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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미입니다.
한국에서는 1년 만에 동인지를 내게 되네요~! 자주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1년간 쌓인 페이지로 (나름) 두꺼운 책을 낼 수 있어서 좋아요. 2019년은 플라밍고 쪽보다는 스완 쪽 아이들을 더 자주 그린 것 같아요. 양쪽 다 매우 좋아하지만, 올해(2020)는 좀 더 균형 있게 그려보고 싶습니다. 2020년이 되니까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네요. 처음에 불안해 울면서도 그림을 일로 하기로 결심하고, 부모님께 돈을 빌려(…) 첫 동인지를 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이고, 화집도 나오고…. 그 동안 제가 쭉 그림을 그려왔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항상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