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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안녕_폴킴 8 그대라는 시_태연 15 모든 날, 모든 순간_폴킴 20 이름에게_아이유 27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_이소라 34 한숨_이하이 42 야생화_박효신 49 안아줘_정준일 59 거리에서_성시경 67 바람이 분다_이소라 74 Part 2 여름의 끝자락_김동률 83 내 사람_김동률 89 Replay_김동률 97 출발_김동률 106 오래된 노래_김동률 117 The Concert_김동률 125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_김동률 138 기억의 습작_전람회 147 Part 3 Somewhere…_조영훈 작곡 157 꽃이 피고 지듯이_조영훈 작곡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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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이 머무르다 떠나가고 모진 상황들이 힘들게 하는 와중에도 음악은 항상 곁에 있어 주는 고마운 친구다. 말없이 보듬어주는 피아노 선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속 울리는 작은 울림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위로받고 받은 위로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 p.7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의 수만큼 존재할 헤아릴 수 없는 마음들을 감싸고 위로해주는 음악, 그리고 그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 김동률. 그의 음악은 나에게도 마법처럼 다가왔고 들을수록 매료되어 푹 빠져버렸다. 그의 노래를 연주한다는 건 그에 대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존경과 동경의 표시다. --- p.81 그저 내가 좋아서 하나 둘 씩 유튜브에 올리던 영상들을 사람들이 함께 보기 시작했다. 어느새 내가 치는 장단에 사람들이 와서 같은 장단을 쳐주고 있다.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다. 연주자로서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는데, 그렇게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다 보니 또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겨난다. --- p.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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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할퀴고 지나가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가 남아있어도, 듣고 있으면 그 모든 게 맑게 정제되고, 심하게 앓고 난 뒤 보는 햇빛처럼 따뜻해요’
‘가끔은 가곡처럼 느껴지는 김동률님 곡들... 영훈님이 쳐주시면 더 멋진 대곡이 되는 것 같아요.’ ‘춥지만 따뜻한 연주 감사합니다’ ‘맘에 와닿는 가사에, 곡도 좋아서 자주 듣는 곡인데 연주해 주셔서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영훈님 연주를 듣고 있다 보면 잊고 지냈던 오래전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좋았던 일 그리고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일…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