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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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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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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4g | 152*210*20mm
ISBN13 9788954431576
ISBN10 895443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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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철환
소설과 동화를 쓰는 작가이다. TV와 라디오방송,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1500회 이상 강연을 했고, 풀무야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작품집으로는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전3권) 『행복한 고물상』『눈물은 힘이 세다』『따뜻한 콜라』『아름다운 꼴찌』『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과 작가가 직접 그린 200여 점의 그림이 담겨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위로』 등 총 22권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동화 『따뜻한 콜라』가 중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빙심(氷心)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의 작품 중 총 10편의 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뮤지컬 연탄길 대본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여러 방송에서 강연했고,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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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내게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래서 반드시 그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더욱더 내가 원하는 방식에 대해서 분명히 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102

우리가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생각의 도구’는 우리에게 ‘당신의 선택은 최선인가’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은가’ ‘이렇게 행동해볼 수도 있지 않은가’라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우리 가슴 깊은 곳에 ‘생각의 도구’들을 또렷이 간직하고 있다면 말입니다. 가슴속에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은 실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삶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삶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삶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질문도 없는데 답이 주어질 리 없으니까요. --- p.105

상대방의 단점만 보지 않고 장점까지 보려고 할 때 비로소 우리는 상대방을 진심으로 인정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마음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단점만 보지 않고 장점까지 보려고 할 때 비로소 나는 나를 인정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단점은 나의 단점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내가 분명히 가지고 있는 단점을 우리는 상대에게서 쉽게 발견한다지요. 어이없게도 키 작은 아이들을 놀리는 아이들은 대부분 키 작은 아이들이랍니다. 신기하게도 말입니다. --- p.120

사람을 믿지 말아야 할까요? 아무도 믿지 않으면 나만 손해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믿되, 그가 완벽할 거라고 믿지 않는 것. 그것이 사람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는, 혹은 믿음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도 모릅니다. --- p.162

만일 지나치게 자신을 앞세우는 사람이 바로 나라면, 지나치게 바른말 잘하는 사람이 바로 나라면, 혹은 지나치게 잘 토라지는 사람이 바로 나라면, 그것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면, 좀 더 너그럽게 나를 바라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날의 상처가 만든 것이니 나도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내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아무도 내 손을 잡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내 손을 잡아줄 때 다른 사람도 내 손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 p.223~224

앞에서 말씀드린 ‘인간에 대한 열두 개의 생각’ 또한 두 개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나를 위로하거나 변명하거나 합리화시키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이기적인 내 모습 때문에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고, 누군가를 질투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을 비하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사정으로 누군가를 배신했거나 변덕을 부렸다 해도 자신을 지나치게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이중성이라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삶의 상황을 낯설어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신에게 속물근성이 보인다 해도 그것을 지나치게 혐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허영심을 깔봐서도 안 되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보살피고, 무례함과 폭력성을 지닌 자신의 모습 때문에 절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앞에서 말씀드린 ‘인간에 대한 열두 개의 생각’을 타인을 이해하는 소통의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타인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지나치게 마음 상하지 말아야 하고, 타인이 설령 나를 질투한다 해도 그가 여전히 나의 친구임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배신으로 상처받았다면 그 언젠가 나의 배신으로 상처받은 사람은 없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사람을 잘못 본 자신의 안목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의 변덕스러운 마음에 상처받았다면 그 언젠가 나의 변덕으로 상처받았을 누군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누군가의 이중성을 보았다고 해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라고 함부로 속단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말과 행동 속에 속물근성이 가득해도 그를 함부로 얕잡아봐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허영심을 멸시하거나 조롱하지 말아야 하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상대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작은 일도 인정해주고, 지나친 것만 아니라면 상대의 무례함과 폭력성까지도 때로는 품어야 하겠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그러한 단점과 함께 장점도 함께 지닌 사람들이니까요. 우리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 p.26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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