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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콘텐츠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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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콘텐츠가 답이다

: 강사의 시작부터 강의력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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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95g | 148*210*15mm
ISBN13 9791186452400
ISBN10 118645240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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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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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누구인가? 우리는 먼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은 뒤에 이 일을 시작해야 한다. 내 업의 본질을 스스로 찾지 않으면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강사는 누구이며 강사는 무슨 일을 하며 어떤 가치를 만드는 일을 하는가?


강사업은 직업 분류상 ‘교육 서비스업’에 속한다. 교육업인 동시에 ‘지식 서비스’를 공급하는 일이다. 최근 여러 제품들이 온라인 거래와 같은 비대면 거래로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서비스업은 주로 판매자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해 경험재를 판매한다. 그런 관점에서 온라인 교육은 콘텐츠 비즈니스라고 보는 것이 맞을 수 있겠다. 강사의 일이 어려운 부분이 여기에 있다. 제품은 거의 동일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며 제공하면 되지만, 강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그 복잡 미묘한 상황에 맞춰 최대한의 만족을 만들어 내야 한다. 또한 강사업은 감정노동의 대표적인 직업군 중 하나로 강사는 제대로 된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정을 잘 조절하며 교육생들과 교감할 수 있어야 한다.


강사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 그렇기에 강사는 남들보다 더 뛰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기 쉽다. 그러다 보면 외모, 학벌, 경력 등 모든 면에서 앞서야 내가 당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40대가 가까운 나이에도 “해외 유학이라도 가야 할까?”, “박사 과정에라도 진학을 해야 할까?”, “성형이라도 할까?”와 같은 질문이 끊이지 않고 나온다.


강사로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시장과 레벨에 따른 전략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마라톤 경기에 뛰기 어렵고,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아이스하키 경기를 뛰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내가 개척할 강의 분야를 선정한 뒤에는 검증단계가 필요하다. 이 검증단계에서는 크게 시장성과 경쟁력을 점검한다. 우선 강사가 선택한 콘텐츠가 좋으나 그 강의를 들을 교육생의 수, 즉 시장의 크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식품회사의 품질 관리 업무에 대한 강의를 하는 강사라면 분야는 명확하지만 강의를 들을 교육생의 수가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 콘텐츠만 가지고는 확장성이 부족하다.


교육 소비자들은 ‘어떤 내용을 배우느냐’보다 ‘어떤 강사에게 배우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기서 강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강사가 해당 분야에 얼마만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느냐’와 ‘강사의 이력과 경력이 이 강의의 주제와 얼마나 매칭되는가’ 하는 부분이다.


강사 자신만의 콘텐츠가 없다는 것은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시장에서 경쟁력이 생길 수 없다. 강의는 콘텐츠(내용)와 딜리버리(전달 방식)로 나눌 수 있다. 전달 방식 자체도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만의 콘텐츠는 물론 딜리버리도 갖추지 못한다면 결국 강사로서 설 자리를 찾기 어렵다.


필자는 자격증이 20개 가까이 된다. 강사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시기에 취득한 것들이다. 너무도 텅 빈 이력서를 메워야 한다는 절실함에 이끌렸고, 나름 선별을 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단지 4개뿐이다. 그런데 그것들은 대게 강사생활을 하며 실제로 필요해서 획득한 자격증들이다.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강의처를 발굴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진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각 지역의 지자체다. 각 지자체 산하에는 다양한 센터들이 있고 그곳에서 진행하는 교육 강의들이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의해야 한다면 진로센터를 추천한다.


자기만의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강의 주제가 일정하게 주어지는 강의 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각기 다른 강의처에서 다양한 강의를 요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기에 따라 일정한 강의 주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시장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나만의 문법과 언어, 그리고 패턴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자기만의 강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강의는 수백 명이 모이는 대형 강연에서 단 1명을 위한 맞춤 강의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또한 형식면에서도 각기 다른 많은 강의들이 있다. 초보 강사라면 주어진 강의에 나를 맞춰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경험 자체를 쌓아야 할 때는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맞지도 않는 옷을 억지로 입을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자기 역량을 펼치지 못하지만, 소수 인원 앞에서는 밀도 있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면 굳이 대형 강의를 찾아다니며 기운을 빼지 말고 소규모 강의 위주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나만의 강의, 내게 맞는 강의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먼저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


나만의 강의안 혹은 강의 프로그램을 확보했다면 이제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강의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강의처마다 특성과 강의 주제가 다르고 수강 대상의 성격도 제각각이다. 학교에서도 교과 과정 외에 특수 강좌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고, 그 밖의 여러 기관, 기업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강의를 열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강사는 다양한 방향으로 강의 기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각 강의처별 특성을 살펴보자.


필자(김)는 ‘진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지 6개월 만에 이 분야의 강의 영역이 무한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작정 직업큐레이터 자격증을 따고 70개가 넘는 직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영역이 직업체험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직업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다.


미국 강사협회에 따르면 미국 강사들의 평균 강의료는 회당 4,500~7,000달러다. 원화로 계산하면 500~800만 원 정도 된다. 회당 수만 달러를 받는 경우도 흔하다. 미국은 강의료가 왜 이렇게 높게 책정될까? 미국에서는 강사가 강의를 준비한 시간, 강의 장소까지 오는 거리에 강의를 듣는 인원까지 계산해서 강의료를 책정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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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평생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4차 산업 시대를 맞은 지금은 급변하는 과학 문명의 다양, 다종의 정보와 지식을 평생 학습해야 한다. 인생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평생 직업 철가방을 삼모작으로 준비해야 한다. 평생 배우고 평생 가르쳐야 하는 시대, 강사는 이시대의 선구자다. 선구자의 길, 이 책에서 이정표를 찾았다.
- 윤병우 (한국직업능력평가원 이사장)
말을 잘하는 사람이 강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할 말이 있는 사람이 강사가 된다. 이 책에는 강사가 되는 길부터 강사가 갖춰야 할 스킬과 툴까지, 직업 강사의 A~Z가 이해하기 쉽게 총망라되어 있다. 이 책을 한 손에 쥐고 자신 있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사가 되기를 바란다.
- 윤성혜 (와이스토리 대표)
‘강의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스스로를 두려움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용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이 책을 나누고 싶다. 그리고 벌써 궁금해진다. 당신이 찾은 ‘강의를 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말이다.
- 최혜정 (창의인재양성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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