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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다음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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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다음 혁명

: 더 많은 데이터, 더 강력한 플랫폼, 더 진화된 비즈니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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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9g | 152*224*17mm
ISBN13 9788965706250
ISBN10 89657062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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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얻기 위해 인터넷 기업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거의 없다. 웹사이트와 홈페이지를 본질적으로 고객 데이터가 쌓이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이들은 쿠키[Cookie, 고객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중요시한다. 고객이 홈페이지를 클릭할 경우 고객 데이터는 인터넷 기업에 전송되며 그렇지 않으면 웹페이지가 바뀌지 않는다. 고객이 유일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이들 데이터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하느냐다. 뜨거운 물을 쏟으면 무의식적으로 몸을 피하는 것처럼 인터넷 기업은 본능적으로 데이터를 모은다.
온라인 세상에 클릭하는 순간 컴퓨터는 사용자가 무엇을 찾고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사용자보다 더 잘 안다. 구글은 신문에 게재하는 오프라인 광고의 핵심 키워드를 온라인 광고문구로 바꿔놓았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바로 클릭이다. 요즘은 네티즌의 클릭이 수천 달러의 가치를 낳기도 하며 클릭은 구글이 부를 쌓아올리는 원천이다. 이제 클릭은 완전히 새로운 가치와 형태를 지니고 있고 벌써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기업을 낳았다.
--- pp. 47-48

우리는 빅데이터라는 말을 남용하고 있다. 이것이 마치 이 시대의 보물이라도 되는 양 너도나도 ‘빅데이터’와 연결을 짓는다. 누가 데이터센터를 더 크게 짓는지, 누가 컴퓨터를 더 많이 구비했는지 비교하기 시작하면 컴퓨터 5만 대가 있는 회사보다 10만 대를 갖춘 회사를 더 대단하게 여기기 십상이다. 또 언론매체는 어느 회사가 세계 건축사에 기록될 만큼 커다란 전산실을 건설했다고 요란하게 보도할 것이다.
진정한 변화는 데이터의 규모 확장이 아니라 온라인화가 일으킨다. 온라인화는 인터넷의 최대 특징이다. 온라인화는 가치 창출의 전제 조건이며 온라인화한 데이터는 반드시 확장된다. 따라서 데이터는 오프라인 상태일 때보다 24시간 온라인 상태일 때 더 효용이 있다. 절대적 관점에서 설명하면 단순히 디지털화한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빅데이터가 아니다.
--- p. 84

현재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은 대부분 자사 업무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거나 수직적 업무 플랫폼이어서 최대한 이용해도 인터넷 기업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 해결한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치를 내세운 일부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나 인프라가 아니라 고객 자원을 제공한다. 이들 기업은 발전소를 건설한 것이 아니며 발전기를 맞춤 제작한 것뿐이다. 진정 창조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공평하고 개방적인 플랫폼이다. 사실 클라우드 기술을 수직적으로 응용하는 기업의 마인드는 이렇다.
“아!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마침내 알아냈어. 여러분, 여기로 모이세요. 제가 여러분이 뛰어놀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드릴게요.”
이제라도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최초로 PC를 만든 사람은 제조업자들에게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이후 PC 산업은 줄기차게 발전했고 지금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PC가 갓 등장했을 때와 같은 상태다.
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두루 쓰이는 동시에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을 때 가능하다.
--- pp. 118-119

최근의 스마트폰 앱 혁신은 남의 꽃밭에 꽃을 심는 것과 같다. 애플과 안드로이드가 가꾼 꽃밭에 꽃을 심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어쨌든 꽃은 그럭저럭 피어날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남의 꽃밭에서 생명력을 가꾸면 큰 도전에 직면하고 만다. 특히 꽃밭 주인의 심기가 불편해질 정도로 혁신적인 일을 벌이면 꼼짝없이 쫓겨나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생명력 있는 일을 하려면 반드시 커다란 숲으로 가야 한다. 꽃밭은 깨끗하지만 최고의 환경은 아니며 생명을 잉태하는 능력이 아마존 열대우림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한때 사람들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자고 말했다. 그렇지만 대기업은 말만 그렇게 할 뿐 실제로는 자신들의 제국을 만들고 싶어 한다. 진실한 인터넷 생태계는 모든 참여자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고 믿을 때 형성된다. 좋은 생태계는 새로운 것을 낳는다. 어느 투자자는 “앱은 아마존 같은 산림을 키워내지 못하지만 인터넷과 웹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리 있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페이스북을 커다란 성공을 이룬 마지막 전통 인터넷 기업으로 본다. 아직까지 나는 모바일인터넷 영역에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한 기업을 본 적이 없다.
--- pp. 154-155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완전한 세상을 발견했다. 신체보다 정신세계가 더 넓은 것처럼 기존 오프라인 인식 외에 더 넓고 다양한 세계와 문명이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나는 온라인이 사람들에게 완전한 세계를 선사한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은 오프라인 세상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전통 물리학의 규칙에서도 벗어난다. 과거에 사람들은 인터넷을 ‘가상 세계’라는 말로 묘사했다. 이것은 온라인 세상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인류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지 진지하게 탐구하지 않고 그저 오프라인 세상과 다르다고 규정한 것에 불과하다.
“온라인 세상은 또 다른 신세계”라는 표현은 비유가 아니라 사실이다. 오프라인 세상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와 나는 같은 시공간에서 생활한다. 독자와 내가 걸어 다니는 길은 실제로 존재하고, 독자와 내가 하는 일은 모두 같은 시간대에 발생한다. 독자의 시간이 아직 낮일 때 내가 밤 시간대에 존재하는 일은 없다. 그러면 온라인 세상은 어떨까? 독자와 나 사이의 거리와 시간은 현실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점에서 온라인은 확장된 세상이다. 제한이 깨지면 반드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데 온라인은 인류가 생존하는 시공간을 바꿔놓았다.
--- pp. 2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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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략회의에서 왕젠 박사에게 미래 데이터 시대를 주제로 설명을 처음 들을 때부터 데이터 기술을 향한 왕젠 박사의 이해와 집착에 감탄했다. 그 덕에 알리바바는 지금 같은 기술 발전을 이뤘다. 만약 알리바바가 10년 전에 왕젠 박사를 만났다면 알리바바의 기술력은 지금과 달랐을 것이다.
-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왕젠 박사는 인터넷·데이터·컴퓨팅을 각각 인프라, 세계의 새로운 부, 공공 서비스로 정의했다. 인터넷, 데이터, 컴퓨팅은 기업 경영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다. 데이터는 미래 사회 부(富)의 원천이고 기업 경영자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이 새로운 부를 이용해 경영 전략을 효과적으로 짜는 일이다.
-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
새로운 ‘상식’을 얻기 어려운 이 시대에 ‘온라인’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왕젠 박사는 알리바바가 이뤄낸 혁신의 한가운데서 얻은 연구 경험, 앞서가는 판단력과 해박한 지식을 통해 우리에게 미래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쥐어준다. 온라인, 그 이후의 세상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쩡밍 (알리바바 그룹 수석 전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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