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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 영가 대영령2. 김나래령3. 재천령4. 나래령 천도5. 떠도는 영혼들6. 동네 영가들 17. 보디가드령8. 원한령들9. 동네 영가들 210. 조상신11. 북한산 산신령12. 아는 영가와의 만남13. 영가들과의 인터뷰14. 나래령이 박아 놓은 심15. 내림신16. 나의 수호령17. 모녀의 갈등, 그들의 전생18. 타로 수업19. 어머니 제사20. 조부모님 제사21. 숙영매, 조영환 그리고 나22. 일루미나티23. 유체 이탈24. 작은형과의 인연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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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로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는 인간이라는 것은 육신이라는 생체 화학 기계에 영혼이 깃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영혼도 비과학적인 것이 아니라 아직 과학이 해명하지 못한 분야일 수도 있다. 영혼을 보면서 대화까지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살면서 한두 번 봤다고 하는 사람은 간혹 있다. 귀신을 봤다고 하는 사람에게 헛것을 봤다고 무시하는 건 큰 실수를 하는 것일 수 있다.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이란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슬퍼하는 현상이다. 마음이라는 것도 사실상 미스터리 현상이다. 마음은 우리의 몸속 어디에 있는 것인가? 머릿속에 있나? 심장 속에 있나? 마음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마음이란 실체는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이 되지는 않는다. 물론 보이지도 않는다. 데카르트의 주장대로라면 육신이라는 생체 기계 속에 마음이 깃든다. 즉 마음의 다른 말을 ‘영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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