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

처음 만나는 의료인문학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96
베스트
의약학/간호 계열 top100 4주
정가
39,000
판매가
35,1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185*265*30mm
ISBN13 9791156900498
ISBN10 115690049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의사가 되려는 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의료인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
그리고 의학 교육에 관여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미 많은 의사는 생의학 지식만으로 환자를 낫게 할 수 없음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당뇨나 고혈압 등을 앓는 만성 질환자가 처방전은 받아 갔지만 정작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열심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아 전보다 더 몸이 상한 채 외래로 돌아오는 경우를 종종 보는 탓이다. 환자들의 행동이 일견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처한 상황과 외부 환경에 더하여 그가 걸어온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관심 있게 들여다보면, 환자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느 정도는 예측도 가능하다.
진정한 치료는 이러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뒤집어 말하면 병을 앓는 ‘사람’이 누구이고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관심이 없는 의사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기 어려우며, 때로는 환자의 몸과 마음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이들은 의학 교육에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접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서구에서는 1970년대 이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들어 인문학과 사회학의 여러 분야가 의학 교육에 결합하고 있다. 적지 않은 의과대학이 교육과정에 생명윤리, 의학사, 의료사회학, 의료인류학, 과학기술학 등을 추가하였고, 미국의과대학협의회와 한국의학 교육평가원 또한 의학 교육 평가에 의료인문학 교육과정 운영 여부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역간된 콜과 칼린, 카슨의 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연구서이자 교과서이다. 저자들은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는 전통적인 틀인 문학과 역사, 철학과 종교를 통해, 학문으로서의 의학과 실천으로서의 의료를 깊고 넓게 조망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질문거리와 읽을거리를 제시하여 학습한 내용의 반추와 심화를 돕는다. 이 책은 일차적으로는 의사가 되려는 학생을 위한 책이지만, 의료인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 그리고 의학 교육에 관여하는 이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정연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5,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