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아서 위긴스 (Arthur W. Wiggins)
노틀담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시건 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시건의 파밍턴 힐스에 있는 오클랜드 공동체 대학의 물리학 교수이자 자연과학대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블룸필드 힐스에 아내와 고양이 두 마리, 개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윈과 위긴스 교수는 <과학에서 꼭 알아야 할 5가지 빅 아이디어(Five Biggest Ideas in Science)를 공동으로 집필했다.
그림 : 시드니 해리스 (Sidney Harris)
브루클린 대학을 졸업했고 뉴욕 예술학생연맹 회원이다.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 지에 6백여 컷 이상의 삽화를 그렸고, 1985년 이후 그가 그린 삽화와 그림들은 미국 각지에서 순회 전시되고 있다. 그는 <<뉴요커>>를 포함해 수많은 잡지에 삽화를 기고하고 있다. 그는 또 <49마리의 개, 36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오리너구리>, <동물 삽화집> <원자만해진 아인슈타인: 과학 삽화집>을 발표했으며, 윈과 위긴스가 공동 집필한 <과학에서 꼭 알아야 할 5가지 빅 아이디어>를 비롯한 수많은 책에 삽화를 그렸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그에게 “미국 최고의 과학 삽화가”라고 찬사를 보냈다. 코네티컷의 뉴헤이븐에서 부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작은 앵무새를 하나 살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입자이론물리학을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그 이론물리연구소,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지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양자장이론에서 전통적인 장fields의 양자화 문제 중의 하나인 구속계의 양자화, 중력이론의 블랙홀 등에 대해 공부했으며, 그와 관련하여 국내외 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또 우주론과 천체물리학, 양자정보이론, 카오스이론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삶의 큰 스승으로 삼고 있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의 법경法境 박영재 교수님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참선을 시작하였으나 끈기가 부족하여 아직 진전을 못보고 있음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물리학과 참선에 미치도록 파묻히는 일이 소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