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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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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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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2g | 150*210*20mm
ISBN13 9788997863792
ISBN10 899786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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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새뮤얼 애덤스 드레이크
새뮤얼 애덤스 드레이크Samuel Adams Drake(1833-1905)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뉴욕의 보스턴에서 태어난 그는 1858년 캔자스로 가서 세인트루이스 리퍼블리칸과 루이즈빌 저널, 레번워스 타임즈 등에서 기자 및 편집자로 일했다.
1861년 그는 남북전쟁 동안 캔자스 주 시민군에 입대하여 1863년에는 준장이 되었고 이듬해에는 캔자스 지원병을 통솔하는 대령이 되었다. 1871년 보스턴으로 돌아온 그는 미국의 역사와 지역의 민담 등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대표작으로는 『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The Myths and Fables of To-day(1900)』, 『뉴잉글랜드 전설 및 민담(1884)』,『게티즈버그 전투The Battle of Gettysburg(1892)』, 『넬슨 제독Captain Nelson(1879)』 등이 있다.
역자 : 윤경미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 및 집필, 편집하는 일을 해 오다, 오랫동안 꿈꿔 왔던 출판 번역에 발을 담근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독자들의 삶에 양분과 자극이 되어줄 수 있는 멋진 원서들을 읽기 쉽고 편안한 우리글로 소개하는 것을 즐거움이자 목표로 삼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자존감, 안녕한가요』, 『엉망진창 나라의 앨리스』, 『내가 만난 유령』, 『인생의 서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왜 똑똑한 사람들이 헛소리를 믿게 될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아이의 실행력』, 『기업 혁신의 리더십』,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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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어 온 세속적인 믿음이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여진 사례도 있다. 달이 바다의 조류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이 그렇다. 달이 날씨에 미치는 영향력은 수 세기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이어져 왔고, 사람들은 이러한 믿음을 제법 신빙성 있는 사실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하늘에서 신비롭게 빛나는 저 달이 조류에 영향력을 미치는 기적을 행한다면 다른 기적들도 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여긴 것이다. 그리하여 무지몽매한 대중들은 달에 대한 터무니없는 추론을 하기도 했다.
---「Part 3. 날씨와 관련된 미신」 중에서

오른쪽 귀가 타는 듯이 쓰라리면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의 귀를 얼얼하게 만들 테야”라는 친숙한 말도 있는데, 이는 플리니우스(Pliny, 로마의 정치가이자 저술가-옮긴이 주)가 했던 말이다. 또 셰익스피어의 희곡 [헛소동]에서 베아트리체는 “내 귓속에서 불이 타는 것 같아!”라고 외치기도 했다.
오른쪽 귀가 간지럽거나 타오르는 기분이 들면, 그 사람은 이내 울게 될 것이다. 반면, 왼쪽 귀에서 그런 기분이 느껴지면 곧 웃게 될 것이다
---「Part 4. 온갖 종류의 징조들」 중에서

오늘날 다이아몬드가 약혼반지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다이아몬드가 알려진 것 중 가장 단단한 물질이라는 특성 때문일 것이다. 다이아몬드의 견고한 특성 덕분에 다이아몬드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오래도록 지속해 나가게 해주리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비록 이것이 그저 상징에 불과할지라도, 약혼반지를 주는 행위는 약속을 어길 시에 그에 대한 증거로써의 가치가 있었다. 또 고대에는 왕자나 귀족들이 중요한 내용이 담긴 도장이 새겨진 반지를 보내는 풍습도 있었는데, 이와 같은 풍습은 반지를 보낸 상대와 결혼할 것이라는 신성한 서약으로 간주되었다.
---「Part 7. 보석 속에 담긴 운명」 중에서

미혼의 젊은 여성들은 미래의 남편이 부자일지 가난할지, 키가 클지 혹은 작을지,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행복할지 그렇지 않을지 알고 싶은 욕구로 가득할 것이다. 그리고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혹은 비밀리에 여인들은 가장 정평이 난 방법으로 점을 보거
나 예언의 말을 들으러 가곤 한다. 가장 잘 알려진 예언의 형태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Part 8. 사랑과 결혼에 대한 미신」 중에서

어느 신문 기사에 따르면, 뉴욕에 있는 호텔 중 다수는 13호실이 없다고 한다. 간혹 13호실이 있는 호텔이나 건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방이 대여될 확률은 매우 낮다. 대규모 호텔들은 1호실부터 13호실까지는 숫자 대신 문자를 쓴 후(숫자 13이 아니라 thirteen을 쓴다는
의미-옮긴이 주), 부를 때는 ‘객실parlors’이라고 칭했다. 혹은 인기가 없는 숫자는 간단히 뛰어넘기도 했다. 말하자면 열세 번째 방을 ‘14호실’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어떤 남자는 숫자 13에 얽힌 미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의기양양하게 시내 한 건물의 13호실을 빌렸지만, 그와 거래하기 위해 사무실에 찾아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또 거대한 증기 여객선인 오셔닉 호에는 아예 13호실이나 13번 테이블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Part 9. 사악한 징조」 중에서

마을의 어느 부인 한 명은 생전에 자신의 친구들에게 자신은 죽어서 절대로 축축한 교회 묘지에 묻히고 싶지 않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곤 했다. 그녀는 만일 자신의 소원이 지켜지지 않으면 유령이 되어서 가족들 주위를 떠돌 것이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고 신신당부했다. 그 부인이 죽은 후, 그녀의 시신은 생전에 그녀가 그렇게도 싫어했던 묘지에 묻혔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장례식 이후에 죽은 아내가 자신의 침대 곁에 몇 번이나 나타났는데, 그때마다 자신을 쳐다보며 앙상한 손으로 불만을 표시하는 듯한 행동을 취해 보였다는 것이다. 남편은 죽은 아내 때문에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의 영혼이 자신과 아이들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남편은 굳게 믿었다. 죽은 아내는 아이들 앞에도 나타났고, 그 때문에 이 가족은 끊임없이 유령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
---「Part 10. 유령의 집, 귀신 붙은 사람과 장소에 대한 미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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