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연 저
텍스티(TXTY)
힐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세상. 가장 좋은 힐링법은 무엇일까요?
서로가 서로의 목소리에, 내가 내 마음의 소리에 진실하게 다가가고 응답하는 것 아닐까요?
글월에서는 매일 위로, 공감, 감동이 켜켜이 쌓여갑니다. 그것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은 글월에서 일하게 된 한 여성이 다양한 펜팔 손님들을 만나고 편지의 가치를 경험해나가면서, 과거와 마주하고 차분히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새로이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