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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4

우투리 하나린 4

: 1999년 사건과 또 다른 우투리

[ 소년한국일보 우수어린이도서 ]
문경민 글 /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07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31건 | 판매지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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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82g | 140*205*15mm
ISBN13 9788965464112
ISBN10 89654641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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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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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뒤에서 음산한 소리가 울렸다. 처음 듣는 소리였는데 들은 것만으로도 무서웠다. 등 뒤 멀지 않은 곳이었다. 몸이 얼어붙은 듯 꼼짝도 하지 않았다. ‘뭐지? 대체 뭐야?’ 조금 전 그 소리가 다시 들렸다. 끼룩거리는 소리 뒤로 가래 끓는 소리가 이어졌다. 철컥거리는 소리는 무엇인지 짐작도 가지 않았다. 소리만 들었는데도 살벌하고 난폭한 기운이 느껴졌다. 주노 엄마는 간신히 뒤를 돌아보았다. 괴물이었다.
---p.16

빨간 스포츠카에서 파란 재킷의 남자가 내렸다. 남자는 내리자마자 송이 이모와 주노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가까이 다가온 남자는 육각형 안경을 검지로 올리며 주노에게 말을 걸었다. “서주노 학생. 맞지?” 주노는 남자를 올려다보았다. 송이 이모가 대신 대꾸했다. “누구시죠?” 남자는 송이 이모를 쳐다보고는 쑥스럽다는 듯 웃었다.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염려 마세요.” “누구시냐고요?” 남자는 파란 재킷 안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송이 이모에게 내밀었다. 경찰 신분증이었다.
---pp.30~31

나린이는 핸들을 비틀어 자전거의 균형을 잡았다. 눈꺼풀 사이로 스며든 땀 때문에 눈이 쓰라렸다. 온몸의 세포들이 자전거에서 내리자고 아우성쳤다. 초록색 사이클복 차림의 수림 엄마는 느티나무 아래 자전거 쉼터에 앉아 나린이를 향해 손을 슬쩍 들었다. 나린이는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고 다시 페달을 밟았다. 느린 속도였어도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갔다. 멀찍이서 수림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힘들면 그냥 끌고 올라와.”
---p.46

이리는 휴대폰을 켜고 녹음한 피해자의 증언을 재생했다. 차 안에 피해자의 목소리가 울렸다.
“……형사님, 그 여자가 그런 거예요……. 까만 머리에 칼처럼 마른 여자요. ……광견병요? 아녜요. 그 여자……, 그 여자가 시킨 거예요! 왜냐고요? 그건 저도 몰라요.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아무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을 해치는 괴물 같은 사람들요.”
---p.5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강릉 D동 사건 이후 4개월이 흘렀다. 나린이는 아빠를 잃은 슬픔에 젖어 주노와 떨어져 지내게 되고, 주노는 엄마와 송이와 함께 단양에 내려 와 중학교를 다닌다. 그런데 뒷산에 나물 캐러 올라간 주노 엄마는 루시타팜의 부작용 때문인지 괴물을 보고 놀라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노란 눈을 가진 여자가 개를 바라보자, 개들이 주인을 무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벌어진다. 갑자기 주노 곁으로 다가 온 노란 눈을 가진 여자, 수아와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주노와 주노 엄마를 노린 것일까?
한편 강릉 D동 사건에서 하늘을 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얘기에 형사 이리는 사건을 추적하다가 주노를 만나러 오게 된다. 송이는 이리 형사가 1999년 집단 사망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리 형사를 통해 1999년 집단 사망 사건의 진실을 듣게 된다. 하나린을 노리는 자들이 숨겨 왔던 1999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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