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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캘럼
세계 최초로 화성을 향해 날아오르다! 엄마의 일을 방해하다 방으로 쫓겨난 캘럼은 그동안 꿈꿔 온 화성 탐험에 나서기로 마음먹는다. 우주선의 설계도를 그리고, 집 안을 오가며 우주여행에 필요할 물품들을 하나둘 챙긴다. 먹을 것이나 수집용 병, 카메라는 물론이고, 우주선의 부품으로 패트병이니 우유갑도 빠짐없이 모은다. 차근차근 자신의 설계대로 우주선을 만들고, 우주선에 ‘승리호’란 이름까지 붙인 캘럼은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다. 캘럼이 실제로 우주여행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이 상자로 우주선을 만들어 내는 기발한 발명은 자신의 꿈을 향한 캘럼의 거침없는 열정을 보여 준다. 그뿐이 아니다. 우주선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해야 하는 등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캘럼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지금 당장은 실현할 수 없는 일일지라도 언젠가는 꼭 이루게 될 일, 그것은 아이들만의 특별한 능력인 상상에 달려 있다. 그리고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은 이 세상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밑거름이 된다. ‘화성은 어떤 곳일까?’ 드넓은 우주 속에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모험 『로켓보이』는 유머러스한 글과 화려한 그림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여 독자들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특히 캘럼이 엄마에게 우주에 관련한 퀴즈를 내고, 엄마가 편식하는 캘럼에게 핀잔을 주는 대화는 지극히 현실적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그림도 4컷 만화 형식을 차용하여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풀어낸다. 반면 화성에 넓게 펼쳐진 모래 언덕이나 태양계에서 가장 깊고 넓다는 마리네리스 협곡, 파란 노을이 지는 환상적인 풍경 등은 양쪽 펼침면을 적극 사용하여 독자들도 함께 화성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또한 화성에 도착하여 벌어지는 모험을 통해서 화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화성 탐사차 큐리오시티나 화성의 생태에 대한 지식 정보도 담아 우주 연구의 현주소도 알려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캘럼의 좌충우돌한 화성 여행은 재미와 더불어 우주 지식까지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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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상상을 하다 보면 어느 날 정말 놀라운 일이 생겨요. 실제로 여러분의 일상생활에서 진짜 문제나 궁금증이 생겼을 때, 그중 하나가 불쑥 튀어나와 문제를 해결해 주기도 하죠. 여러분의 무한한 상상은 언젠가 진짜가 되어 이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혁명이 될 거예요. - 표유진 (어린이 책 편집자 겸 아동심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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