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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찰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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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찰 30년

: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18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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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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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2g | 152*225*15mm
ISBN13 9791158511630
ISBN10 11585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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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혁신’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일본인은 ‘개선’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개선은, 도요타가 카이젠(개선의 일본식 발음)이란 고유명사를 세계에 퍼뜨릴 정도로 유명한 단어이다. 아주 느린 속도지만 개선을 거듭하여 어느 순간, 고객이 변화를 눈치채기 전에 무언가를 바꾸어 나간다.
패러다임의 전환 간격이 점점 짧아지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의 급진적인 사고방식은 딱 들어맞는 것 같고, 일본의 차분히 천천히 조금씩 무언가를 바꾸어가는 아날로그 방식은 치명적인 약점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아날로그의 장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최첨단 기술로 모양과 형태가 진화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지만, 주행감과 안정감, 승차감 등 꼬집어 표현할 수 없는 아늑함 등은 디지털로 흉내낼 수가 없다. 일본은 우리가 배워야 할 요소가 많은 나라이다. ‘청출어람’과 ‘타산지석’이라는 두 가지 방식 모두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 p.25

일본인들은 화(和)를 무척 중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깨뜨리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 한 문화와 생각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결국 일본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한다. 즉 화(和)가 화합(和合)으로 작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두지만, 담합(談合)으로 작용하면 패착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금의 일본은 담합의 시대로 보인다. --- p.38

위안부 문제나 강제 징용 문제가 나올 때마다 일본 정부는 왜 제대로 된 사과와 반성을 할 줄 모르는지 분노를 느끼는 분들이 많겠지만, 우리는 자국민들에게도 사과와 반성을 할 줄 모르는 ‘일본 정부’와 자국 정부에게 전쟁에 대한 책임과 사과를 요구할 줄 모르는 ‘일본 국민들’과 과거사를 논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 p.154

그렇다. 일본은 변하지 않는다. 역사를 돌아봤을 때 지금까지 일본이 혁신할 수 있었던 것은 흑선이 나타나 일본의 개방을 요구하며 위협했던 시기에 절실한 위기감으로 이루어낸 ‘메이지 유신’과 국토가 초토화가 되었던 ‘태평양전쟁’ 때뿐이었다.
일본은 새로운 출발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이렇듯 이들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어느 순간 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오면 돌변할 것이다. 머지않을 그때가 오면 한국 기업에 커다란 찬스가 될 거라 기대한다.
--- p.160

일본인들은 지극히 실리적이고 현실적이다. 그들을 분석하고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찾아내면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어낼 수 있다. 일본은 본인들이 원하면 안 되는 것도 없고 원하지 않으면 되는 것도 없는 나라다. --- p.193

객관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각종 솔루션은 일본 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 확보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 고객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분야에 한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일 관계 개선과 협력을 위한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도 상당히 중요하다.
---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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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깨에 힘을 빼고 쓴 까닭에 술술 읽힌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의 겉모습과 잘 알려지지 않은 속내를 풍부한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썼다. 허상에 기죽을 필요도 없지만 얕잡아서는 안 되는 이유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신변잡기를 넘어선 일본 제대로 알기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한일 현주소를 살펴보고, 그 토대 위에서 공존의 지혜를 얻길 기대한다.
- 임병식 (전 국회 부대변인, 아주경제 논설위원)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는 기업인과 일본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은 이미 일본 관련 서적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오랫동안 경험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사업 노하우와 핵심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일본에서 IT 비즈니스를 하거나 준비하는 독자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홍사혁 (에니텍시스 대표)
한일 관계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아직 많다. 하지만 이런 관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일본이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려면 한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은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이 함께 미래를 어떻게 건설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답이다.
-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까다로운 일본 정보시스템 시장에 수출전도사로 활약해온 염종순 박사가 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호기라고 설명한다. 일본의 시장구조만 이해하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정보시스템 업체뿐만 아니라, 일본의 실체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이금룡 (전 옥션 대표, 코글로닷컴 대표)
우리가 그동안 일본을 보는 시각은 양극단에 있었다. 저자는 ‘한국과 일본은 상생관계이고, 양국 기업은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라고 진단한다. 이 책은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하고, 놀라운 통찰력으로 변화와 회복의 가능성을 연다. 일본을 명확히 이해하고, 격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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