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해라
중고도서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해라

: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꿈과 도전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2,000 (83%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써니랜드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488g | 145*215*20mm
ISBN13 9788901088891
ISBN10 8901088894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꿈을 이루는 공부법
성공이란 자신이 오랫동안 그려오던 꿈을 이룬 것이다. 나는 그것이 바로 성공이라고 믿는다. 내 인생의 꿈은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다. 미국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받는 것도, 병원을 잘 운영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대학 총장, 병원 이사장, 재단 회장과 같은 자리에 오르는 것도 꿈은 아니었다. (…) 내 인생의 꿈은 ‘외진 데’, ‘낮은 데’ 사난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의사가 되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치료해주고, 내 이웃과 동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만인 공통의 ‘숟가락’과 ‘청진기’가 되고 싶었다. --- pp.242~243

전 재산을 바쳐 의료법인을 설립하다
산부인과만으로는 내 환자들에 대한 의사로서의 의무를 다할 수가 없었다. 그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했다. 그런데 걸림돌이 하나 생겼다. 1973년 의료법 개정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은 의료법인이 그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는 조항이 신설된 것이다. 다시 말해 의료법인이 아니면 종합병원을 지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료법인을 설립한다는 것은 개인 재산을 사회와 국가에 전부 헌납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 의료법인을 설립하기로 작정했다. 그 시절 의사, 변호사 등 이른바 ‘사(師, 士)’ 자 붙은 직종의 사람들은 존경과 부러움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개인의 잇속만 챙기는 집단’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었다. 나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싫었다. 이런 시각과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서라도 의료법인을 반드시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pp.161~162

자기 일에 미친 사람만이 세상을 감동시킨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미쳤다고 한다. 이제 여생을 편하게 보낼 만도 한데, 젊은 시절 죽도록 일만 하며 좋은 일도 많이 했는데 왜 아직도 그렇게 자꾸 일을 벌이느냐고 말한다. 그것도 천문학적인 액수가 계속해서 들어가기만 하는 일을. (…)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누군가 미쳐야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자기 일에 미친 사람만이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을. 미친 우리 때문에 언젠가 사람들은 질병과 고통 없는 세상에서 편하게 웃으며 살 수 있으리라는 것을. --- p.237

가슴속에 따뜻하게 청진기를 품고
처음 환자를 진료할 때였다. 환자의 피부에 청진기를 대자 환자가 움찔 놀라면서 긴장했다. 청진기가 차가워서 그런 것이다. (…) 그래서 착안해낸 것이 내 체온으로 청진기를 데우는 것이었다. 나는 청진기를 늘 내 품속에 넣어두었다가 진료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했다. 그러자 진찰을 받는 환자들의 반응이 즉각 달라졌다. 따뜻하게 데워진 청진기를 피부에 대면 놀라거나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표정으로 진료를 받았다. 이렇게 해서 따뜻한 청진기는 환자들에게 내 체온뿐 아니라 마음까지 전해주는 가교가 되었다. --- p.135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세 가지 원칙
의사는 환자의 고통과 절박함을 그때그때 해결해주는 봉사자다. 환자들이 의사들 편의를 위해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만큼만 아파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중요한 일이나 명분이 있더라도 의사가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는 일이 있거나, 환자가 있는데 스스로 병원 문을 닫아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세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절대로 변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의사는 단순한 노동자도 월급쟁이도 아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천직이다. 다른 일은 멈췄다가 다시 할 수 있지만, 한번 떠나버린 생명은 결코 다시 살려낼 수 없다. --- p.102~103

촌에서 여자가 무슨 수로 서울대를 가?
‘아니, 어떻게 이리에서, 이 촌구석에서 서울대를 가겠다는 거지? 그것도 의대를? 게다가 남자도 아닌 여자가?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야?’
말은 안 해도 다들 이렇게 생각했다.
‘오냐, 두고 봐라. 내가 서울대 의대를 가나 못 가나, 두고 보면 알 것이다.’
나는 서울에서 온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보며 더욱 전의를 불태웠다. 그리고 마침내, 1951년 치열한 전쟁의 와중에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경기여고, 이화여고 학생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입학을 했다. 하늘을 올려다봐도, 땅을 내려다봐도, 저절로 눈물이 났다. (…) 나는 그날, 가능성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 p.44~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삶에서는 아무나 섣불리 흉내 낼 수 없는 끝없는 자유와 열정의 눈부신 결정체가 빛을 발한다. 이 책『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해라』에는 자신을 불태워 다른 사람을 도와야겠다는 이길여 회장의 갸륵한 영혼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묻어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 삶에 대한 무한한 긍정, 자신의 신념에 대한 믿음, 확실하고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희망에 대한 흔쾌한 대답,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여기에 실려 있다.
김주영 (소설가)
자신을 낮추고 외진 곳, 후미 진 곳에 온몸과 마음을 던져 희생해온 이길여 회장의 열정적인 발자취에서 이 시대의 진정한 구도자의 모습을 보았다. 선한 꿈을 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인생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