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

한나 아렌트와 차 한잔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11건 | 판매지수 342
베스트
철학/사상 top100 6주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814g | 148*210*35mm
ISBN13 9788935673629
ISBN10 89356736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치는 인간의 복수성에 주목하지만, 철학은 인간의 보편적 모습에 주목한다.
--- p.23

행위는 언어에 의존해서만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이런 이유에서 언어, 즉 말이 정치적 행위의 핵심이다.
--- p.27

원래 사적 문제였던 것이 공적 영역에 들어와 공적 관심을 획득한 것을 ‘사회적인 것’(the social)이라고 한다.
--- p.36

우리는 선택지 자체를 만들어내는 구조를 토론 대상으로 삼고, 결정 과정에 평등하고 자유로운 주체로 참여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형성해나가야 진정 자유로울 수 있다.
--- p.57

자유로운 인간의 정치적 행위는 권력을 낳는다. 정치 공동체는 평등한 정치적 행위자들의 공동의 행위를 의미하며, 이 행위가 곧 권력이다.
--- p.122

프라이버시는 공적 삶과 가장 멀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프라이버시 공간은 공적 공간을 풍요롭게 발전시키는 데도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천박해진 개인들로 채워진 공적 공간은 곧 척박한 모습으로 변모할 것이기 때문이다.
--- p.158

정치 판단은 보편적 원리의 전제 없이 ‘개별자를 개별자 자체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판단은 상상력과 반성이라는 두 가지 정신작용으로 산출된다.
--- p.184

아렌트 사상의 출발점은 유대인 문제였다. 그러나 그의 정치사상이 유대인 문제로 환원되는 것은 아니다. 거기서 아렌트의 정치사상은 확장된 것이다.
--- p.248

공동의 세계 밖에서 살도록 강요받은 사람들의 벌거벗은 실존에 발생하는 가장 큰 위험은 그들이 문명의 한가운데에 있음에도 자연 상태에 머물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연에서 받은 단순한 차이와 구분만 있는 존재로 남겨지는 것이다. 그런 차이를 넘어서 서로를 평등하고 균등하게 보이게 하는 시민이라는 현상이 그들에게는 없다.
--- p.300

정치적 고립은 사람들이 공동의 관심사를 추구하면서 함께 행동하는 삶의 정치 영역이 파괴되었을 때 발생한다.
--- p.360

자아 상실을 경험하게 되면 고독은 외로움으로 전환된다. 자아 상실 상황에서 우리는 사유의 동반자인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며, 이런 신뢰의 상실은 다시 우리가 세상으로 나아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기초적 확신을 상실하게 만든다.
--- p.363

아렌트는 결핍으로서 악의 개념, 즉 무사유라는 악의 평범성으로 야기되는 정치적 판단의 상실을 문제 삼는다. 이는 정치에서 책임 문제를 끄집어낼 실마리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사태에 대해 정치적·윤리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한 것이다.
--- p.39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5,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