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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살생부를 기록한다
연해 저
지구불시착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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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베스트셀러 준비작가. 에세이 『그대가 내게 오던 날』, 『두 번째 시선』, 『너는 거기, 나는 여기』, 소설 『나는 매일 살생부를 기록 한다』, 『피의 복수』를 썼다. ‘스며든다’는 가슴 시린 말을 좋아한다. 가끔 마음을 비우고 풀잎이 얼굴을 비비는 소리나 낙엽이 지는 소리를 듣고 싶다. 그리움과 고독에 자주 뒤척이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달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쓸쓸한 비가 내리는 늦은 새벽에는 보고 싶은 사람들을 한 명씩 떠올리며 컴퓨터가 아닌 노트에 펜으로 편지를 쓰듯 글을 쓴다. 별 것 아닌 것에 자주 눈물을 흘리고, 마음속 진심들이 들키는 게 싫어 반어적 표현을 하
베스트셀러 준비작가. 에세이 『그대가 내게 오던 날』, 『두 번째 시선』, 『너는 거기, 나는 여기』, 소설 『나는 매일 살생부를 기록 한다』, 『피의 복수』를 썼다.
‘스며든다’는 가슴 시린 말을 좋아한다. 가끔 마음을 비우고 풀잎이 얼굴을 비비는 소리나 낙엽이 지는 소리를 듣고 싶다. 그리움과 고독에 자주 뒤척이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달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쓸쓸한 비가 내리는 늦은 새벽에는 보고 싶은 사람들을 한 명씩 떠올리며 컴퓨터가 아닌 노트에 펜으로 편지를 쓰듯 글을 쓴다. 별 것 아닌 것에 자주 눈물을 흘리고, 마음속 진심들이 들키는 게 싫어 반어적 표현을 하고 그게 또 미안해서 그 사람을 생각하며 다시 글을 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심장을 가져서 남들보다 조금 더 괴롭고 외롭기에 마음을 단번에 벨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따뜻한 글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고 싶어 부족하고 서툰 솜씨로 아름다운 동화를 쓰는 꿈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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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86g | 105*148*15mm
ISBN13
9791197115950

책 속으로

대신 나는 나만의 비밀 노트에 모든 이야기를 적는다.
--- p.9

그러던 어느 날 청천 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 p.13

그것도 가장 상대하기 싫은 기피 대상 1호인 [앞니 빠진 중강새] 말도 못 알아듣고 제멋대로인 꼬마 악마. '너 한번 쫄아봐라.'
--- p.16

온갖 나의 복수심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나의 [대나무 숲]인 것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귀귀~~' 그런 노트이기에 잃어버린 것만으로 메아리가 되돌아오는 불길한 기분이 들었다.
--- p.29

그렇게 행방이 묘연해진 나의 노트가 세상에 알려지는 꼴을 생각하니 그저 답답함만이 목을 조여 오는데 모르는 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 p.35

출판사 리뷰

펜으로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일. 그녀의 살생부가 궁금하다.
만약 그녀의 살생부가 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구에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심장을 짓누르는 절망 하나씩. 신이 정말 모든 인간의 절망을 이해하시길 바랄뿐이다. 고통 가운데서도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아프지만 행복한 우리의 삶은 계속 된다.

"Life goes on. Let's liv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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