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9월 10일 |
---|---|
판형 | 보드북? |
쪽수, 무게, 크기 | 22쪽 | 256g | 170*170*11mm |
ISBN13 | 9791191748154 |
ISBN10 | 1191748154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09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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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보드북? |
쪽수, 무게, 크기 | 22쪽 | 256g | 170*170*11mm |
ISBN13 | 9791191748154 |
ISBN10 | 1191748154 |
KC인증 | ![]() 인증번호 : |
'제이 그림책포럼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둘째를 위해 선택했던! 귀여운 보드북인 <우리 모두 함께해>
인스타에서 육아툰으로 유명하신 썬비 작가님이 그림작가로 참여한 책이에요.^^
꽃도, 나무도, 시냇물도 그리고 햇님까지도 모~두 자기꺼라고 우기는 곰이 주인공이에요.ㅎㅎ
누나꺼도 내꺼, 내꺼도 내꺼인... 우리 둘째가 떠오르는 그림이에요.ㅎ
"모두 내 거라고!!"
요즘 둘째가 이 책을 자주 읽는데.. 이 부분에선 꼭 쫑알쫑알 따라합니다.
아... 모두 내거라는 부분에서 공감하라고 읽어주는거 아닌데!!ㅎㅎㅎㅎ
저 곰의 욕심 가득한 표정이 누나에게 "안돼~"를 외치는 둘째의 모습인것 같아서 볼때마다 귀여워요.ㅎㅎ
입술에 잔뜩 힘주곤 단호한 목소리로 "안돼!"하는 24개월의 모습이 상상되시나요.ㅎㅎ
욕심 가득한 모습에 곰은 친구도 없고 외로워요.
하지만 먼저 다가와준 친구들 덕에 함께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죠!
귀여운 그림, 친구와 함께한다는 스토리 모두 다 좋지만
가장 좋은건! 바로 우리집 애가 잘 읽는다는거..!!ㅎㅎㅎ
책 편식이 워낙 심한 아가인데 이 책은 다행히 잘 읽고, 먼저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말한답니다.^^
아직 어떤 생각으로 듣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혼자보다 우리, 우리가 좋아'라는 내용이 마음에 쓰윽 스며들고 있기를 바라며..^^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읽어줍니다!
요즘 모든 것이 모두 자기 거!라고
외치는 3살 막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그림책을 만났어요.
웃음 가득한 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표지가
기분 좋게 만드는 그림책이랍니다.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가 혼자서
책 넘기기에도 편하고 종이에 손이 베일
위험도 없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하얀 곰은 즐에 핀 꽃이 자기 거라고 해요.
"내 거야, 내 거!"
그리고 숲속의 나무도 자기 거라고 하죠.
"내 거야, 내 거!"
뿐만 아니라 흘러가는 시냇물도
자기 거라고 우겨요.
"내 거야, 내 거!"
.
.
"모두 내 거라고!"
(모두 자기 거라고 외치는 곰의 표정이
너무 얄밉지 않나요?ㅋㅋ)
모든 것을 내 거라고 외치는 곰!
과연 행복할까요?
요즘 우리 막내가 전부 자기 거라며
외치고 있거든요.
장난감도 모두 내 것, 과자도 모두 내 것!
형아가 조금이라도 만지려고만 해도 소리치고
때리는 통에 속상하기도 하고 걱정되기 했었어요.
아무리 말로 설득을 해봐도 그때뿐이고
다시 '내 거라고'를 외쳤거든요.
그래서 이 그림책을 보자마자 우리 막내에게
보여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책 속 곰은 전부 내 거라고 외치는 통에
친구들이랑 멀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늘 혼자였고 외로웠지요.
다행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이
곰에게 다가와 같이 놀자고 손을 내밀어요.
그리고 곰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눠 갖고
놀 수 있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욕심만 부리는 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나누고 배려하는 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수 있었어요.
혼자보다는 함께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너무 만족스러운 아기 그림책이었답니다.
따뜻하고 귀여운 삽화가 너무 좋았던 그림책이었어요.
특히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라 더욱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키위북스의 우리 모두 함께 해 아기 그림책입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그림책이에요.
곰은 들에 핀 꽃이 자기 거라고 합니다.
내 거야 내 거 ~
모두 다 내 거라고 합니다.
곰은 늘 혼자라 외롭다고 하지요.
어느 날 곰에게 친구들이 다가 와 같이 놀자고 합니다.
같이 노니 재미있어 합니다.
곰은 이제 모든 걸 나누고 함께해서 좋다고 말합니다.
끝 장면에 동물들이 깔깔깔 웃는 장면들이 무척 행복해보이고 보기에 좋았어요.
아기 때는 내 거야 내 거라는 말을 많이 하지요.
책으로 함께 나누는 것을 알려주니 좋아요.
동물들이 등장하니 아기들이 더욱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림도 무척 이쁜 다독다독 아기 그림책입니다.
보드북의 형태라 아기가 만져도 찢어질 염려가 없지요.
아기부터 유아들이 보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