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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의 이유, 원래는 능력의 폭정

공정하다는 착각의 이유, 원래는 능력의 폭정

: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해설서

[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
리뷰 총점9.0 리뷰 4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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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의 이유, 원래는 능력의 폭정 (큰글씨책)
[도서] 공정하다는 착각의 이유, 원래는 능력의 폭정 (큰글씨책)
서정혁 저 커뮤니케이션북스
0% 59,000
공정하다는 착각의 이유, 원래는 능력의 폭정 (큰글씨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54쪽 | 128*188mm
ISBN13 979112886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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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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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델 자신이 강조하기 위해 부제목에서 제시한 ‘공동선(common good)’이나 그와 관련된 표현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썩 바람직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샌델은 ‘능력주의’를 비판하는 맥락에서 그 대안으로 ‘공동선’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 이 점에서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라고 붙인 부제목을 보고 일반 독자들은 ‘평등한 기회 제공 여부’에 관한 ‘기회 평등 문제’가 마치 능력주의 비판에서 핵심인 것처럼 오해할 소지도 있다.
---「1부 03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제목」중에서

샌델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심각한 오역’도 있고, 심지어 원문 자체가 아예 번역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앞으로 톺아보기를 하면서 반드시 번역 문제를 짚고 넘어가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책의 일차적 목적은 샌델의 책을 읽는 독자들이 샌델 자신이 본래 의도했던 것을 좀 더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기 때문이다.
---「1부 07 ‘들어가며’와 ‘서론’ 톺아보기」중에서

번역에서 누락된 원문은 다음과 같다. “Protest against injustice looks outward; it complains that the system is rigged, that the winners have cheated or manipulated their way to the top. … This feature of the politics of humiliation makes it more combustible than other political sentiments.” 이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부정의에 대한 항거는 외부로 시선을 향한다. 부정의에 대한 항거는 시스템이 조작되어 있고, 승자가 속임수를 사용했거나 정상에 이르는 방법을 조종했다고 불평한다. … 이 굴욕의 정치의 특징은 여타 정치적 정서보다 폭발하기가 더 쉽다는 점이다.”
---「2부 01 승자와 패자」중에서

“희망은 긍정하되 현실에서 그 희망을 이룬 자들에게 한정된 축복을 보내는 것이다”(134)라는 문장은 완전한 오역이다. 그 원문은 “it asserts the hope as if it were a fact”(79)다. 여기서 ‘it’은 ‘계층 상승 담론’을 가리키며, 이 문장을 정확하게 번역하면 “계층 상승 담론은 마치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희망을 주장한다”가 된다.
---「2부 03 상승의 수사」중에서

샌델은 『공정하다는 착각』 여러 곳에서 마이클 영을 언급한다. 특히 4장에서는 마이클 영이 2001년에 [가디언]지에 발표한 “능력주의를 타도하라(Down with merito- cracy)”라는 글을 참고하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마이클 영이 [가디언]지에 발표한 이 글은 토니 블레어 총리가 2001년에 영국을 완전히 능력주의 사회로 바꾸자는 내용의 연설을 한 것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었다. 그래서 이 글의 배경적 맥락을 이해하려면 소위 ‘블레어주의(Blairism)’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2부 04 학력 편중주의 [보충자료] 마이클 영, ‘능력주의를 타도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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