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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SERIES
eBook 사랑이 불어왔다
EPUB, 완결
이지콘텐츠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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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권
1-10장

2권
11-20장

저자 소개 1

요귀염이

관심작가 알림신청
 
요귀염이 사랑이란 호기심과 관심에서 시작되어 고통스런 자기 확신의 과정을 통해 보다 굳건해진다고 믿는 사람. 그런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하는 사람. -출간작- 「키스를 부르는 심장 소리」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사랑이 쏘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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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봄날 도서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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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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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14MB ?
ISBN13
9791190934824

출판사 리뷰

“강휘선 씨.”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미유가 나지막하게 휘선을 불렀다. 휘선은 손잡이를 놓고 돌아섰다. 마주 본 미유의 얼굴은 창백할 정도로 하얬다.
“우리 프랑스식으로 인사 한번 할래요? 싫으면 말고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심드렁한 척하는데도 긴장한 얼굴이었다.
“해 봐요, 한번.”
휘선은 미유 앞에 똑바로 서 주었다. 미유가 가볍게 휘선을 끌어안았다 놓았다.
“거기선 이런 게 일상이거든요. 오랜만에 하니까 어색하네요.”
몸을 뗀 미유는 많이 어색한지 얼굴을 붉혔다.
“별로 마음에 안 드네. 다른 남자하고도 그랬다는 소리 같아서.”
휘선은 한 손으로 미유의 턱을 잡고 고개를 들어 올렸다. 미유의 눈동자와 입술이 당혹감으로 벌어졌다. 휘선은 얼굴을 기울여 미유의 입술을 깊이 물었다. 꽃잎처럼 말려 올라간 도톰한 입술이 휘선의 입안에서 짓눌렸다. 말랑하고 촉촉한 감촉. 달착지근한 맛. 휘선은 망설임 없이 미유의 혀를 휘감았다. 강한 전류에 이끌리듯 두 입술이 하나로 맞물렸다. 홍차향과 와인향이 서로의 입안에서 뒤섞였고 끈적하고 달콤한 타액이 서로의 입안을 적셨다.
“앞으론 자주 봅시다.”
오랜 키스가 끝나고 휘선은 분명하게 말했다.
“아니에요! 앞으로 볼일 없어요.”
미유는 당황한 얼굴로 양손을 마구 내저었다.
“그건 안 되죠. 보고 싶을 텐데 어떻게 안 본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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