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깨에 힘을 빼고 쓴 까닭에 술술 읽힌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의 겉모습과 잘 알려지지 않은 속내를 풍부한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썼다. 허상에 기죽을 필요도 없지만 얕잡아서는 안 되는 이유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신변잡기를 넘어선 일본 제대로 알기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한일 현주소를 살펴보고, 그 토대 위에서 공존의 지혜를 얻길 기대한다.
- 임병식 (전 국회 부대변인, 아주경제 논설위원)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는 기업인과 일본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은 이미 일본 관련 서적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경험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사업 노하우와 핵심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일본에서 IT 비즈니스를 하거나 준비하는 독자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홍사혁 (에니텍시스 대표)
한일 관계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아직 많다. 하지만 이런 관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일본이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려면 한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은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이 함께 미래를 어떻게 건설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답이다.
-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까다로운 일본 정보시스템 시장에 수출전도사로 활약해온 염종순 박사가 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호기라고 설명한다. 일본의 시장구조만 이해하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정보시스템 업체뿐만 아니라, 일본의 실체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금룡 (전 옥션 대표, 코글로닷컴 대표)
우리가 그동안 일본을 보는 시각은 양극단에 있었다. 저자는 ‘한국과 일본은 상생관계이고, 양국 기업은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하고, 놀라운 통찰력으로 변화와 회복의 가능성을 연다. 일본을 명확히 이해하고, 격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