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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서론
2장 카메라 3장 촬영 4장 조명 5장 소리 6장 세트와 그래픽 7장 녹화와 편집 8장 대본 9장 연기 10장 제작 11장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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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며, 이들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뛰어간다. 분야별로 다른 특성과 기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성취하려 할 때에는 항상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각자의 기능과 특성만을 강조하고 자신의 의사만을 주장한다면 팀 작업이라는 텔레비전 고유의 특성은 깨지기 쉽다. 텔레비전 제작팀은 수직적 인간관계가 아니며, 전문적 기능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수평적으로 협력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작업에 임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p.26
이처럼 HDTV의 좌우가 넓은 화면비는 연기자나 방송인으로 하여금 새로운 연기나 영상 연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한다. 드라마에서도 다수의 등장인물을 좌우로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화면을 더욱 역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결국 클로즈업의 미학으로 여겨지던 TV 화면이 HDTV에서는 영화처럼 롱 샷, 롱 테이크의 미학으로 다시 창조될지도 모른다. --- p.139 일반적인 목적음에 대해서는 감도가 좋은 우수한 마이크를 사용하면 좋고, 경우에 따라 멀리 떨어진 대상물의 소리에 대해서는 초지향성 마이크를 사용한다. 멀리서 소음이 들린다거나 마이크를 가까이 할 수 있고 목적음만을 뚜렷이 흡음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콘덴서 타입이 아닌 핸디용 다이내믹 마이크를 사용하면 된다. 곤충이나 동물의 촬영 및 녹음에서는 카메라의 촬영과 함께 동시녹음이 어려우므로 영상의 구도와 일치하고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이크를 설치하는 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p.221 편집을 통한 어떤 상황의 왜곡은 미적 판단의 잘못이 아닌 윤리의 문제이다. 편집자뿐 아니라 모든 사실적 상황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제작에 참여하는 제작요원은 그 프로그램이 사실성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정치가의 연설장면에서 실제로 박수가 없더라도 편집자가 그 정치가를 도와주려는 의도에서 박수소리를 삽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고 윤리적인 문제인 것이다. 어떤 두 사람의 논쟁을 편집할 때 편집자는 객관적이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편집을 해야 한다. --- p.326 드라마 제작에서 배역의 문제는 전체 제작의 규모, 프로그램의 내용, 일정, 장소, 제작자와 연출의 관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출이 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필요한 주연, 조연, 단역, 엑스트라 등을 어떻게 배역하고 전체의 조화를 이루는가 하는 것은 프로그램 전체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p.446 샷의 절묘한 배치는 시청자들에게 그들이 실제로 보지 않은 것을 본 것처럼 느끼게 한다. 한 예로 히치콕(A. Hichcock) 감독이 1960년에 만든 영화 (사이코--- p.Psycho)) 중에서 샤워실에서 범인이 여주인공을 칼로 찌르는 잔혹한 장면이 있다. 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많은 관객이 그 장면이 처음 보는 폭력적이고 잔혹한 장면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로 그 여자가 칼에 찔리는 장면은 한 컷도 없다. --- p.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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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발전하는 방송 장비와 제작 시스템, 오늘날 TV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전문 방송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TV제작 개론서! 현대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접하고 제작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다. 방송 채널은 수백 개에 달하고, 위성방송?케이블TV?DMB?IPTV?스마트폰 등 방송을 볼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또한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 더 간단하게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으며, 휴대용 컴퓨터로 영상을 편집하고 간단한 효과도 낼 수 있다. 과거에는 소수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던 영상제작이 이렇듯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이제는 일반 대중도 어렵지 않게 TV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TV 프로그램 제작은 수많은 고성능의(그리고 고가의) 전문장비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도의 협업을 통해 완성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TV제작의 전반적인 요소들과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론서이다. 기획에서 편집까지, TV 프로그램 제작 실무의 모든 것! 드라마 한 편, 뉴스 한 꼭지를 방송으로 내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할까? 이 책은 제작, 연출, 연기, 대본, 촬영, 조명, 음향, 세트와 그래픽, 녹화와 편집 등 TV 프로그램을 만드는 전체 과정을 소개하고 각 분야에서 맡은 일들을 알려준다. TV제작이 여러 영역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고 융화되어 완성되는 것인 만큼 어느 특정 영역에 관심이 있거나 소속해 있는 사람이라도 다른 영역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전체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자기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 방송의 역사, 카메라와 조명, 마이크 등 각종 장비의 종류와 특성, 각 제작 분야에 관한 풍부하고 적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프로그램 제작이 어떤 것인지에 관한 큰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제작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썼다. 방송국과 대학에서 오랜 세월 동안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학생들을 가르쳐온 지은이가 방송 분야의 여러 실무자들의 책을 참고해 개정판에 자신의 노하우를 응축해냈다. 개정판을 내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HDTV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과 달라진 화질과 화면비율에 따른 대응 방법이다. 화면 비율이 16대 9로 바뀌면서 촬영, 조명, 음향, 미술, 연기, 연출 등 많은 분야가 대처해야 할 문제들을 설명했고, 이에 따른 영상구성과 소리의 미학적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음향 장비와 녹화, 편집 장비들도 많이 발전했으므로 이것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