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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나뽑기] 민주는 늘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예쁘지도, 그림을 잘 그리지도, 공부를 썩 잘하지도 않기 때문이죠. 학예회가 열린 날, 우연히 이상한 천막에 들어가게 되고 민주는 거기서 다른 나를 뽑게 됩니다. 나를 계속 바꿔 나가면서 정말 나다운 게 무엇인지 깨닫는 저학년 동화이다. [내 멋대로 아빠 뽑기] 진짜 가족의 의미를 알려 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강우는 아빠를 보면 항상 짜증이 난다. 잘생기지도, 운동을 잘하지도, 돈이 많지도 않기 때문이다. 어느 날 우연히 아빠 뽑기 기계를 발견하고 자신이 원하는 아빠를 한 명씩 뽑고 함께 지내면서 정말 좋은 아빠란 어떤 아빠인지 깨닫는다. [내 멋대로 동생 뽑기] 동생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창작동화이다. 찬우는 늘 자신을 따라다니면서 훼방을 놓는 장난꾸러기 동생이 밉기만 하다. 게다가 동생이 사고를 쳐도 늘 혼이 나는 사람은 자신이기에. 그런 찬우 앞에 동생 뽑는 뽑기 기계가 등장하고 찬우는 원하는 동생을 차례로 뽑는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동화. [내 멋대로 친구 뽑기] 세상에 나한테 꼭 맞는 완벽한 친구가 있을까? ‘친구’는 10대 전후 아이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다. 누구나 친구가 많았으면 하고 바라고,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친구로 사귀고 싶어 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인기 많은 아이는 주변 아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 아이들은 인기 많은 아이를 친구로 사귀면 자신의 가치가 더 높아진 듯 느끼며 또래 집단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반대로 친구가 많지 않은, 그리고 친구하기에 별 다른 매력이 없어 보이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집단에서 소외된다. 극단적으로 말해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 사귀기’는 ‘멋진 물건 수집하기’에 비유할 수도 있을 듯하다. 이처럼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중요한 관심사인 ‘친구’를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로 풀어냈다.
저자 : 최은옥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멋대로 아빠 뽑기》 《내 멋대로 친구 뽑기》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똥으로 책을 쓰는 돼지》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사라진 축구공》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우산 도서관》 《방귀 스티커》 《잔소리 붕어빵》 《보름달숲에서 생긴 일》 《인기 짱 비법서》 《딸꾹질 길들이기》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그림자 길들이기》 등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웠어요. 하지만 너무 못 하는 바람에 재빨리 그만두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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