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김명자 청소년기의 인터넷 중독 : 도전, 예방 그리고 개입 “게임 업체의 사용자추적 시스템 활용, 온라인으로 중독 치료하는 시대 온다” ― 마크 그리피스 인터넷 세상에서 자녀 잘 키우기 “경청하고 공감하고 부모 방식을 내려놓으세요.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됩니다” ― 배주미 인터넷 중독의 생물학적 이해 “아이들 두뇌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 중독, ‘조절 능력’을 갖게 해주는 것이 관건” ― 김대진 정신과 의사가 본 중독 치료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 속 목소리를 듣게 되면 치료가 시작된다” ― 최삼욱 인터넷 중독의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스트레스가 중독의 원인,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인터넷에 함몰된다” ― 권정혜 스마트 미디어와 인터넷 중독 “컴퓨터와 휴대폰을 끄고, 세상을 직접 느끼고 맛보고 부딪쳐라” ― 유홍식 일선 교사가 본 인터넷 중독 실태와 해결 방안 “위험한 학생일수록 부모가 상담을 꺼려요. 조그만 방심이 아이를 수렁에 빠뜨립니다” ― 이홍배 우리들 이야기 : 인터넷 건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포럼 “공부 못하는 아이도 인터넷 말고 잘할 수 있는 게 있어야 게임 중독 해결돼요” 에필로그 : ‘기억술’에서 ‘LTE’까지 “기술은 인간이 선택하는 도구인가, 아니면 인간의 조종을 벗어난 초능력인가” ― 김명자 ‘청소년 인터넷 건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제 포럼’ 개최 후기 모친상 며칠 후 한국으로 날아온 그리피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 ― 최경희 부록 1 :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진단 척도 부록 2 : ‘인터넷 중독’ 어디서 도움받을 수 있나 찾아보기 |
김명자의 다른 상품
|
최근 몇 년 전부터 정부 관계 부처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해결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청소년 인터넷 사용에 관련되는 주체들에 대한 고려가 충분치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법과 제도의 규제에 의해 다스릴 수 있는 문제냐 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서 흔히 보듯이, 청소년 인터넷 사용을 둘러싸고 관련 부처들의 고유 기능 사이에서 충돌과 갈등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부를 비롯하여 우리 사회가 손을 놓고 있어도 될 것인가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 청소년이 건강해야 우리의 미래가 건강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의 정보 고속도로망을 자랑하는 국가로서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대응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예방적 대응을 할 때, 국민적, 사회적 지지를 기반으로 ICT 산업 발전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되고 게임 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거대한 물결이 되어버린 기술 충격에 대해 법이나 제도로 대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 사회적으로 병리현상이 곪아 터질 때쯤 되어서야 법과 제도가 마련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과정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가 얽히고설켜 순탄치 않습니다. 우리의 인터넷 환경도 예외가 아닌 듯합니다. …… 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보고,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국내외 전문가의 말씀을 듣고 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얻은 소득의 결산입니다. 이 작은 책자가 인터넷 확산에 따르는 사회문화적 현실의 명(明)과 암(暗)을 제대로 볼 수 있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문학회나 포럼 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킴으로써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인터넷 중독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풀어가는 데 미력하나마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프롤로그」 |
|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이대로 좋은가
어머니의 마음과 과학자의 눈으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그 해법을 모색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와 가장 높은 스마트폰의 보급률로 앞선 정보통신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이 이면에는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일으킨 살인사건이나 패륜적인 범죄들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심야시간의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제도인 “셧다운제”의 도입과 같은 정부 관계 부처의 정책도 마련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는 지속적으로 의문이 제기된다.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는 도박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에 비해서 관련 연구나 해결 방안에 대한 자료가 미흡한 실정이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어머니의 마음과 과학자의 눈으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이라는 ‘뜨거운 감자’에 손을 댔다. 그리하여 정책을 비롯하여 의학, 교육, 심리학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대화의 장인 “청소년 인터넷 건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제 포럼”을 열었고, 전문가 포럼, 청소년 포럼, 학부모 워크숍이 이루어졌다. 모친상 며칠 후 한국으로 날아온 영국의 저명한 중독 연구가 마크 그리피스(Mark Griffiths) 교수, 가톨릭대학교 정신과의 김대진 교수, 을지대학교 병원의 최삼욱 교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의 권정혜 교수,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의 유홍식 교수, 천일중학교의 이홍배 선생, 한국청소년상담원의 배주미 박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의 김동일 교수를 비롯하여, 여성과총 위원회의 과학자들과 무엇보다도 이 대화에 함께 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치유에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이 책은 전공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