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마지막 첫사랑
김빵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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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북스
닫힌 괄호를 들고 튀어버린, 닿지 못할 세계에 있는 너에게 건네는 안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그 ‘사랑’이 주는 가치를 알지 못한다. 사랑을 주고받았던 존재가 사라진 후, 밀려드는 공허함과 기억으로 지나간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다.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시간도 사랑의 순간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는 그 존재가 사라진 후이다. 『21세기 마지막 첫사랑』을 통해 사랑의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나온 시간을 추억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