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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즈니스의 맥
중고도서

중국 비즈니스의 맥

: 14억 소비자를 사로잡을

김상철 | 알키 | 2013년 08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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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78g | 153*224*30mm
ISBN13 9788952769879
ISBN10 895276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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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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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에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중국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별히 시장의 관점에서 중국이 어떻게 바뀌어나갈 것인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이 한국으로부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적시했다. 이 책이 이제까지 임가공 생산기지로만 활용했던 중국을 어떻게 우리의 시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첫 단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는 말_한국경제의 미래, 중국시장에 달렸다」

중국의 변화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지금의 변화는 부정에서 긍정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므로 우리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 일시적으로 불편할 수는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감내하지 못하면 이웃으로부터의 반사이익을 절대 향유할 수 없다. 중국의 시장 파이는 계속 확대될 것이고, 한국과 같은 이웃과의 협력수요도 더 늘어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읽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들을 준비해 그들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어야 한다. 경쟁도, 협력도 해야 하는 바야흐로 ‘코피티션Coopetition(협력과 경쟁의 조합어)’의 시대가 한중 간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1부 중국경제 뒤집어 보기_1장 중국의 진짜 얼굴」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그동안 세계의 시장 역할을 해온 미국과 유럽경제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중국이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때맞춰 중국정부가 수출보다는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이러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 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칼을 빼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어떤 이들은 이제 중국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1부 중국경제 뒤집어 보기_3장 중국의 남은 기회들」

중국의 지식서비스시장 진출 시 한국이 취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전략은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다.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유리한 분야다. 중국의 문화 콘텐츠 분야는 아직 문턱이 일부 높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시장이다. 도·소매 유통업도 우리 브랜드들이 계속 진출해야 할 분야이며, 프랜차이즈시장은 일부 진출사례가 나오고 있듯이 지금부터 본격 진출이 유망한 부문이다. 그리고 중국의 고령화와 관련한 보험 등 금융서비스, 질병진단 및 치료와 관련한 의료서비스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상품수출과 연계된 물류나 창고업 등도 마찬가지다. ---「2부 중국시장 파헤쳐 보기_1장 중국 내수시장의 속사정」

안타깝게도 현재 상승하고 있는 중국의 구매력은 국내에서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국외에서 이루어진다. 여유 있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국외여행과 쇼핑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데, 국내에서 구매할 물건이 없어 국외로 나가는 것이다. 세계사치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이 국외에서 쇼핑한 총금액은 49억 7,000만 달러에 달해 2011년보다 무려 14퍼센트나 증가했다. 항공, 숙박 등 기타 여행경비를 더하면 연휴기간 중 무려 77억 달러나 국외여행에 소비한 것이다. ---「2부 중국시장 파헤쳐 보기_2장 중국을 사로잡은 상품들」

14억 명에 달하는 중국시장에 미련이 있다면 다른 방도를 찾아야 한다. 어딜 가더라도 수년 내에 또다시 중국과 유사한 상황이 오게 마련이며, 인건비만 보고 생산거점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때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시장과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비즈니스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지름길임은 분명하다. 이런 맥락에서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메이드 포 차이나Made for China’ 전략이다. 말 그대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맞는 상품을 개발해 중국시장에 진출하자는 것이다. ---「2부 중국시장 파헤쳐 보기_3장 중국시장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중국인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라고 표기된 상품의 가치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한국에서 중국시장으로 상품을 팔고자 한다면 이런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중국시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제품의 품질이나 기능으로 어필해야 하며, 또한 중국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만큼 세련된 상품화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성공한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포럼에서 언급된 몇 가지 상품 중 눈에 띄는 것은 H사의 원액기였다. 이 상품은 유사상품보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기능이 워낙 탁월해 현지 홈쇼핑 판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간 매출이 3억 원까지 올랐다고 하니 가히 대박감이다. ---「3부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_2장 중국시장을 파고드는 틈새전략」

기업들 중에는 한류를 마케팅과 연결시켜 엄청난 매출을 올린 이들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전 세계에 미치고 있는 한류의 영향력에 비해 이를 경제적 효과로 제대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이나 동남아 여행객들이 구매하는 상품들을 보면 대부분 한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이나 동남아 현지에서는 한류 관련 상품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관련 상품의 유통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요즘 중국인들은 TV가 아닌 인터넷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므로 실시간으로 한국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유행하는 의식주나 생활상이 중국인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한국드라마에 빠진 중국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소품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들 중 드라마에서 본 소품을 기억했다가 구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3부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_3장 한국의 전략적 무기」

일반적으로 한국 애니메이션기업의 장점은 콘텐츠개발 및 기획능력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뛰어나며 국외 진출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좁은 국내시장과 비용상승으로 인한 선진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 감소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반면 중국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어 콘텐츠 측면에서 재료가 무궁무진하고 거대한 시장으로서 충분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콘텐츠개발 능력과 국외시장 진출 경험 측면에서는 미숙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년 전부터 양국 애니메이션업계가 민간 수준의 상호협력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싹트고 있다. 공동제작을 위한 합작을 시도하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4부 한중 비즈니스의 실전_1장 한중 간의 전략적 짝짓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국외시장으로서 중국만큼 좋은 곳도 없다. 인구가 많고 땅덩어리가 넓어 시장개척 여지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문화와 가치관이 비슷하고 특히 가까운 이웃에 있다는 것도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그러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중국인들과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그리 만만치 않다. 한국에서 가맹점을 모집하던 방식으로 섣불리 덤볐다가는 자칫 큰 시장을 작은 시장으로 만드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것처럼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한 후에 적절한 마케팅 플랜을 마련해 시장에 진출해야 할 것이다. ---「4부 한중 비즈니스의 실전_2장 한중의 가능성 있는 솔루션」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중국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해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확신으로 바꿔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중국보다는 앞으로의 중국을 정확히 진단해 이 시장에 맞는 비즈니스 해법을 작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과거와 같은 잣대로 중국을 재단하고, 단순히 이웃이라는 강점에 기대어 설익은 방법으로 접근한다면, 중국시장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맺음말_흔들리는 중국 속 한국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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