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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겨울이 오는 거리 한계뿐인 현실에 홀로 깨어나 화들짝 성체 기차역에 조각가의 의도대로 초인정신 꿈 시인 어딘가 있어 그대에 비하면 훨 훨 나는 식물입니다 무수히 검정종이 너의 목소리에 군중이 되고 싶었다 5초 지금 반죽 핑계대지 않는 것 기적은 선입금 포장지 탄생 화살이 되자 기도 널 꼭 만날거야 복수 냉동실 10년을 앞으로 널 향한 나를 향해 힘차게 깊이깊이 쇳물에 손을 담그며 노는 널 보며 널 위해 울다 너라서 이런 조각 저런 조각 나도 남이다 핑계거리 웃어야지 빛의 소리 봄날 우리는 태어났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