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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그 골격 그 근육의 사정: 뼈의 사정2화 그 골격 그 근육의 사정: 폭풍을 부르는! 나의 근육3화 킹 오브 아나토미: 해부학 역사의 아이돌4화 해부학의 역사: 엔드 오브 갈레노스5화 손이 눈보다 빠른 이유: 손6화 팔을 크게 휘두르며: 어깨7화 뚝배기의 악몽: 머리뼈8화 햄스트링 몇 개까지 알고 있어?: 허벅지9화 친절한 척추씨: 허리10화 팔이야: 팔11화 목의 형태: 목12화 무릎의 기묘한 인대: 무릎13화 건망증 천재 엉덩이 탐구: 골반14화 직립의 달인: 등15화 발바닥의 나우시카: 발16화 십이갈비: 가슴17화 척수 센스: 신경계18화 심장두근 메모리얼: 순환계19화 심장퀸 님은 교환받고 싶어: 호흡계?내분비계20화 일곱 개의 대장: 소화계21화 피해라 슈퍼 검열: 비뇨계?생식계에필로그 인체를 여행하는 히키코모리를 위한 안내서맺음말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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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되고 살이 되는 드립의 향연!
《까해만》은 11개의 인체 계통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골격과 근육을 중심으로 인체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본격 해부학 만화이다. 이 책의 인기 비결은 단연 B급 드립과 매 화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패러디. 매 화마다 애니메이션과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작품도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러한 패러디를 찾아 원작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뼈와 근육, 인체의 각 장기를 의인화시킨 아이디어 또한 독특하다. 근육과 뼈, 신경과 척추, 심장 등을 각각 ‘근돼’와 ‘다귀’ ‘신경퀸’과 ‘척추퀸’ ‘심장퀸’으로 의인화해 각 부위의 관계를 설명한 것도 이 책의 백미다. 저자의 경험을 푹 고아 우려낸 실용적인 해부학 지식! 《까해만》에서 설명하는 근골격에 관한 이야기는 작가가 스스로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터득한 이야기다. 어릴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작가는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고, 통증에서 벗어나고자 스스로 해부학을 공부했다. 때로는 직접 의사를 찾아가 자문을 구했고, 각종 해부학 서적을 독파한 끝에 운동사 자격증과 체대 졸업장까지 얻게 되었다. 또한 레진코믹스의 연재 경험을 바탕으로 해부학을 만화와 접목시켰고, 영화와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두루 섭렵하며 온갖 밈과 드립까지 장착한 실용적인 해부학책이 탄생되었다. 《까해만》은 온갖 드립이 섞인 교양툰이지만 내용은 결코 얕지 않다. 의학 전공자도 이 책을 읽고 추천할 정도로 깊이를 보장할 수 있어 우리 몸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넓고 얕은 지식을 심어주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 배워서 남 주는 ‘보건계 만화가’가 꿈인 작가는 해부학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 하지만 한정된 연재 분량 때문에 모두 다룰 수는 없었다. 《까해만》에서 보여준 이야기는 해부학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못다 한 이야기는 앞으로 ‘까해만 두 번째 이야기’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