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리뷰 총점10.0 리뷰 11건 | 판매지수 2,208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YES포인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소중한 당신에게 5월의 선물 - 산리오 3단 우산/디즈니 우산 파우치/간식 접시 머그/하트 이중 머그컵
어린이날 100주년, 꿈과 희망을 키워요!
5월 전사
5월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20*280mm
ISBN13 9791165701017
ISBN10 116570101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얘들아, 우리 모두 자기 가방에 들어 있는 걸 꺼내서 버리자!”
왕따 문제에 맞서는 환상적이고 은유적인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책가방』은 자신에게 관심을 쏟지 않는 가족과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 때문에 마음의 짐을 지고 살던 주인공이 두려움을 이기고 짐을 덜어 내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등에서 공동 작업을 해 온 리오나와 마르쿠스 콤비가 글과 그림을 만들고, 어린이책 편집자이자 번역가인 문주선이 옮겼다.

이 책은 여러 따돌림의 상황을 보여 주며 간과될 수 있는 피해 어린이의 두려움과 외로움, 수치심 같은 슬픔의 감정에 주목한다. 따돌림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었지만 용기를 내어 극복하려는 노력과 사과와 용서로 생기는 치유력을 이야기함으로써 독자에게 희망을 준다. 또한 어른 때문에 생긴 짐을 덜어 내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먹먹하고도 벅찬 감정을 선사한다.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감당하기 무거운 어려움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두에게 용기를 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위로한다. 우리 모두가 너무 무겁지 않은 가방을 메고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창비교육의 새 그림책 시리즈 기린과 달팽이의 여섯 번째 권이다.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가방 안에 있는 것을 꺼내 던져.
온갖 것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녀.
규칙과 실수, 두려움과 고민, 아픔과 부끄러움, 부러움과 질투, 실패와 포기!
그 모든 것이 저 멀리 날아가.
--- p. 3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매일 아침, 리스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가방에 넣는다. 친구 소피, 루디, 카타와 함께 놀 수 있는 줄넘기와 킥보드 등을 담는 것이다. 하지만 리스는 그녀의 세 친구가 그녀의 애정에 보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들은 비밀 놀이에 리스를 끼워 주지 않고, 심지어 리스의 점심을 뺏어 먹기도 한다. 매일 리스의 가방은 점점 더 무거워진다.
결국 무거운 가방에 깔려 나오지 못하는 리스를 보고 다른 친구들이 배낭에 들어 있는 짐들을 하나씩 빼 준다. 이 과정을 지켜보던 소피, 루디, 카타 역시 자신이 숨겨 두었던 가방에서 짐을 꺼내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모든 슬픔과 두려움, 질투 등을 떠나보내는 ‘책가방 파티’를 시작하고, 소피는 리스에게 “정말 미안해.”라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을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가방은 너무나 무거운데, 마음은 텅 빈 것만 같아.”왕따 문제에 맞서는 환상적이고 은유적인 이야기

『책가방』은 왕따를 당하지만 털어놓지 못하고 마음의 짐으로 지고 있던 주인공 리스가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그 짐을 덜어 내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리스는 매일 아침 자신의 가방에 친구들과 놀기 위한 줄넘기와 킥보드 등을 담는다. 하지만 리스의 세 친구는 리스의 애정에 보답하지 않는다. 그들은 비밀 놀이에 리스를 끼워 주지 않고, 심지어 리스의 점심을 뺏어 먹기도 한다. 매일 리스의 가방은 점점 무거워져서 결국 리스는 가방에 깔리고 만다. 그 모습을 본 다른 친구들이 가방에 든 짐들을 하나씩 빼내며 ‘가방 비우기 축제’가 벌어진다.

『책가방』은 여러 따돌림의 상황을 보여 주며 간과될 수 있는 피해 어린이들의 두려움과 외로움, 수치심 같은 슬픔의 감정에 주목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아이들이 매일 메는 책가방을 ‘마음’에, 상처와 슬픔, 두려움을 ‘짐’에 비유한다. 그리고 마음의 짐이 커져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상황을 계속해서 커지는 가방으로, 모두가 각자의 상처와 어려움을 버리는 과정은 ‘가방 비우기 축제’로 표현한다. 이처럼 따돌림과 그에 맞서는 상황을 환상적이고 은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극복과 용서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등에서 공동 작업을 해 온 리오나와 마르쿠스 콤비는 이번에도 함께 글과 그림을 만들었다. 두 작가는 전문가, 교사, 피해자 등 학교 폭력의 목격자들의 사연을 듣고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모든 따돌림의 상황을 반영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이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게 하는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랐다.

또한 어린이책 편집자이자 번역가인 문주선은 부모로, 성인으로서 세상 모든 어린이의 가방이 무거워지지 않도록 늘 살피는 어른이 되려는 마음을 담아 책을 번역하였다. 특히 따돌림 문제가 워낙 심각한 이슈인만큼, 번역 과정에서 종결된 옛날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현장감을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얘들아, 우리 모두 자기 가방에 들어 있는 걸 꺼내서 버리자!”
‘용기’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들의 먹먹하고 벅찬 성장담

리스의 부모는 항상 바쁘다. 할머니와 아기를 돌보느라 리스를 신경 쓸 여유가 없다. 리스는 바쁜 부모를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혼자서 방에 틀어박힌다. 친구들 때문에 힘들고 무서워도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 이런 사정은 리스를 괴롭히던 친구들도 비슷하다. 아빠의 병, 엄마의 슬픔, 자신을 안아 주지 않는 부모 때문에 그들의 가방은 다른 친구들이 깜짝 놀랄 만큼 크다.

『책가방』의 등장인물 가엘은 반쯤 숨어서 리스의 상황을 계속해서 걱정하며 지켜본다. 그리고 최악의 순간에 용기를 내어 리스에게 손을 내민다. 가엘의 도움으로 리스는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자신의 슬픔과 부끄러움을 이야기하고, 리스를 괴롭히던 세 친구들 역시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았던 자신의 가방을 친구들 앞에 비로소 꺼내게 된다.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가엘은 친구들에게 각자의 가방에 들어 있는 것을 꺼내서 버리자고 제안한다.

이처럼 아이들이 마음속에 숨겨 둔 용기를 꺼내어 어른 때문에 생긴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는 과정에서 『책가방』은 독자에게 먹먹하고도 벅찬 감정을 선사한다. 특별히 양육자와 교육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의 상태는 어떤지, 아이들의 가방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너무 무겁지는 않은지, 짐을 덜어 내려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성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말 미안해.”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말, 그 뒤의 진심을 읽는 마음


가방 깊은 곳에 꼭꼭 숨겨 두었던 소피의 사정을 들은 아이들은 모두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리스는 그런 아이들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다. 가방 안에 있는 것들을 꺼내 던진 후 소피는 리스에게 다가와 종이 한 장을 건넨다. 그것이 뭐냐고 묻는 리스에게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한 말.”이라고 한다. 종이에는 “정말 미안해.”라는 말이 적혀 있다.

소피의 가방에는 자신을 방치하는 부모에 대한 분노와 슬픔, 사랑받고 싶은 희망, 답답한 자신의 감정 때문에 화풀이 대상이 된 리스에 대한 미안함, 멈추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실망 같은 것들이 더 들어 있었을 것이다.

소피뿐 아니라 리스에게도, 가엘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마음속에 숨겨 두고 끝내 하지 못한 한마디가 있을 것이다. 너무 늦기 전에 용기를 내서 그 한마디를 꺼내야 한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자신을 더 신경 써 달라고, 나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고,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여기에서 나아가 우리가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상대방의 진심을 읽으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는 덜 싸우고 덜 아프게 되지 않을까. 사랑하고 이해하는 데에 시간을 더 쓰게 되지 않을까.

이야기 내내 무표정, 혹은 힘들어하는 표정만 보여 주던 리스는 가방을 비우고 사과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가면서 드디어 웃는 표정을 보여 준다. 그 표정에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문제가 또 생기겠지만, 이렇게 함께한다면 결국 그것을 극복하는 단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우리의 책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두에게 『책가방』은 쨍한 색감의 그림처럼 고민과 걱정을 선명하게 덜어 내는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왕따 문제에 맞서는 환상적이고 은유적인 이야기
_ YSTP(Yo Soy tu Profe, 스페인 대표 교육포털) 추천 도서

― 동시대의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양육자와 교육자들의 섬세한 관심과 감지를 요청한다. 다양한 괴롭힘과 따돌림의 상황을 자세히 제시하고, 간과될 수 있는 피해 어린이들의 두려움과 외로움, 수치심 같은 슬픔의 감정에 주목한다.
_ Anika entre libros(스페인 최대의 도서 리뷰 포털) 서평

― 공격자 뒤에는 자신의 문제를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는 피해자가 있다. 문제를 전달하는 방법은 결국 양육자나 교육자 혹은 동료의 세심한 관심에서 비롯된다.
_ EFE통신(스페인 연합통신) 서평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이 책을 덮을 때는 책가방이 한결 가벼워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8 | 2022.03.14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책표지에서도 보이는 아이에게 버거운 너무나 큰 짐스러운 책가방.집에서는 쉴틈없이 바쁜 부모님에게 관심도 받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이가 말 못할 마음 속 짐들이 책가방 속 짐이 되어 자꾸만 늘어간다.너무 커져버린 책가방에 꼼짝도 할 수 없게 되자 반 아이들이 나서서 가방을 비우기 시작하는데... 다른 아이들도 저마다 자신들의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덜어내;
리뷰제목
책표지에서도 보이는 아이에게 버거운 너무나 큰 짐스러운 책가방.

집에서는 쉴틈없이 바쁜 부모님에게 관심도 받지 못하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이가 말 못할 마음 속 짐들이 책가방 속 짐이 되어 자꾸만 늘어간다.

너무 커져버린 책가방에 꼼짝도 할 수 없게 되자 반 아이들이 나서서 가방을 비우기 시작하는데...

다른 아이들도 저마다 자신들의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덜어내기 시작한다.

우리 아이들의 맘 속엔 얼마나 무거운 책가방이 있을까? 부디 이 그림책을 읽고 나면 한결 가벼워진 마음이길.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모두 가방 하나씩 매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d****0 | 2022.02.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큰 가방을 맨 작은 아이의 그림에 마음이 쿵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습 같았거든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읽고나니 제 마음을 더 울립니다. 외로운 아이들이 가방을 키우는 동안 누구도 알아채주지 못해서 슬프고, 또 바쁘게 사는 부모님도 자신만의 가방이 있지 않을까 이해가 되서 슬펐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은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꼭;
리뷰제목
큰 가방을 맨 작은 아이의 그림에 마음이 쿵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습 같았거든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읽고나니 제 마음을 더 울립니다.

외로운 아이들이 가방을 키우는 동안 누구도 알아채주지 못해서 슬프고, 또 바쁘게 사는 부모님도 자신만의 가방이 있지 않을까 이해가 되서 슬펐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은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꼭 읽어보길 추천 드립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책가방 속 감추었던 감정을 꺼낼 수 있도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0 | 2022.01.13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반 아이 중 작은 체구에,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큰 가방을 매일같이 무겁게 가지고 등하교하던 아이가 있었다.어느 날 물었다. "가방이 크고 엄청 빵빵한데?" "물건이 필요한데, 없으면 불안해서요. 필요할 수도 있는 물건들을 다 가지고 다녀서 그래요.""무겁지 않아?""괜찮아요.""사물함에 넣어두는 건 어때?""괜찮아요. 가방에 있어야 마음이 편해요."말이 많지도 시끄럽게 떠들지;
리뷰제목
우리반 아이 중 작은 체구에, 체구와 어울리지 않게 큰 가방을 매일같이 무겁게 가지고 등하교하던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물었다.
"가방이 크고 엄청 빵빵한데?"
"물건이 필요한데, 없으면 불안해서요. 필요할 수도 있는 물건들을 다 가지고 다녀서 그래요."
"무겁지 않아?"
"괜찮아요."
"사물함에 넣어두는 건 어때?"
"괜찮아요. 가방에 있어야 마음이 편해요."

말이 많지도 시끄럽게 떠들지도, 자기 생각을 쉽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였다. 늘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었고 어느 것 하나 소홀하기 싫어하는 아이였고, 그렇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꼭 해내는 아이였다. 학교의 뮤지컬반 주연배우였고, 공연 날짜가 다가오면서 초조하고 긴장한 모습으로 식사도 잘 하지 못하고 얼굴이 하얘지고 입술이 검어져서는 무척 힘겨워했다. 공연을 잘 마친 후엔 탈진해 며칠 등교하지 못하고 앓아 누울 정도로 온 힘을 다 했다. 그럼에도 학교에 왔을 때 잘했다며 '힘들었지?' 하고 안아주는 나에게 조용히 '아니에요.' 하며 힘없는 웃음만을 지어보였던 아이였다.

이 책을 읽으며 그 아이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자신의 속마음과 생각을 쉽게 겉으로 꺼내지 못하는 아이, 자주 불안하고 그 불안함을 가방 속 물건으로 채우며 안심하는 아이, 힘든 내색을 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해서 그저 '괜찮다'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였다. 리스가 그랬고, 리스의 친구 카타와 루디와 소피가 그랬다.
누구나 숨기고 싶고 감추고 싶은 감정들이 있다. 그 감정들을 꺼내면 속시원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 감정들을 어떻게 꺼내보여야 되는지를 몰라 계속 쌓아만 놓는 아이들이 많다. 물론 어른이라고 다르지 않다. 어떻게 자신을 보일 수 있는지, 불안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스스로 내려놓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몰라 힘겨워하는 어른들도 많다.
그럼,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책가방을 가볍게 만들 수 있을까? 그 답이 이 책에 있다.

- 늘 조용히 지켜보던 가엘이 리스에게 다가가. "내가 도와줄까?" 가엘이 리스의 무거운 가방을 보면서 걱정스럽게 물어.
- 가엘은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믿을 수 없어서 반 아이들을 모두 불러 모아.

가엘처럼 다가가 물어주면 된다. 주변의 친구들을 불러 모아 힘을 합쳐 아이들의 마음을 꺼내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누구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관계의 불편함을 인식한다. 하지만 그런 인식 속에 끊임없이 감추려고만 들면 결국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무거운 걸음만을 걸어야 한다. 최후에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가방에 깔려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그렇게 되기 전에 우리의 리스를 구해야 한다. 카타와 루디가 가방 속에 꼭꼭 감춰두고 있던 감정들을 꺼내줘야 한다. 소피가 '정말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야 한다.

책가방의 무게를 가볍게 줄일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까?'라고 물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무게가 우리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르지 않을 수 있도록, 가슴을 펴고 당당하고 가볍게 걸어나갈 수 있도록. 제 스스로 가방의 무게를 줄일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이 생길 수 있도록 곁을 지켜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읽을게요 잘 읽을게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YES마니아 : 플래티넘 연*빛 | 2022.02.20
평점5점
아이들의 마음속 많은 불편한 감정을 표현해 낼 때 서로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b******7 | 2022.02.12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