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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식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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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식물식

: 소화기내과 의사가 28일 만에 몸을 되살린 고섬유질 마이크로바이옴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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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696g | 153*220*24mm
ISBN13 9791188700844
ISBN10 118870084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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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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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는 마치 절규하듯 말했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하라는 대로 했지만, 몸 상태는 전보다 더 나빠지고 체중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요요현상만 생겨요. 정말 미칠 노릇이에요.” 마지막 결정타는 케토제닉 다이어트였다. 오히려 설사만 심해지고 다른 문제까지 생겼다.
---p.10

새로운 식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콩과 식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이다. 섬유질은 왜 중요할까?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겠지만, 섬유질은 장을 치료하는 핵심 물질이며, 장을 치료하면 심혈관 계통부터 뇌와 호르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건강이 개선된다. 섬유질은 강력한 힘이 있다.
---p.11

현재 나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실행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건강하다. 체중을 23kg 정도 줄여서 대학시절 체중으로 돌아갔고, 이는 노화 과정을 되돌린 듯한 기분이다. 실제로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텔로미어Telomere의 길이를 늘인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식이요법이다.
---p.13

면역체계의 70%는 장 주위에 분포하고, 한 층의 세포들에 의해 면역체계와 미생물군을 분리하고 있을 뿐이다. 면역체계와 미생물군은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다. 이 둘은 생사고락을 같이한다. 그렇기에 장내 미생물을 최적화하면 면역체계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p.13

세계적 장수 지역인 블루존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고 문화적으로 완전히 별개지만 식단에는 공통점이 있다. 다섯 곳 모두 식물성 식품 비율이 90%가 넘는다. 제철 과일, 채소, 콩, 통곡물, 견과류를 주로 먹는다. 우유는 식단에 포함되지 않고, 육류는 축하 음식이나 사이드메뉴 또는 요리에 풍미를 돋우는 방식으로만 적게 섭취한다. 그에 반해 미국식 표준 식단은 주로 가공식품, 육류, 유제품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간식과 디저트까지 추가되어 하루에 세 번이나 불쌍한 미생물에게 맹공을 가한다.
---p.74

탄수화물을 논할 때는 건강을 해치는 정제된 곡물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통곡물을 구분하자. 통곡물은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섬유질은 장내 미생물의 영양분이 되어 비만, 심장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SCFA의 생성을 돕는다. 통곡물은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정반대다. 탄수화물을 악당 취급하려면 정제된 곡물을 비난하고, 장내 미생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통곡물은 내버려두자.
---p.126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인내력을 시험하는 힘겨운 사랑 같은 것이 아니다. 이 식단은 이 책의 철학이다. 자연식물식을 양껏 섭취하는 것, 섬유질과 포드맵 함량이 낮은 식품부터 서서히 시작하여 장을 훈련시키는 것, 식물식의 비율을 90%까지 늘리는 것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각자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조절한다. 맨 위에 고기를 추가해야겠다면 그렇게 하라. 완벽함보다는 진전이 중요하다. 오늘의 레시피가 마음에 들지 않고 어제의 레시피를 다시 만들고 싶다면 그래도 좋다.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요리할 시간이 없다면 바쁠 때 참고할 수 있는 응급 레시피를 참고하면 된다.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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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식물식』은 영양소를 중심으로 음식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때마다 느꼈던 공백을 메워줄 중요한 퍼즐 조각과 같다. 우리 몸을 지휘하는 제2의 뇌, 장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수많은 광고에 등장하는 유산균 캡슐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28일간의 식단은 제목 그대로 우리 몸을 뒤바꿀 ‘최강의 식물식’이 될 것이다.”
- 이의철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저자,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생활습관의학 전문의)
“이 책은 과식하면서도 영양부족에 시달리며 의약품을 과다 복용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건강한 체질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관한 합리적인 조언들로 가득하다.”
-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노화의 종말』 저자)
“우리는 음식을 제한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너무도 오랫동안 들었다. 벌서위츠 박사의 책은 음식이 다시 우리의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며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장, 건강한 몸이 존재하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 존 매키 (유기농 식료품 체인 홀푸드(Whole Foods Market)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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