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005
1장 우당탕탕! 새로운 시작! 2장 수아의 비밀 3장 쿠키와의 첫 만남 4장 반장선거 5장 6반의 정유환 6장 희선이의 복수, 유리의 배신 7장 사랑에 빠진 쿠키 8장 다시 학교로, 2학기 시작! 9장 엄마가 된 쿠키 10장 나의 꿈, 댄스! 11장 겨울 왕국 속으로 12장 엄마의 마법 목걸이 |
|
오늘은 4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할머니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새아를 깨웁니다. “얘! 얘! 새아야! 지금이 몇 신 줄 알아? 8시야, 빨리 일어나!” 새아는 꿈쩍하지 않습니다.
--- p.9 수아는 한참을 엄마와 통화한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수아의 얼굴은 초조해 보였고 아까의 밝은 미소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수아야,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새아는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 p.38~39 “왜 이렇게 늦은 거야? 수업 시작하기 전에 얼른 가자.” “그게 말이야, 내가 우리 쿠키랑 놀아 주다가…….” 새아는 학교로 가는 내내 수아에게 쿠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둘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p.76 도서관을 나선 새아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걷다 나온 골목길에서 유환이를 마주쳤습니다. 놀란 새아를 보며 유환이가 말했습니다. “은은한 달이 좋아, 따사로운 해가 좋아?” 새아는 잠시 망설이다 대답했습니다. “난 달이 좋아. 해는 자신을 너무 밝게 비추거든.그게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건 모르고.” --- p.102~103 ‘어째서,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든 거니? 우리는 둘도 없는 단짝이었는데…….’그건 새아와 희선이가 2학년 때 함께 놀이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둘은 희선이의 어머니께서 찍어 주신 사진을 한 장씩 나눠 가졌습니다. 두 아이는 서로 손을 잡고 웃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의 웃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이었습니다. 새아도 그 사진을 늘 가방에 가지고 다녔습니다. 사진을 꺼내어 보니 다시 눈물이 흘렀습니다. --- p.113 마침내 한 마리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새끼는 곧바로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며 엄마의 젖을 찾아내더니 무섭게 빨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쿠키는 새끼를 핥았습니다. 화목한 가족처럼 보였습니다. 쿠키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 p.150 “새아야, 정말 춤이 배우고 싶니?” 새아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오늘 수아의 사촌 언니가 하는 무용학원에 갔었어요. 그리고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춤을 배웠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졌어요. 그 1시간 동안 너무나 행복했어요. 아빠, 제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신다고 늘 말씀하셨잖아요. 네?” --- p.167 새아와 수아는 함께 돗자리를 정리하고 가방도 챙겨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버스에 오르던 새아는 잠시 뒤를 돌아다보았습니다. 이번 소풍은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 p.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