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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정세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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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정세토크

: 60년 편견을 걷어내고 상식의 한반도로

정세현 저 / 황준호 정리 | 서해문집 | 2010년 11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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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10g | 153*224*30mm
ISBN13 9788974834500
ISBN10 89748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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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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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황준호
1974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12월부터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새로운 제국의 도전》을 옮겼고(공역), 《천안함을 묻는다》의 공동 저자로도 참여했다. 한반도와 국제 문제에 대해 어떻게 기사를 쓰면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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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착오 하나는 통일비용을 계산하는 데 늘 투자비용만 계산했지, 분단시대에 불가피하게 지불해야 했던 분단비용을 빼지 않은 것이었어요. 통일이 되면 분단비용은 통일비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통일비용을 계산하려면 투자비용에서 분단비용을 빼야 순투자비용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빠뜨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또 다른 오류는, 통일이 되면 초기 투자는 들어갈지 모르지만, 민자가 됐건 정부 투·융자가 됐건 자본이 들어가면 ‘회임 기간’을 거쳐서 소위 코스트cost(비용)보다 몇 배 큰 베네핏benefit(편익)이 돌아오는 건데, 들어가는 돈만 계산했지 편익은 안 따진 거예요. ---p.26

「LA타임스」도 지난 10년 동안 추진되던 북한의 개방·개혁이 중단된 것 같다는 보도를 최근에 했더군요. 우리 내부적으로 북한은 하나도 안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미국 언론도 지난 10년 동안 북한이 개방·개혁, 즉 변화를 해왔다는 걸 인정하고 있는 겁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이전 정부 시기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몰아붙이면 안 되죠. ---p.56

서독은 동독이 필요로 하지 않다고 해도 자꾸 지원을 해서 지원에 인이 박히게 먼저 만들어놓고, 그 의존성을 토대로 방송 개방이나 왕래 조건 완화를 유도했거든요. 지원을 일절 하지 않으면서 태도 변화를 먼저 하라고 해가지고는 쉽게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겁니다. “쌀독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대북 인도적 지원이 북쪽의 민심과 당국의 태도를 바꾸고, 경협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시키고, 작은 신뢰지만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p.184

북한이 비핵화하고 개방하면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를 만들어주겠다는 ‘비핵·개방·3000’ 논리에 집착하면 북한은 영원히 안 바뀌어요. 못 바꿉니다. 비핵화와 개방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물론 북한이 비핵화와 개방을 해야 하지만,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도 평화협정에 대해 성의를 보여줘야 합니다. 비핵화가 되고 평화협정이 되면 개방의 속도는 빨라집니다. ---p.274

전작권 문제는 실체적 진실보다는 관점의 문제가 돼버렸어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노무현 정부가 전작권을 찾아오기로 했던 것에 대해 친북적인 입장의 발로였다는 논리로 합의를 뒤집은 것에 불과합니다. 소위 균형 외교를 하려고 했던 광해군을 완전히 도덕적으로 매도해서 반정을 정당화했던 친명 사대 세력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미국만 가까이하고, 북한·중국과는 적대시하고 거리를 두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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