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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5
1부 1월의 기도 12 겨울 연가 14 어쩌다 예순 16 봄소식 19 아침 20 봄 22 또 다른 하루 24 빈 의자 26 비 내리는 날의 그리움 28 봄 길 30 이제야 보이는 것들 32 별 하나·1 34 별 하나·2 36 그녀들의 수다 38 첫사랑 40 사월의 바람 42 동행 44 강가에서 46 오월에 쓰는 편지 48 2부 비 오는 날 53 파도 54 6월의 장미 57 아가야 58 세월 61 보슬비 62 고추잠자리 65 팔월의 끝에서 66 허공 속에 68 섬진강에 내리는 추억 70 산정 호수 72 빗줄기에 74 노을 76 그대가 기다려지는 날엔 79 잠 못 드는 밤 80 예수 : 나의 님이시여 82 오월의 성모님 84 어느 하루 좋은 날 86 아버지 88 어머니 90 3부 친구에게 94 여름비 96 8月의 여름 98 그리운 고향 101 폭포 103 해바라기 104 가을에 106 가을이 오면 108 가을 풍경 110 가을의 바람 112 가을 손님 114 내게 바다는 116 메밀꽃 피는 구월 119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120 삶의 끝에서 123 자아를 찾아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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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 애잔한 그리움으로
이는 바람에 애틋한 보고픔으로 귓전의 벌레 소리에 애타는 기다림으로 적막 속 발걸음에 두근거리는 설레임으로 추억 속에 묻어 있는 파편들 허공 속에 흩어지는 잔해 기억 밖으로 툭툭 털고 무지갯빛 고운 색으로 내 안의 나를 그려본다 ---「허공 속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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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늘 그래왔던 것처럼 아쉬움 반 후회 반으로 뒤돌아보게 되는 일 년의 끝자락에 우린 서 있다. 여기저기서 올드램 사인의 선율이 울려 퍼지면 우린 또 세월이 주는 허탈감에 눈물을 삼키지는 않을지. 가냘프게 붙잡고 있는 우리들의 추억! 세월이 우리에게 내어주는 숫자! 뒤돌아보면 그리움의 시간들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