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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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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내일

: 1차 세계대전에서 이라크 전쟁까지 아이들의 전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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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55쪽 | 416g | 152*210*30mm
ISBN13 9788984312746
ISBN10 898431274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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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멜라니 첼린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극작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홀로코스트 60주년 기념으로 공연된 오페라 『안네의 일기』를 각색했다. 음악과 문학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안네 프랑크의 집, 유니세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일하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 적군의 묘지에 바친 꽃 … 피테 쿠르(독일)의 일기, 1914~1918, 1차세계대전
오스트리아의 황태자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된 1914년 여름, 열두 살 피테의 삶에 난데없이 전쟁에 끼어들었다. 독일은 세르비아에 보복하려는 오스트리아를 지지하며 1차세계대전에 뛰어든다. 피테가 사는 슈나이더뮐에는 젊은 병사들을 실은 열차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사람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터로 내몰리지만, 돌아온 것은 철십자 훈장과 함께 인쇄된 깨알 같은 전사자 명단이다. 피테는 군인들에게 보낼 양말을 짜고, 무기를 만들 쇠붙이를 모으며 전쟁을 겪는다. 가족을 잃은 이웃의 눈물에 함께 아파하고, 남몰래 적군의 묘지를 돌보았던 피테의 글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녹아 있다.

2 삶을 붙드는 수용소의 기억 … 실라 알란(호주?싱가포르)의 일기, 1941~1945, 2차세계대전
실라는 호주인 아버지와 말레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42년, 열일곱 살의 실라가 살고 있던 싱가포르가 일본에 함락된다. 실라의 가족은 창이 수용소에 수감되어 일본이 패망할 때까지 3년 반의 시간을 보낸다. 가족생활, 위생, 영양, 교육 등 모든 권리를 빼앗긴 채 자유를 갈망하며 보낸 수용소 생활은 끔찍하고 잔인하다. 굶주림과 싸우고 질병과 강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픈 사람을 돌보고, 음악회를 여는 사람들의 모습은 인간 본연의 삶의 욕구가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한다.

3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 클라라 슈왈츠(폴란드)의 일기, 1942~1944, 유태인 대학살
암스테르담에 안네가 있었다면, 폴란드 졸키에프에는 클라라가 있었다. 얼마나 많은 ‘안네’들이 히틀러의 광기를 피해 은신처로 숨어든 걸까? 유태인 세 가족을 지하실에 숨겨준 독일인 벡 씨 부부의 집에는 나치스 경찰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발밑에 유태인들이 있는 줄 모른 채 그들이 농담을 주고받는 동안, 열일곱 명의 유태인은 숨을 죽이고 우는 아기의 입을 베개로 틀어막으며 진땀을 흘린다. 목숨 대신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 했던 열다섯 살 소녀 클라라의 2년 동안의 기록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4 두려움과 그리움으로 물든 전투 일기 … 에드 블랑코(미국)의 일기, 1967~1968, 베트남 전쟁
일본의 통치를 벗어난 베트남에 두 개의 정부가 세워졌다. 베트남이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들어갈까 두려웠던 미국은 군대를 보내 전쟁을 벌인다. 스무 살 청년 에드는 여느 젊은이들처럼 모험심에 들떠 베트남 전쟁에 지원했다. 함께 지내던 동료가 발치에서 죽어 가고, 끝이 보이지 않는 작전과 훈련에 지쳐가던 에드는 어느새 기계적으로 베트콩을 증오하게 된다. 직접 총을 들고 전투에 나섰던 병사의 일기는 전쟁의 양면을 보여 주는 정직하고 중요한 기록이라고 엮은이는 밝히고 있다.

5 전쟁이 빼앗아 간 열한 살의 꿈 … 즐라타 필리포빅(보스니아)의 일기, 1991~1993, 보스니아 전쟁
피아노 레슨을 받고, 테니스를 배우고,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여느 아이들처럼 바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던 열한 살 즐라타. 보스니아 내전이 조금씩 심각한 양상을 띠었지만, 즐라타의 가족은 사라예보에 남아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는 쪽을 택했다. 학교가 문을 닫고, 물과 전기가 끊기고, 총성이 멈추지 않게 되자 즐라타는 그제야 전쟁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연필을 놓지 않고 아픔을 묵묵히 견뎌낸 즐라타의 일기에는 전쟁에 멍들어 가는 어린이의 삶과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6 일상이 되어 버린 폭탄 테러의 공포
… 시란 젤리코비치(이스라엘)의 일기, 200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를 가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민족은 오랜 시간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사는 열세 살 시란의 일기는 팔레스타인의 2차 무장봉기가 일어났던 2002년에 씌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폭탄 테러가 일상처럼 계속되고, 시란의 일기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가득 찬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해 교회로 숨어든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은 시란에게 사악한 테러리스트일 뿐이다. 소박한 자유와 평화를 기다리는 시란의 일기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한다.

7 세상을 향해 외치는 꿈과 자유의 노래
… 메리 해즈보운(팔레스타인)의 일기, 2002~200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팔레스타인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사는 열일곱 살 메리의 일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보여 준다. 교회에 숨어든 테러리스트들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나라, 팔레스타인의 해방을 위해 싸우는 희망이고 등불이다. 메리의 일기에는 외출금지령으로 발목을 묶고, 위협사격으로 아이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이스라엘 군인에 대한 분노가 들어 있다. 메리는 가수가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팔레스타인 민족의 이야기를 들려줄 꿈을 키운다.

8 사랑 대신 증오를 심어 놓은 세월 … 호다 타미르 제하드(이라크)의 일기, 2003~2004, 이라크 전쟁
호다의 일기는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개시한 2003년 3월 20일에 시작되었다. 큰 도시들이 하나 둘 미군에게 점령되고, 후세인 대통령이 체포되고, 새 정부가 구성되기까지의 갈등이 일기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호다가 기록한 전쟁은 그러나 이라크 안팎의 정세가 아닌 집과 거리와 마을에서 느꼈던 공포와 혼란이다. 빗발치는 총성에 떨며 잠들지 못한 많은 밤들, 이유 없이 죽어 간 이웃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다. 호다는 묻는다. 과연 평화가 올까? 우리 얼굴에서 눈물자국이 사라질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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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은 내일도 과연 살아 있을지를 궁금해합니다. 내일이 없다는 것은 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덟 명의 아이들은 전쟁을 이야기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가 간직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평화와 희망을 바라는지 느끼게 해 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감성을 키우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경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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