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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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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

: 친정, 시댁에 아이를 맡기는 직장맘을 위한 엄마 수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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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97g | 148*210*20mm
ISBN13 9788968330643
ISBN10 896833064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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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영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부모 교육 전문가, 가족 소통 전문가, 교사 교육 전문가, 유아교육기관 자문 위원, EBS 교육 자문위원,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육아, 자녀 교육이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부모 교육’이라는 말은 낯설던 시절부터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러한 생각에 공감하는 여러 공공기관의 초청으로 부모와 아이의 행복, 가족 소통을 주제로 꾸준히 강연을 하고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를 통해 고민 많은 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조부모의 손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부부 시대’에 일하는 엄마들의 상담이 많다. 엄마도 할머니도 아이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하나인데 깊어만 가는 갈등이 안타까워 이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등이 있고, 아이의 정서를 포근하게 채워 주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이중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는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다. EBS 〈부모 광장〉, 〈부모〉, 〈다큐프라임〉과 그 밖의 방송사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조부모육아?부모교육?가족 소통 전문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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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서든, 남편 앞에서든, 어쩔 수 없어 맡겼든, 믿을 만해서 맡겼든 손주 양육을 하는 당사자인 할머니를 존중해야 합니다. 할머니의 큰소리가 맘에 안 들어도 대립하면 결국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출근 전쟁 시간이 길어질 뿐입니다. 일보 양보는 백보 전진임을 떠올리고 “그래. 할머니 말씀대로 하자. 엄마 다녀올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서로 탓하거나 큰소리를 내면 아이는 ‘엄마와 할머니가 싸운다’는 생각으로 불안합니다. --- p.45

아이들은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까지 보고 습득합니다. 아이 앞에서 양육비를 드리지 마세요. 어린 손주는 엄마가 할머니에게 돈을 줬으니 장난감이 갖고 싶거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엄마가 준 돈’으로 사 달라고 떼를 씁니다. 평소 부모가 과자를 사 주지 않는 아이라면 더 심하게 보챕니다. 할머니가 돈 받는 걸 본 이상 아이에게 ‘돈 없다’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선물이나 편지, 꽃다발 등은 손주가 있는 자리에서 근사하게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돈 봉투는 아직 아이의 눈에는 왜곡될 수 있습니다. --- p.59

구체적 칭찬과 과도한 칭찬이라는 정의를 누가 더 잘 내리는가가 아이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오히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듯 엄마와 할머니가 갈등하는 동안 아이는 어른들로부터 ‘비난’을 배웁니다. --- p.71

피곤한 일과를 마친 터라 안정된 집 안 분위기를 원하는 건 당연합니다. 퇴근해 들어서면서 어질러진 집 안을 보니 한숨도 나오겠지요. 하지만 아이에게 큰소리를 낸 것일지라도 그 공간엔 하루 종일 아이와 씨름한 어머니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 p.93

매사 잘한다고 박수 받고 듬뿍 칭찬 듣는 손주는 사회성과 인성 발달이 촉진됩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버릇없고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요. 그 아슬아슬한 지점에 바로 ‘엄마’가 있습니다. 엄마는 무한 사랑을 주는 할머니와 받기만 하는 손주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둘 사이에서 건강한 ‘밀당’을 하세요. --- p.101

젊은 엄마 아빠는 책을 찾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활용해 쉽게 알려줄 수 있지만 할머니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이따가 엄마 아빠 오면 여쭤볼까?” 하고 질문을 적어 놓는 방법을 알려 드리세요. 질문장을 만들어 메모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연스레 한글에 관심 갖는 계기도 됩니다.
아이 키우면서 질문에 정성껏 답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질문에 시원스레 답을 얻는 것보다 자신의 질문이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에 더 만족합니다. 이 점을 어머니께 알려 드리세요. --- p.112

어머니가 계시는 상황에서 훈육을 하면 어머니가 악역을 하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할머니가 자기 옆에 가만히 있으면서 편을 안 들어 준 셈이니까요. 할머니가 아이 편을 들면 훈육이 안 된다는 걸 알 리 없는 아이는 할머니가 미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할머니가 “놔둬라. 애들이 다 그렇지” 하지 않도록 사전에 협의를 해야 합니다.
가끔 할머니가 아이를 꾸중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어머니, 걔 혼내 주세요. 혼나야 해요”라며 어머니 편을 들어주는 건 고민이 필요한 멘트입니다.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도록 엄마가 얼른 자리를 피해 주고 할머니가 훈계를 하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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