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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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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웹

: 웹2.0 시대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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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49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527627
ISBN10 899552762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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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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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제시하는 책
여준호
용어조차 낯선 시맨틱 웹

제목부터 낯설어 책을 읽기 전에 겁을 많이 먹었다. 그래도 나름 웹 때문에 밥은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차후 웹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설명을 듣고서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처음 들어 본 ‘시맨틱 웹’, ‘웹2.0’이라는 용어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미래의 모습을 엿보고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읽었다. 결국 내가 이 책에 기대한 것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잘 적응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함이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쉬운 내용

그렇다면 이 책은 나의 이런 기대를 만족 시켜 줬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40%정도 만족했다. 먼저, 시맨틱 웹이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그렇지 내용자체는 중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평이하다. 주로 인터넷이 얼마나 빨리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이후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다루고 있다. 제목만 어려웠지 인터넷이 곧 생활인 한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차라리 ‘시맨틱 웹’이라는 낯선 용어가 아니라 ‘3년 후의 인터넷 세상’, ‘앞으로 인터넷은 어떻게 변해야 하나’하는 식으로 제목을 뽑았다면 더 쉽게 대중에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40%정도 만족이라고 한 이유는 기대감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뭔가 획기적인 것을 기대했는데 새로운 내용보다는 인터넷 포털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철학을 가지고 인터넷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이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구글이 어떻게 하고 있다는 식 이상의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RSS를 통해 살펴본 쇼핑몰의 시맨틱웹 활용]이라는 장에서는 인터넷 서점이 시맨틱 웹의 주요 기술인 RSS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예를 제시하는 데, 이미 인터넷 서점에서 시행하고 있는 ‘분야별 베스트’, ‘고객추천’, ‘판매 순위’ 등을 마치 안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인터넷 서점이 RSS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그런 식으로 다룬 것은 시장 조사가 부족했다는 의심이 들게 한다. 그리고 초등학생 때부터 들어왔던 홈네트워킹이나 유비쿼터스 기술을 대단히 새로운 기술인냥 길게 설명한 부분도 실망이었다. 한마디로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한 독자는 실망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제시하는 책

그렇다고 ‘뻔한 내용의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새로운 내용으로 돈을 벌게 해주는 책이 아니라 인터넷 문화에 대한 철학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스포츠 신문의 황색저널리즘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주요 포털을 비판하고,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강조한 저자의 글에는 힘이 있다. 특히, 자신들은 신문사의 기사를 보여주면서 돈을 번 포털이 정작 자신들의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고 한 지적이 기억에 남는다.

정보산업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은 이제 진부하다. 하지만 각종 게시물에 대한 악플이나 스토킹처럼 비상식적이고, 사람의 이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인터넷 문화가 우리의 현실이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시도한 이 책은 사람들의 주머니를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우리 사회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그래서 인터넷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번쯤 읽고, 가벼운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처럼 인류의 생활과 문화를 크게 바꿔놓은 웹이 최근 들어 ‘시맨틱웹’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웹은 처음 등장할 때 모습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초기 웹은 단순한 하이퍼링크 기능의 구현에만 목표를 둔 웹으로 대량의 정보를 자동화 처리하는데 최적화된 웹은 아니다. 초기에는 웹이 구현한 하이퍼링크 기술만으로도 혁명적이었고 충분했지만 웹이 보급되고 유통되는 정보의 양이 늘자 초기 웹의 링크 기술만으로 감당하기가 점차 힘들어졌다. 그래서 좀더 인공지능화 되고 대량의 정보를 컴퓨터나 프로그램끼리 자동 처리하는 발전된 웹을 꿈꾸게 되었고, 이러한 목표에 의해 나온 것이 시맨틱웹(Semantic Web, 뜻살린웹)이라는 개념과 기반 기술이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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