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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Chapter 01 자연(Nature)은 학문의 본질 ... 13 1. 자연에게 배운 선각자들 ... 13 2. 자연은 공부(工夫) ... 17 Chapter 02 교육(Education)은 선과 덕이다 ... 25 1. 교육의 어원적 의미 ... 25 2. 교육의 목적: 덕(德)과 선(善) ... 28 Chapter 03리더십의 본질은 전인적(全人的) 실천 ... 35 1. 리더십 개론 35 2. Total 리더십 78 Part 01 별과 하늘 Chapter 01 ‘별’에게 배우다 ... 95 1. 별(우주, 은하계, 별 자리) ... 95 2. 태양계(태양, 지구, 달) ... 114 chapter 02 ‘하늘과 땅’에게 배우다 ... 119 1. 하늘(공기, 구름, 눈 . 비) ... 119 2. 땅; 大地(산, 산맥, 강) ... 125 Part 02 동 · 식물 Chapter 01 ‘동물’에게 배우다 ... 139 1. 날 짐승(독수리, 솔개, 기러기) ... 139 2. 들짐승(호랑이, 늑대, 개미) ... 144 Chapter 02 ‘식물’에게 배우다 ... 154 1. 나무(느티나무, 소나무, 뽕나무) ... 154 2. 생물(고래, 연어, 균(菌)) ... 170 Part 03 물질과 예술 Chapter 01 ‘물리학’으로 자연을 배우다 ... 185 1. 물리학의 이해 ... 185 2. 물질(物質): 고체(다이아몬드, 소금), 고 . 액 . 기체(물) ... 191 Chapter 02 ‘예술’로 자연을 배우다 ... 210 1. 뇌 기반 교육과 예술 ... 210 2. 그림과 음악 ... 220 부록 알면 사랑한다 부록 01.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위한 교육 리더십 ... 235 1. 리더십은 ‘도(道)’를 닦는 것이다.수신제가치국평천하 ... 236 2. 위인들의 자연과 관련된 명언과 어록 ... 242 부록 02. 자연과 인간을 위한 교육리더십 ... 245 1. 별과 하늘에게 배우는 교육 리더십 ... 245 2. 동 . 식물에게 배우는 교육 리더십 ... 247 3. 물질과 예술에게 배우는 교육 리더십 ... 248 4. 빼놓을 수 없는 자연과 교육 리더십 ... 253 부록 03 자연에게 배우는 8H ... 281 (Head, Heart, Hand, Health, Humor, Humble, Humanity, Hygiene) 1. Head: 생각하기, 사고(思考) ... 281 2. Heart: 느껴보기, 감성 ... 283 3. Hand: 실천하기, 본능(Do) ... 292 4. Health: 건강하기, 통합, 바름 ... 293 5. Humor: 유머, 위트, Fun ... 295 6. Humble: 겸손, 낮은 자세 ... 296 7. Humanity: 인성, 품성 ... 297 8. Hygiene: 청렴, 결백 ... 300 참고문헌 ...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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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이란 정의와 어원을 종합해 보면 자연이란? “우주나 동물, 식물 등의 스스로의 본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교육을 하든, 정치를 하 든, 종교생활을 하든 ‘본질(本質, 라틴어; essentia)’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본질은 그것이 그것으로서 있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책의 본질은 의당 서명(書名)의 핵심어인 ‘교육과 리더십’이며 교육과 리더십의 최종 목적은 ‘덕(德)과 선(善)’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덕과 선은 ‘어디서 나오는가?’의 문제에 있어서 그 근원은 주체자인 인간을 포함하는 ‘자연’이라는 것입니다. 아둔하지만 제 나이 30(而立, 立志; 뜻을 세우는 나이)이나 40(不惑; 미혹되니 아니함)을 넘어 50(知天命; 하늘의 뜻을 앎)이 지나보니 ‘하늘의 뜻’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하늘 의 뜻’은 종교적으로는 ‘神, 하나님, 부처님 등의 뜻’이라할 수도 있지만, 약 20여 년간 자료를 모아보고, 미약한 지구별 여행을 통해 ‘하늘의 뜻’은 ‘자연에게 배우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말입니다. 지구별 여행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열악하지만, 수십 년 전쟁으로 하루 종일 차로 달려도 풀 한 포기 볼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도 수백 년 뽕나무 거목 가로수가 수십km가 있고, 뽕나무 밭이 ‘상전벽해(桑; 뽕나무 상 田碧海)’를 이루는 실크로드가 있는 아프가니스탄! 나무를 베면 ‘거의 사형에 가까운 형벌을 내린다’는 「나무 살리기 책임 가구제」를 시행하여 가구와 식당 지붕에 나무들이 뚫고 하늘로 치솟는 풍경을 쉽사리 목격 가능한 키르키즈스탄을 포함한 중동!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잘 사는 관저들과 온갖 식물들이 공원과 어루러진 미국의 도시와 마을들!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진이 없다는 정글과 수상가옥이 있는 캄보디아! 마치 혈구처럼 자동차와 부딪칠 듯 말 듯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오토바이 군단의 베트남! 북경과 남경 서경과 산둥반도를 분할하는 대협곡 태항산이 있는 중국! 『지리의 힘(팀 마샬, 2016)』을 실감할 수 있는 유럽! 등을 다니면서 자연에게 배운 핵심은 ‘자연은 인간의 이기적 유전자가 만든 저작권의 본래의 주인이며 자연은 노아의 방주’였습니다. 이러한 자연 속에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것을 “시연(時然)”합니다. ≪시연(時然)≫ 이란 의미는 “그 때에 그렇게 되리라! 네가 생각한대로 되리라”라는 뜻입니다 (복거일, 1999). 성서(전도서 3:1-8)에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면서 28가지 때(시점) 를 비유하고 있습니다.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는 책(제임스 알렌, 2013)과 심리효 과도 많이 있습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뉴턴처럼, 피카소처럼, 베토 벤처럼, 윤동주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 미국 시인, 수필가)은 “자연과 책의 주인 은 그것을 보는 사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꽃이 피고, 지고, 열매 맺는 시기가 각각 때가 있듯이 우리가 자연과 같이 살며 사랑하며 배운다면 “그 때에 그렇게 반드시 될 것이며, 우리가 생각한대로 이룰 것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합니다. 학자들은 인간과 동·식물과 구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이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라고 합니다. 어느 학자는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고, 어느 학자는 자연의 섭리를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지능과 이성이 있을지라도 “감히 알 수 없다.”라고 상반된 주장을 합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관점을 두고, 철학이든, 천문학이든, 생물학이든, 인간학이든 대부분의 학자들은 후자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을 일컬어 .인간중심적인 인지상의 관점.이라고 합니다. 즉, 위대한 자연을 두고 그나마 .인간중심적인 인지상의 관점.이라는 표현 자체가 자연 앞에 인간의 겸손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초과학적 발전을 가져온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자연의 섭리와 깊이를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역설적으로 ‘만물의 영장’이 아닙니다. ‘만물의 일부’ 내지 ‘만물의 동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만물의 일부’이고, 자연에게 배워야 합니다. 인간의 특징이 ‘이성’이라고 한다면, 자연의 특징은 ‘감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에게 배우는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갖출 수가 있습니다. 뇌 과학적 측면에서는 ‘이성’과 ‘감성’은 ‘좌뇌’와 ‘우뇌’가 상호작용하듯이, 통합적 인간은 ‘이성’과 ‘감성’을 조화롭게 작동해야 합니다. ‘통합적 인간’은 에니어그램 측면에서 ‘의식’이 높은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윤운성, 2003). 적어도 인간 스스 로 뽐내는 ‘이성적 접근’은 적어도 주변 사람과 자연의 ‘감성적 접근’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간혹 ‘이성’이 먼저냐? ‘감성’이 먼저냐?하고 논쟁할 때가 있는데, 이 점에 있어서 이를 잘 대변한 영화 대사입니다.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서 천재 수학자 존 내쉬(John Nash, 1928∼2015)와 자신의 수업을 듣던 제자 ‘알리시아’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돼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 일쑤인 그의 굳게 닫힌 마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녹이는 알리시아와의 대화이다. 〈알리시아〉: ‘우주’는 얼마나 커요? [내쉬]: 무한하지. 〈알리시아〉: 그걸 어떻게 알아요? [내쉬]: 모든 자료들이 우주가 무한하다는 걸 보여주니까 알지. 〈알리시아〉: 하지만 아직 입증도 안 됐잖아요. [내쉬]: 안 됐지. 〈알리시아〉: 우주를 본 적도 없고. [내쉬]: 없지. 〈알리시아〉: 본 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무한을 확신하죠? [내쉬]: 본 적은 없지만 그냥 믿을 뿐이야. 〈알리시아〉: 내 생각엔 ‘사랑’도 똑같아요. 영화의 말미에서 존 내쉬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다. 1994년 12월 스톡홀름 에서 열린 노벨 시상식 연단에 선 그는 관중 앞에서 수락 연설을 발표한다. 객 석에서는 아내 알리시아가 지켜보고 있다. [존 내쉬]: 전 언제나 숫자를 믿어왔습니다. 추론을 이끌어내는 방정식과 논리를 말이죠. 하지만 평생 그것들을 연구한 저는 묻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논리입니까? 누가 ‘이성’을 결정하는거죠? 저는 그동안 물질적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 망상의 세계에 빠졌다가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전 소중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발견입니다. 어떠한 논리나 추론도 ‘사랑’이라는 신비한 방정식 안에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관객석의 알리시아를 바라보며) “난 당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섰어요.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내 모든 존재의 이유예요. 감사합니다.(I am only here tonight because of you. You are the reason I am. You are all my reasons. Thank you.)”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주와 지구와 생물체를 망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 등 인간이 정리한 약간의 학문적 탐구와 식견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학문적인 것 외에 경험적, 감성적, 자각적, 감각적인 것과 더불어 영성적인 안목까지 필요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자연에게 배우기 위해서는, 자연에 대해 대한 경외함이나 두려움을 갖고 최소한 개인적으로 신봉하는 신앙적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니 어쩌면 자연도 신들의 영역일수 있다는 자세로 간절히 수용적이고 영적인 관찰과 섬세한 관찰을 해야 합니다. ‘관찰’은 무엇을 알기위한 첫 번째 단추입니다. 이 점에 있어 자연에게 배움을 ‘교육’하고, 배움의 실천 차원에서 ‘리더십’을 덧붙여 본서의 제목을 ..자연에게 배우는 Total 교육 리더십 時然*..으로 이름 지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