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밥 됩니까
노중훈 저 연재일 : 월, 화, 수, 목, 금
작고 허름하고 낮게 엎드린 동네 식당들, 그 식당들을 오래 지킨 사람들, 그 사람들이 켜켜이 쌓아온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듣고 기록하고 나누는 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그 소사小事가 저에게는 대사大事였습니다. ‘할머니 식당’은 제게 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