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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거운 이념 서적도, 기술 또는 교양 서적도 아니다.
극히 평범한 한 서민의, 극히 평범하게 살아온 이야기 모음일 뿐이다. 6.25 70주년을 맞이하여 온 나라가 기념/추모 행사로 요란하다. 사람이 70살이면 ‘종심’ 이라고 했던가? 거의 한 생의 단원을 이루는 시간이다. 이 기간, 많은 사람들이 죽고, 산 사람도 기억이 희미해져 6.25는 급속히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을 사는 한국인으로서 잊을 수 없는 6.25 오늘을 사는 한국인으로서 잊어서는 안될 6.25 근래 대한민국 국민 3명중 1명은 6.25 발발 연도를 모른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 글로나마 6.25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