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금주.탑배우 도승우와의 계약연애로 시작하는 로맨스.
도승우가 게이스캔드을 잠재우기 위해 시작된 계약연애가 진심이 되는 로맨스소설에 흔한 클리셰로 시작하는 작품이다.
계약연애 키워드를 좋아하는데다 '세이썸띵'이후 좋아하는 반지영작가 작품이라 바로 구매했다.
반지영작가의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참 좋아하는데 그런 장점이;
반지영님의 최선을 다해 봅시다 리뷰입니다.
연예인이 나오는 글은 취향이 아니고,
특히 남주가 연예인인 글은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작가님 작품의 남주는 제게 실망을 시킨 적이 없어서(중요함)
크게 상관하지 않고 읽었어요.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 중 잔잔하면서 밝은 분위기의 글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이 그런 장점이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남주, 여주 캐릭터의 매;
만족도: 8/10
재벌가 손자라는 금수저에 뛰어난 외모와 확실한 실력의 명품연기까지 갖춰진 남주 도승우. 오만하고 잘난만큼 자뻑기질이 있는 그를 감히 무시하고 지나친 여자 이금주. 그녀는 무려 9년 연속 세계 랭킹 1위의 태권도 국대 선수인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남주가 여주에게 휘둘리는게 웃기고 귀엽습니다. 눈도 높다보니 서른하나에도 무려 모;
재벌가 손자라는 금수저에 뛰어난 외모와 확실한 실력의 명품연기까지 갖춰진 남주 도승우. 오만하고 잘난만큼 자뻑기질이 있는 그를 감히 무시하고 지나친 여자 이금주. 그녀는 무려 9년 연속 세계 랭킹 1위의 태권도 국대 선수인데..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남주가 여주에게 휘둘리는게 웃기고 귀엽습니다. 눈도 높다보니 서른하나에도 무려 모솔 동정남. 그의 말을 빌자면 "함부로 손댈 수 없을 만큼 고귀하고 높은 자리에 있으면 가능한 일"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결벽적인 성향 때문에 게이로 소문이 나게 되고, 그것을 덮기 위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계약 연애로 남주와 여주 두 사람이 엮이게 되는 다소 뻔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였는데요. 그럼에도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