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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Ⅰ부 마케팅의 이해 및 마케팅 환경과 시장
제 1 장 의료마케팅의 이해 1. 마케팅의 활용 20 가. 마케팅 시대 / 20 나. 마케팅의 활용 주체 / 21 다. 의료마케팅의 활용 / 23 2. 마케팅의 진화 24 가. 생산 지향 시대 / 26 나. 제품 지향 시대 / 27 다. 판매 지향 시대 / 29 라. 마케팅 지향 시대 / 30 마. 사회 지향 시대 / 31 3. 사회 지향 시대와 마케팅 32 가. 러시 / 32 나. 파타고니아 / 34 다. 아라빈드 병원 / 35 4. 예방의료 시대와 애플워치가 만들어갈 세상 38 제 2 장 마케팅 환경과 시장 1. 거시환경 47 가. 인구 / 48 나. 경제상황 / 49 다. 자연환경 / 51 라. 기술환경 / 53 마. 사회문화적 환경 / 54 바. 법적 환경 / 566 차 례 2. 미시환경 59 가. 신규 진입자(신규 진입자의 위협) / 60 나. 경쟁기업(기업 간 경쟁 정도) / 61 다. 대체재(대체재나 대체 서비스의 존재 및 위협 정도) / 62 라. 구매자(구매자의 교섭력) / 63 마. 공급자(공급자의 교섭력) / 64 제Ⅱ부 4P와 4C 및 마케팅 믹스 1. 4P의 개념 72 2. 4P와 4C 73 3. 4P와 마케팅 믹스 75 제 3 장 PRODUCT 1. 차원 높은 품질 80 가. 하루 150개만 만드는 오자사 / 80 나. 일 년 중 절반을 쉬는 식당, 엘 불리 / 81 다. 수십 년의 신뢰로 빚은 초밥 / 83 라. 마니 주식회사 / 84 2. 아이디어의 기발함 87 가. 점심 식사권이라는 상품 / 87 나. 굴러다니는 시계 클러키 / 88 다. 아이디어는 가장 큰 자산 / 88 라. 휴대형 인큐베이터 / 90 3. 역발상:상식이나 고정관념 벗어나기 92 가. 조금 느린 패스트푸드, 모스 버거 / 92 나. 의수에 대한 다른 생각, 오픈 바이오닉스 / 94 4. 편의성 95 가. 소비자를 편하게 하기 / 96 나. 환자를 편하게 하기:서비스 제공 방식의 변화, 암 병원 디자인 / 99 다. 사용자를 편하게 하기 / 100 5. 통증 없는 주삿바늘이 아쉬운 이유 102 제 4 장 PRICE 1. 가격의 이해 109 가. 가격이란 무엇인가 / 109 나. 판단의 기준이 되는 가격 / 109 다. 가격의 경직성 / 110 라. 적정가격 / 112 2. 가격 vs 가치 113 가. 가격보다는 가치 / 115 나. 만들어가는 가치 / 116 다. 가치를 높이는 방법 / 117 3. 가격 정책 118 가. 고정 가격제와 변동 가격제 / 119 나. 저가 전략과 고가 전략 / 121 4. 가격 차별화 127 가. 가격 차별화의 이해 / 127 나. 탄력성에 근거한 가격 전략 / 129 5. 가격 전략 사례 131 가. 비교?경쟁 대상 바꾸기: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 / 131 나. 비교?경쟁 대상 바꾸기:스타벅스와 비교되길 바라는 네스프레소 / 132 다. 아마존닷컴의 배송 차별 / 134 라. 뉴욕 필하모닉의 특별한 리허설 / 135 제 5 장 PLACE 1. 물리적 공간과 장소 143 가. 오티스의 거울 / 143 나. 검사 공간을 재창조한 제너럴 일렉트릭 / 144 다. 인간적인 CT, 보이는 X-ray / 145 라. 물리적 장소와 공간의 소멸 / 1478 차 례 2. 영역, 니치 148 가. 슈베칭겐 페스티벌 / 149 나. 압구정동에 알맞은 진료과 / 149 3. 유통 151 가. 새로운 유통경로, 임대 / 151 나. 새로운 유통 채널, 사이버 / 153 다. 새로운 유통 품목 / 155 라. 새로운 공급 채널, 사이버 아웃소싱 / 156 4. 물리적 공간과 사이버 유통의 접목 158 가. 온라인에서 다시 오프라인으로 향하는 아마존 / 158 나. 헬스케어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이려는 아마존 / 160 5. 의료영역에서 ‘Place’는 어떻게 변해갈까 162 가. Place는 왜 중요한가 / 163 나. Place는 어떻게 변해갈까 / 164 제 6 장 PROMOTION 1. 확장하기 171 가. 3M의 확장 / 171 나. 월마트의 확장 / 173 다. 도요타의 확장 / 174 2. 매스컴 활용하기 175 가. 20억으로 200억 버는 스시잔마이 / 176 나. 호주 관광청의 돈 안 드는 대박 광고 / 178 3. 기본으로 돌아가기 179 가. 존재의 이유 깨닫기 / 179 나. 감자탕 교회 / 180 다. 우리 회사 제품 사지 마세요, 파타고니아 / 182 4. 광고 문구 183 가. 작게 생각하라 / 183 나. 어느 부동산 업자의 하이터치 마케팅 / 184 다. 스토리가 있는 와인, 빅타투 레드 / 186 5. Promotion 기획 및 진행 사례 187 가. 드위트리 펜션 / 187 나. 르네휘테르 / 188 다. 자일리톨 껌 / 190 6. 의료광고 191 제 7 장 의료마케팅과 STP 1. STP 199 가. STP란 무엇인가 / 200 나. 의료분야의 STP / 201 2. STP의 이해 203 가. 시장 세분화 / 203 나. 목표 시장 / 206 다. 포지셔닝 / 210 3. 사례로 본 STP 216 가. 스와치의 STP / 216 나. 잉글우드 종합병원의 STP / 218 다. 숄다이스 병원의 STP / 221 제Ⅲ부 마케팅의 실제 제 8 장 시장조사 1. 시장조사가 필요한 이유 235 가. 동양매직과 비교되는 S사 / 236 나. 전문가들만 모르는 화상전화가 안 되는 이유 / 237 2. 조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해석의 중요성 238 가. 자전거 사고가 줄어든 이유 / 239 나. 문제 많은 병동은 정말 문제일까 / 239 다. 같은 문제에 대한 서로 다른 처방 / 241 3. 올바른 시장조사를 위한 전제 242 가. 법규/기준에 대한 이해 / 243 나. 문화와 인간에 대한 이해 / 245 4. 시장조사 방법/정보수집 기법 249 가. 관찰 / 251 나. 조사 / 25410 차 례 5. 사례로 본 시장조사 259 가. 네슬레의 일본 시장 만들기 / 259 나. 이랜드의 중국 시장 관리 / 261 다. 제대로 된 진찰 과정 / 262 제 9 장 사인 시스템 1. 그림의 활용 275 가.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모병 포스터 / 275 나. 간판 / 277 다. 시각적으로 보여주기:팝콘에 든 37그램의 포화지방 알리기 / 278 2. 언어의 활용 279 가. 어떻게 말할 것인가, 어떻게 얘기할 것인가 / 280 나. 어떻게 표기할 것인가, 어떻게 쓸 것인가 / 284 3. 색상의 활용 290 가. 오랄비 칫솔 / 290 나. 바디럽 / 291 다. 흰색 이어폰 / 292 라. 빨간색 진통제 / 292 마. 미라이 공업, 색을 바꾸다 / 293 4. 유효기간의 활용 294 5. 소리의 활용:전쟁을 넘어 295 제 10 장 브랜드 1. 브랜드의 이해 304 가. 브랜드 파워 / 305 나. 브랜드 가치 / 306 다. 국가 브랜드 / 312 2. 브랜드 관리 315 가. 맥도날드의 브랜드 관리 / 316 나. 앵커 브루잉 양조장의 브랜드 관리 / 317 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관리 / 318차 례 11 3. 브랜드 만들기:STP 관점에서 살펴본 종가집 320 제 11 장 환자 경험 1. 환자 경험의 종합적 조망 330 2. 환자 경험 활동의 분야별 현황 331 가. 환대 / 332 나. 소통 / 338 다. 의료의 질 관리 / 342 라. 서비스 확장 / 345 마. 공간 관리 / 347 제 12 장 접점관리와 위기관리 1. 접점관리 356 가. 진실의 순간 / 360 나. 접점관리 / 361 다. 접점의 확대와 축소 / 369 2. 위기관리 372 가. 기업의 위기관리:삼양라면 / 374 나. 지방자치단체의 위기관리: 삼성중공업 기름 누출 사고 vs. 태안지역 원유 유출 사건 / 376 다. 제약업체의 위기관리:타이레놀 / 378 라. 의료기관의 위기관리 / 380 3. AI 시대, 간호사와 약사의 미래 38312 제 13 장 마케팅과 지속 성장 1. 품질 또 품질 390 2. 핵심기술 활용 다변화 392 가. 업의 경계 넘어서기 / 392 나. 보유 기술을 새롭게 활용한 모리시타 진탄 / 393 다. 최초의 김치 냉장고 / 395 3. 업의 재정의 397 가. 판매에서 관리로 / 398 나. 콜라 회사에서 음료 회사로:펩시코로 회사이름을 바꾼 펩시콜라 / 401 4. 불편하고 아쉬운 점에 주목 403 5. 아날로그 요소 가미 405 가. 편지의 힘 / 406 나. 직접 만져보고 보게 하라 / 410 6. 경쟁의 고려 412 가. 경쟁이 없는 곳의 선택 / 412 나. 싸움의 방식이나 싸움터 바꾸기 / 413 다. 외부와 연대하기 / 417 7. 기대 그 이상의 제공 420 8. ‘왜’에 주목하기 421 9. 이기심의 활용 423 10. 고정관념의 탈피 424 가. 동물원과 수족관 / 424 나. 먹기대회 단골 우승자 코비 / 428 11. 끊임없이 혁신하기 431 가. 끊임없는 혁신 / 431 나. 베이츠빌 / 432 찾아보기 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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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에서 마케팅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언제나 손쉬운 일만은 아니다. 소비재 상품과 같은 일반재와는 달라도 아주 다르다며 ‘서비스’란 단어 붙이길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경영이나 시장이란 용어도 마찬가지다. 가치중립적인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경영’이니 혹은 의료 ‘시장’이란 표현에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 의료인들도 많다. 사정이 이러하니 의료에 ‘마케팅’을 붙이는 것은 보기보다 힘든 일이 되기도 한다. 이 와중에 『슬기로운 의료마케팅』이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처럼 의료시장이 상업화 된 적도 없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그 바탕에는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민간의료기관의 뒷받침이 있다. 그런 면에서 의료기관들의 영리 추구는 부정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 사실 돌이켜보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고 전에 없이 편하게 해주는 대부분이 영리화 혹은 상업화에 기인한 것들이 아닌가. 로켓배송을 지향하는 쿠팡이 그렇고 새벽배송을 선점한 마켓컬리가 이를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 교수가 『마켓 4.0(MARKET-ING 4.0)』이란 책을 내놓은 게 몇 년 전이다. 인간의 가치를 수용하고 반영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의 지형과 특성을 감안한 4.0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책의 요지다. 그의 말처럼 인간의 가치를 수용하고 반영하는 것이 마켓 4.0시대의 핵심이라면 의료기관이나 의료서비스에서 이를 백안시할 필요는 없다. 불확실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4.0 혁명이 진행되는 시대라 더더욱 인간적 가치와 터치가 필요한 지금, 의료마케팅이 그 노둣돌이 된다면 좀 좋으랴. 문제는 기존의 의료마케팅이 이러한 시대적 변혁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있는가 이다. 마케팅의 단계 마냥 마케팅 교재에도 단계가 있는 듯싶다. 어떤 교재들은 2.0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는가 하면, 좀 나은 듯싶은 교재도 3.0의 범위를 넘어서지 못한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집약적인 성장을 하는데 있어 교육시스템이 크게 한 몫 한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지식과 정보 위주의 교과서도 그렇고 암기위주의 교육 방식 또한 성장을 견인한 확실한 힘이었다. 하지만 압축 성장의 후유증은 어떻고, 암기력 위주로 학생들을 줄 세우던 방식이 만들어낸 폐해는 또 어떠한가.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넘쳐나는 지금, 시대착오적이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교육 관행은 쉬 바뀌지 않고 있다. 그러니 이러한 교육 방식에 부응한 교과서 역시 쉽게 사라질리 없다. 확실한 것은 이러한 방식이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는 것과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의 발목을 잡을게 분명하다는 것이다. 『슬기로운 의료마케팅』은 기존의 교육과 수업방식에 알맞은 교재가 아닐지도 모른다. 주요 암기사항도 없고 핵심 체크리스트도 없다. 무엇보다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편하다. 하지만 정답이 따로 없다보니, 책을 읽는 사람마다 저마다의 정답을 만들 수 있다. 중요 표시가 따로 없다보니 읽는 사람이 주관적으로 경중을 가릴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또 다른 장점은 다음과 같다. 『슬기로운 의료마케팅』은 상당한 분량의 읽을거리와 꽤 많은 볼거리가 있다. 마케팅을 지향하는 교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기존의 서적들이 과목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도모하는 쪽이라면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독자에 따라 흥미로운 사례와 구체적인 이미지 자료를 자기 삶의 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식으로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의료마케팅을 넘어서는 또 다른 깨달음의 기쁨도 맛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단언컨대, 기존의 형식이나 구성 혹은 내용 면에서 봤을 때 아주 낯선 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수많은 교재를 수없이 경험해본 우리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제는 형식이나 상식을 벗어난 좀 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용기를 내 책을 집어 들자. 그리고 책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마케팅의 세계에서 의료마케팅의 아이디어를 캐내보자. 가자! 『슬기로운 의료마케팅』의 세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