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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하나부터 열까지

천부경 하나부터 열까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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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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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812g | 152*225*30mm
ISBN13 9791156226062
ISBN10 115622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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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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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天符經)은 예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 민족의 최고(最古) 경전이다. 아울러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문자로 기록된 가장 오래된 경전이다.
우주의 본성과 상호 작용 그리고 인간의 가치와 도리에 대해서 구전으로만 전해 오다가 처음으로 한국(桓國, 환국) 시대에 녹도문(鹿圖文) 16자로 기록되었다. 그것이 이제까지 우리가 숫자로만 세어오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의 16자인 것이다. 그러나 그 16자로는 그 속에 내포된 심오하고 깊은 뜻을 전달하기에 어려워 이후 전자(篆字) 81자로 해석을 해 놓은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본질과 상호 작용, 그리고 그 결과물인 인간의 가치와 존재 목적에 대해 단 81자로 압축해 표현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글이다. 그러나 녹도문(鹿圖文)을 문자인 줄 모르고 무슨 그림이나 상형문자로 오인하더니 전자(篆字)마저도 해석을 못 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다가 신라 시대에 이르러 고운(孤雲) 최치원이 전자(篆字)로 된 내용을 당시의 한자로 옮겨 적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 민족의 고유 경전인 천부경 사상은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한민족의 가슴 속에서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다.
---「천부경이란」중에서

천부경(天符經)은 환국(桓國) 시대에 처음으로 녹도문(鹿圖文) 16자로 기록되었다. 이후 녹도문 16자로는 천부경(天符經)의 참뜻을 전달하기에 어려워 전자(篆字) 81자로 해석을 해 놓았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전자(篆字)마저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다가 신라 시대에 이르러 고운(孤雲) 최치원이 전자(篆字)로 쓰여진 천부경(天符經)을 당시의 한자로 옮겨 적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어떤 이는 최치원이 녹도문(鹿圖文)으로 쓰여진 16자의 천부경(天符經)을 보고 현재 81자의 한자로 이루어진 천부경을 작성하였다고 믿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녹도문(鹿圖文) 천부경(天符經) 속에 숨어 있는 참뜻을 모르면 그 내용을 알 수 없어 그렇게 명쾌한 해석을 할 수 없다. 더구나 신라 시대에만 해도 우리 민족의 천부경(天符經) 사상이 퇴색되어 거의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최지원은 당대의 명문장가이기는 하나 사상은 기본적으로 유학에 바탕을 두고 있었으며, 스스로 유학자로 자처하였다. 동양의 모든 사상이 천부경에서 유래하지만 이들은 모두 천부경의 단편만을 받아들인 것이며, 그 또한 왜곡된 내용이다. 기록으로 남겨진 최치원의 일생을 미루어 볼 때도 그 시대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는 우리의 한사상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천부경 해설」중에서

전 세계의 언어(말)는 모음의 표현이 거의 대부분 극히 제한적이다. 일본어의 경우에는 아이우에오 다섯 자가 전부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외국어를 배워도 발음이 부정확하다. 물론 자음이 제한적인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다. 영어의 모음은 아(a), 에(e), 이(i), 오(o), 우(u), 우(w), 이(y)로 7자에 불과하지만 이들의 조합에 따라서는 어, 야, 여, 요, 유, 와, 웨 등의 발음도 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발음 기호가 없이는 소리를 낼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한자는 우리 조상들이 만든 녹도문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중국어에는 그나마 다수의 모음 발음이 있지만 한자는 한 자 한 자마다 발음을 외워야 하며, 이도 상당히 복잡하다. 영어나 중국어의 모음은 비교적 많지만 그것도 제한적이긴 마찬가지다. 한글의 모음 체계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다.
---「한글의 창조 원리」중에서

우리 글의 이름도 이제는 제대로 찾아 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한글을 발표할 때에는 그것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므로 그 밑에 한자로 토를 달았다. 자음은 초성(첫소리)과 종성(끝소리)에서만 사용되므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이응 =ㅣ+으’였다. 즉 기윽, 니은, 디읃, 리을, 미음, 비읍… 등이었다.

그런데 한자로 이름(발음 기호)을 짓다 보니 한자에는 윽, 읃, 읏이라는 글자가 없었으므로 할 수 없이 이두식 표현을 써서 기윽을 기역(其役), 디읃을 디귿(池[못 디]+末[끝 말]에서 디끝[귿]), 시읏을 시옷(時[때 시]+衣[옷 의]에서 시옷)이라 이름 지었는데, 이게 뭐 대단한 자랑거리라고 시험 문제로도 출제된다. 전통은 계승하고 구습은 타파해야 한다. 이것은 자랑스러운 전통이나 역사가 아니라는 게 내 생각이다. 처음에는 마땅히 그 발음 기호를 표현하지 못해서 나온 궁여지책이었고 이제는 모두 소리 내어서 읽을 수 있으므로 본래의 이름을 찾아 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말 천부경」중에서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가 있습니다. 승정원은 오늘날 말하자면 청와대 비서실입니다. 사실상 최고 권력 기구지요. 이 최고 권력 기구가 무엇을 하냐면 ‘왕에게 올릴 보고서, 어제 받은 하명서, 또 왕에게 할 말’ 이런 것들에 대해 매일매일 회의를 했습니다. 이 일지를 500년 동안 적어 놓았습니다. 아까 실록은 그날 밤에 정서했다고 했지요. 그런데 승정원 일기는 전월 분을 다음 달에 정리했습니다. 이 승정원 일기를 언제까지 썼느냐면 조선이 망한 해인 1910년까지 썼습니다. 누구 보라고 써 놓았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 보라고 썼습니다.
유네스코가 조사해보니 전 세계에서 조선만이 그러한 기록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런데 《승정원일기》는 임진왜란 때 절반이 불타고 지금 288년 분량이 남아있습니다. 이게 몇 자냐 하면 2억 5천만 자입니다. 요새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이것을 번역하려고 조사를 해 보니까 잘하면 앞으로 50년 후에 끝나고 못하면 80년 후에 끝납니다. 이러한 방대한 양을 남겨주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선조입니다.
---「우리의 기록 문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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