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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할머니 이야기

[ 양장 ] I LOVE 그림책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29건 | 판매지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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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90g | 206*279*7mm
ISBN13 9788961708456
ISBN10 896170845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혼자 찾아가는
한적한 공원의 오솔길 같은 그림책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늘 북적대는 명소가 있는가 하면, 혼자이고 싶을 때 저절로 발길이 옮겨지는 호젓한 장소도 있다. 책도 그렇다.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흥미진진한 베스트셀러가 있는가 하면, 아주 소박하지만 누군가에게 힘과 위안을 주는 소중한 책이 있다. 그림책 『어느 할머니 이야기』는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혼자 찾아가는 한적한 공원의 오솔길 같은 책이다.

한 할머니가 살림살이가 별로 없는 낡은 집에 가장 친한 친구인 늙은 개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가을날 할머니와 개는 언덕으로 산책을 나간다. 발밑에서 가랑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나무 사이로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새를 쳐다보며 ‘날아다니는 기분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개는 할머니가 던져 주는 막대기를 쫓아가 신나게 물고 오는 놀이를 계속하고, 할머니는 밖에서 노느라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하루가 영원할 순 없을까?’라고 또 생각한다. 서서히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며 웅장하고 온화한 가을빛의 아름다움을 느낀 뒤, 비로소 집에 돌아온 할머니는 지쳐 잠이 든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개와 함께 해 뜨는 것을 바라보며 또 다시 새로운 하루를 희망차게 맞이한다.

그림책 『어느 할머니 이야기』는 순간순간이 가져다주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평화롭게 살아가는 할머니와 개의 모습이 차분한 글과 부드러운 그림에 실려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작가 슈워츠는 노년기의 한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하루의 일상을 따라가며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화가 카제미는 파스텔과 초크를 사용하여 두 존재 사이의 지속적인 유대감과 따스함을 부드러운 톤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질병, 회환, 슬픔 속에 머물지 않고 매일매일 특별한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는 노인의 활기찬 모습이 돋보인다. 고요하고 잔잔하며 존경심을 자아낸다.” - [커커스 리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100세 인생 그림책

『어느 할머니 이야기』는 자연과 계절과 인생을 함께 읽는 책이다. 발밑에서 가랑잎이 바스락거리고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무언가 속삭이는 것 같은 가을날, 고즈넉하기만 한 듯한 숲속은 온갖 동식물들의 겨울 채비로 분주하다. 삶의 동반자이자 노년기에 함께 다다른 할머니와 개는 서로 교감하고 의지하며 꼬박 반나절이 걸릴 정도로 느린 가을 산책길에 동행한다. 독자들은 이들이 산책길에서 보고 느끼고 회상하는 자연과 계절과 인생의 세세한 장면들을 보며, 이 가을 나들이가 거의 마지막 시간이 될 수도 있음을 감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순간순간 일상과 자연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한껏 누리는 할머니의 활기찬 모습에 우리는 마음에 고요한 평화와 존경심을 품게 된다.

때때로 어떤 그림책은 ‘과연 어린이를 위한 책인가?’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요소가 적고, 오히려 어른들이 더 공감할 만한 『어느 할머니 이야기』도 그런 책들 중 하나일 것이다. 어쩌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 책을 손주들에게 읽어 주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한 할머니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지만, 책을 보는 노인들 자신의 이야기이며, 결국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자연과 계절과 인생에서 우리가 느끼고 찾아내야 할 아름다움의 실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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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매일 매일이 새로운 하루를 알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남* | 2022.01.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매일 매일이 새로운 하루를 알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우리는 매일 불만을 토로한다. 재미없다고... 하지만 진짜 매일이 같은 날일까? 정말 새로운 것은 없을까? 이 책은 그림 동화로 나왔지만, 사실 책의 내용은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감동을 주는 이야기다.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어쩌면 그녀에겐 매일매일이 그 누구보다 평범하고, 똑같아 보이는 일상일 수 있다. 하지;
리뷰제목


매일 매일이 새로운 하루를 알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우리는 매일 불만을 토로한다.
재미없다고...
하지만 진짜 매일이 같은 날일까?
정말 새로운 것은 없을까?

이 책은 그림 동화로 나왔지만, 사실 책의 내용은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감동을 주는 이야기다.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어쩌면 그녀에겐 매일매일이 그 누구보다 평범하고, 똑같아 보이는 일상일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매일매일 새로운 날이라고하며, 또 다른 날의 시작으로 하루를 바라본다.
바람이 불어서 다르고, 햇빛이 쨍해서 다르고...

요즘 아이들은 매일 같은 장소, 같은 책, 같은 친구만 마주한다.
그렇기에 매일이 단조롭다 느껴지고, 매일이 재미없다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매일매일은 전혀 재미없지 않다.

그럼 아이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세상을 단조롭다 느끼기 시작할까?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일찍 공부를 시작해야한다고 말한다.
남보다 더 앞서야 남보다 더 세상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그러나 과연 그 말이 정답일까?

요즘 텔레비전에 나오는 BTS의 RM을 봐라.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을 택했고, 그랬기에 지금 누구보다 성공했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그가 단순히 부모가 요구하는 "공부"만 남보다 더 열심히 했더라면 과연 지금의 RM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남보다 앞서고, 남보다 덜 힘들게 사는 것도 필요하지만, 어쩌면 지금의, 매일의 행복을 느끼며사는 삶이 오히려 더 성공한 삶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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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할머니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웃*식 | 2022.01.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집 안에 살림살이가 별로 없는 낡은 집이 있었다.   동화의 이야기는 지나치게 평범하리만큼 위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어느 할머니와 늙은 개의 이야기이다. 일상적 글과 수묵화 같은 느낌의 그림이 종이 위에 차분한 느낌으로 그려진다. 그림을 넘길 때마다 할머니와 개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걱정, 혹은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그림 동화집이다. 어떻게 보면 지나치리만큼 차분;
리뷰제목

집 안에 살림살이가 별로 없는 낡은 집이 있었다.

 

동화의 이야기는 지나치게 평범하리만큼 위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어느 할머니와 늙은 개의 이야기이다. 일상적 글과 수묵화 같은 느낌의 그림이 종이 위에 차분한 느낌으로 그려진다. 그림을 넘길 때마다 할머니와 개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걱정, 혹은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그림 동화집이다. 어떻게 보면 지나치리만큼 차분하고, 덤덤한 글과 그림과 같이 느껴진다. 동물과 인간이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오며 쌓아올린 우정의 색채? 그것이 백발이 되어가는 할머니의 모습처럼 그림들의 배경 또한 흰색과 회갈색 느낌의 붓 터치로 표현되어 있다.

 

 

 

매일 산책하는 늙은 개, 조용한 할머니 또한 바깥 산책을 즐기는 모양새이다. 피곤하면 집에 있는 낡은 양탄자에서 쉬는 늙은 개, 침대 위에 편히 눕는 할머니의 모습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 마치 루틴처럼 시간들이 반복된다. 가을엔 발에 밟히는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 그저 일상적으로 산책한다. 평범함이 아주 고요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녀와 개가 자주 가는 반들반들한 바위는 세월이 흘렀으나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들을 맞이한다. 세월 흐름 따라 변할 수밖에 없는 인간, 동물이라는 생명체의 변화, 반면 변치 않는 무생물인 바위의 모습 속에서 세월의 흔적을 대비하듯 그림과 글로도 표현된다.

 

 

 

둥근 보름달이 떠오를 때는 그 달빛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한다. 그때그때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 인간의 표현법이다. 할머니가 한창 어렸을 땐 보름달을 보며 설레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을 것이다. 그럼 지금 할머니는 그 달을 어떻게 묘사할지 생각해 보았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인생을 담은 모든 것.

 

'거대하고, 어렴풋하고, 따듯하고, 온화하고, 어마어마하고, 아슴아슴하고, 평화로운, 가을빛의 아름다움이었다.'

 

또다시 계절은 점점 시간의 무게 앞에 흐른다. 조금 쌀쌀해지고 할머니 옷의 무게는 두터워진다. 어제 그랬던 것처럼 할머니에게도 오늘이란 하루가 선물된다.

'서두르지 않아'

그냥 할머니는 이 자유와 평온함을 누릴 뿐이다. 아등바등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뇌파에 경종을 울리는 울림이다.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다. 그저 순간순간에 감사하고 소중한 일상의 평범함에 매료되는 인생이 필요한 지금이다. 그걸 더욱더 느끼게 하는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보물창고 #어느할머니이야기 #조앤슈워츠 #나히드카제미 #신형건 #그림동화 #일상의소중함 #평범한시간들 #하루 #늙은개와할머니 #특별한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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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어느 할머니 이야기 / 산책길에 함께 하고픈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비***원 | 2022.01.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어느 할머니 이야기 조앤 슈워츠 글, 나히드 카제미 그림 보물창고 』 내 나이 마흔이 훌쩍 넘어 가면서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자주 들여다보게 된다. 단순히 '노인'이 아닌 살아낸 시간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색으로 물들여가야 하는지 나의 시간들에 대해 신중해진다는 것이 변화라면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
리뷰제목

 

『 어느 할머니 이야기

조앤 슈워츠 글, 나히드 카제미 그림

보물창고 』

내 나이 마흔이 훌쩍 넘어 가면서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자주 들여다보게 된다.

단순히 '노인'이 아닌 살아낸 시간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색으로 물들여가야 하는지

나의 시간들에 대해 신중해진다는 것이

변화라면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 끝자락에 만난 그림책

『어느 할머니 이야기』는,

가만히 들여다만 보고 있어도

마음 한켠이 포근해진다.

지팡이를 짚고 빨간 원피스에 가디건을 가볍게 입은 할머니

그 곁에서 할머니에게 시선을 둔 강아지 한 마리

둘은 꽃이 피고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 선

둘의 모습이 담긴 표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편안하고

포근하다.

 


할머니는 간단한 살림살이만을 갖춘 집에서

늙은 개와 함께 살고 있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나이들어가는 것을 서로 바라봐주는

가족이다.

할머니가 기억하는 길에는

익숙한 바위와 나무가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하늘을 날아가는 까마귀의 비행은

할머니에게 자유의 동경과

또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자연의 풍경이

젊은 어느 날을 추억하게 한다.



 

세상에 고운 빛이 내려오는 가을날

할머니는 산책길에 만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젊었던, 자유롭게 자연을 만끽했던 하루를

떠올려 본다.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보다

자신의 아름다움에 더 빠져있었을

그 젊은 날

그 젊은 날의 하루가 좀 더 길었더라면

빛나던 그 하루가 영원하다면.

할머니는 달을 어떻게 묘사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다.

거대하고, 어렴풋하고, 따듯하고, 온화하고,

어마어마하고, 아슴아슴하고,

평화로운, 가을빛의 아름다움이었다.

『어느 할머니 이야기』 중에서

 

 


 

 

우리가 바라본 할머니의 하루는,

지루할만치 별일없는, 너무나 단조로운 시간이겠지만,

나이듦을 받아들이듯

하루의 시작을 자연이 말해주듯

할머니는 그 작은 변화에 만족하며

자연이 주는 그대로를 느끼며 살아간다.

새롭게 시작된 하루가 어제와 같다해도

새로운 하루를 또 다시 시작하며 받아들이는 그 여유가

바로 나이들어가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며

나이듦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저의 객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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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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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할머니처럼 나이 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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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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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처럼 나이 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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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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