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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브랜딩이 그 ‘곳’을 먹여 살린다
Chapter 1 장소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선, 브랜딩 01 장소브랜딩의 개념과 등장 02 장소브랜딩 변천사와 미래가치 03 끌리는 장소의 유형 Chapter 2 리브랜딩×장소브랜딩 01 경리단길의 몰락과 을지로의 부활 02 공생을 위한 도시재생 03 Case Study : 도시에 색(色)을 입혀라 Interview 박상희 경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 인천 도시브랜딩의 성공비결 Chapter 3 마이스×장소브랜딩 01 지역을 살리는 마이스 산업 02 마이스가 도시를 만났을 때 03 Case Study : 행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라 Interview 이도훈 제일기획 마스터 : 문화 이벤트에서 배우는 국가브랜딩 Chapter 4 스마트시티×장소브랜딩 01 초연결 시대의 스마트시티 02 모바일 하나로 여행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03 Case Study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라 Interview 구철모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 지역을 살리는 스마트 관광도시 Chapter 5 베뉴×장소브랜딩 01 지금은 베뉴 경쟁시대 02 체험마케팅의 힘 03 Case Study : 엣지 있는 그 곳, 유니크 베뉴에 주목하라 Interview 이형주 링크팩토리 이사 : 경험과 교류의 장소, 베뉴 Epilogue 결국 인간이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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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라고 하면 사람들은 젊음, 예술, 창조, 인디, 언더그라운드, 비주류, 실험, 열정, 미술, 클럽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 지금의 홍대스타일을 만든 것은 유명한 건물이나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거리의 모습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이 머물고 활동하며 생겨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과 가치다. 미술학원이 즐비한 거리, 빈티지 콘셉트의 옷가게, 외국인이 더 많은 클럽,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카페 등은 홍대의 정체성을 형성해주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사람들이 그 장소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특성을 지속적으로 연상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이 유지되면 정체성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형성된 정체성은 해당 장소에 특별한 인식과 기억을 만든다.
--- P.27 장소브랜딩(Place Branding)은 거주민, 구매자, 투자자, 관광객 등 장소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곳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방식의 전략, 즉, 특정 장소에 대해 사람들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시키는 일련의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상품과 브랜드 이론에서 도입된 장소브랜드는 다른 도시·지역과 차별화된 브랜드일수록 그 가치가 높아진다. --- P.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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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이 그 ‘곳’을 먹여 살린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장소는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반면 사람들이 외면하는 장소는 반대의 상황에 직면해 쇠퇴의 길을 걷는다. 로마를 비롯해 과거에 잘나가던 도시들의 흥망성쇠, 그리고 경리단길의 사례에서 보듯 지금 잘나가는 도시들의 미래 모습은 현재를 어떻게 진단하고 브랜드화해서 사람들의 인식 속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것인가에 달려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장소브랜딩의 4가지 유형을 리브랜딩, 마이스(MICE), 스마트시티, 베뉴로 구분해 각 유형을 정의하고 대표사례를 통해 사랑받는 장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상점, 거리, 도시, 국가 등 지구촌 장소 간의 무한경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장소의 매력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은 세계의 모든 장소들이 안고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단 하나 공통적인 것은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이 만든 뉴노멀 시대를 맞아 장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여기에 더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이러한 고민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