은 진실로 어른들에게만 허락되는 신의 선물이 아닐까.

젊은이 못지 않은 패기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남자 품평회, 영화에서라고 빠질 수 있나!

이미 『남자들에게』에서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탁월한 남자론, 영화 속 남자 배우들도 시오노 앞에서는 옴짝달싹 할 수 없이 품평의 대상이 된다. 게리 쿠퍼는 그에게 뭐니뭐니 해도 최고의 남자다. '하이 눈'과 '우정어린 설복'에서 품격, 유머정신, 균형감각, 그리고 위대한 평범성을 완벽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결혼상대자로 점찍을 정도. '밤의 대수사선'에서 열연한 시드니 포이티어와 '베버리 힐스 캅'의 에디 머피의 비교는 또한 탁월하다. 같은 흑인이지만 너무나 완벽한 신사의 전형을 보여준 포이티어에게는 죽는 한이 있어도 블랙이란 말을 쓸 수 없으니 부자연스럽고, 비속한 언어를 따발총처럼 내뱉는 머피에게는 깜둥이란 말을 해도 기꺼이 받아줄 것 같아 유쾌한 사나이가 된다. '3인의 도망자'의 닉 놀테를 두고 한없이 안아줄 것 같은 수면제 같은 매력에 반하기도 하지만, '감미로운 결투'라 할 수 있는 남녀의 대화에서 그저 감탄하는 눈길로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면 무슨 재미냐고 투덜대기도 한다. 아널드 슈워제너거와 유치원 악동을 결합시킨 '유치원에 간 사나이'에서 근육질의 거한인 그를 두고는 '아무리 노력한들 그의 눈에 떠도는 애수는 불량품이다'고 핀잔을 준다.

전쟁영화의 서술은 가장 시오노답다!

가장 시오노다운 것은 역시 전쟁 이야기다. <패턴 대전차군단>에서는 어떻게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수 있느냐 하는 것도 장군의 중요한 능력이라고 말하며, '전시 리더'의 결정과 용단을 강조한다. <지옥의 묵시록>에서는 생사를 거듭하는 전장의 한가운데에서도 기타를 치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지닌 커츠 대령을 두고 "전시의 리더에게는 평시의 리더보다 훨씬 더 퍼포먼스에 재능이 필요하다"는 멋들어진 명언도 남긴다. 또 하이테크 전쟁이라 부린 걸프 전쟁과 고대의 전쟁을 비교하여 "정치란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며, 전쟁이란 피를 흘리는 정치이기 때문일 것이다"라는 마오쩌둥의 말도 너무나 적절하게 구사한다. 한마디로 능수능란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는 노트에 적어두고 싶은 멋진 말들이 너무나 많다. 앞뒤 문맥을 모르더라도 상관 없다. 시오노의 글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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